언더스탠드에비뉴가 청년기자단 ‘언더스탠드 소셜링커(이하 소셜링커)’ 1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소셜링커는 언더스탠드에비뉴의 소속 기자단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청년그룹이다. 소셜링커로 선발되면 사회적 가치 실현, 소셜벤처 지원, ESG 감수성 향상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23년 6월까지다.
소셜링커 신청 기간은 11월 7일부터 25일까지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젊은 홍보 감각을 지닌 만 29세 이하 청년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소셜링커에게는 월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 우수한 활동자에게는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의 표창 기회가 제공된다.
안지훈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은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셜벤처 스케일업, 환경보존, 문화예술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젊고 감각적인 시각으로 사회적 가치와 ESG 활동을 널리 알려줄 재능 있는 청년들이 소셜링커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원규 더나은미래 기자 wonq@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