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설비 갖춘 라오스 싸이싸나 중학교 6개 태양광 패널 등 220W 규모 태양광 설치 “하루 세시간 불을 켜는데 더이상 초를 사지 않고 밤에 수업준비 할 수 있어” “엄마, 아빠가 보고 싶지 않니?” “괜찮아요. 밤에는 언니들이랑 밥도 해 먹고 책도 보니까….”
기획·이슈
태양광 발전설비 갖춘 라오스 싸이싸나 중학교 6개 태양광 패널 등 220W 규모 태양광 설치 “하루 세시간 불을 켜는데 더이상 초를 사지 않고 밤에 수업준비 할 수 있어” “엄마, 아빠가 보고 싶지 않니?” “괜찮아요. 밤에는 언니들이랑 밥도 해 먹고 책도 보니까….”
1954년 1월, 대공황과 세계대전의 흔적이 아직 남아 있는 파리의 겨울은 춥고 길었다고 합니다.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이 없어 차가운 아스팔트와 강둑에서 겨울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거리에서 밤을 보낸 엄마의 품에서는 죄 없는 아기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1월 31일 밤, 피에르
조선일보 독자들 후원 함께해 “바로 제 주변에 있었어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도, 그 이웃을 돕는 또 다른 이웃도요.” 기부란 특별한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봉사란 거창한 일을 지칭하는 줄로만 알았다. 작은 나눔이 아름다운 이유, 정현영(39)씨는 지면에 소개된 사연들을 통해 깨달았다. “조선일보를
집안일 도맡던 백만이 – 김한송 요리사 멘토 자처 요리사 꿈에 한발 다가가 1급 장애 父親 둔 재훈이 – 끼니·병원비 걱정 덜고 태권도 학원까지 다녀 소년 가장 코림 – 용접 일 벗어나 학교공부, 동생 심장병 수술도 예정 고철 집에 살던 존폴
4300명의 아동과 5300명의 가족이 만들어 낸 희망의 기록,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가 발간됐다. ‘존중받는 아동’ ‘주체적인 가족’ ‘소통하는 지역사회’라는 비전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해 온 ‘우리아이 희망네트워크’가 펴낸 지난 6년간의 기록이다. 이 책은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가족들과,
차광렬 차병원 회장 줄기세포 임상센터 세계 최초로 문 열어 입원까지 원스톱 제공 “의학발전에 힘써 달라” 국제줄기세포센터에 연구기금 100억원 기부 성남시와 손잡아 메디클러스터 조성 계획 “줄기세포 치료제는 인류 난치병 치료에 신기원을 열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줄기세포 치료제의 연구와 개발, 세계적인 경쟁력을
소니 코리아에코 사이언스 투어 소니 코리아·초록천사 폐휴대폰·건전지 16톤 등 생활 속 전자쓰레기 수거 에코&사이언스 투어 초록천사클럽 학생 참여해 친환경 과학 체험시간 가져 “우와아아아!” 작은 프로펠러가 돌기 시작하자 학생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학생들의 주위에서 실험을 지켜보던 사람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이들의 탄성을
섬마을의 열악한 의료 환경 마을 주민 대부분 노인… 몸 아파도 제때 치료 못해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의 계속된 건의에도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 응급상황 대비 ‘닥터헬기’… 정말 필요할 땐 무용지물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건 헬기 아니라 보건진료소” 궂은 날씨,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몰아치면
찢어진 문틈으로 들어오는 칼날 같은 바람에 오늘도 잠 못 이루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얇은 이불을 몇 겹씩 포개도 매서워지는 겨울바람을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하루 세 끼조차 챙겨 먹기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는 사치에 가깝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최저생계비만으로는 난방비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
에너지 빈곤층 난방비 지원 실태 에너지 소외 계층 120만명 정도 추정 빈곤 가정 주택, 에너지효율 낮아 수리 필요한 상황 새벽 2시 30분 강원도 고성. 유림이 아버지는 신문배달에 나선다. 몸은 밖에 있지만 집 안이 더 걱정이다. 허리까지 눈이 쌓이지만 마음 놓고
세계시민교육 시리즈 돌아보며… 지난주 혜민 스님의 ‘젊은 날의 깨달음’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하버드에서의 출가 그 후 10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미국 버클리·하버드·프린스턴대 등에서 공부를 하고 미국 최초의 한국인 스님 교수가 된 그분의 삶이 담담하게 실려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제 눈길을 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