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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반란-온기, 청소년 장학생에 ‘편지 위로’ 전한다

교환편지 프로그램으로 ‘구멍뒤주’ 장학생 정서지원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 청소년 장학 프로그램 ‘구멍뒤주’에 참여하는 장학생들을 위해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유쾌한반란은 지난달 29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구멍뒤주’는 청소년들에게 ‘꿈꿀 권리’와 ‘도전을 통한 작은 성취 경험’을 보장하기

유한킴벌리 숲속 꿀잠대회. /유한킴벌리
수면부족시대, 숲에서 휴식을…유한킴벌리 숲속 꿀잠대회 개최

10회차 맞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에서 특별 개최 한국인의 수면시간이 1999년 집계 시작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의 ‘2024년 생활시간조사’애 따르면 전 연령층에서 수면 시간이 줄었고, 불면을 호소하는 비율은 오히려 증가했다. 기후변화로 인한 열대야가 장기화되면서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난 현장에 투입될 ‘이동형 놀이터’ 나왔다

LG유플러스·경기도사회적경제원·어린이날다 협동조합 공동 개발 놀이를 통한 트라우마 회복… 내년부터 재난구호 현장 도입 예정 LG유플러스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재난현장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놀이터’를 개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재난 구호가 상담 등 정적 지원에 머물렀던 한계를 보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 제31조가 명시한

난청인도 음악회 갈 권리…한국엔 ‘히어링 루프’가 없다

국내 난청 인구 2050년 700만 명 예상… 공공시설엔 히어링 루프 설치 20곳 남짓 해외는 법으로 보장하지만 한국은 제도·인식 모두 걸음마 수준 “이제까지 내 권리를 포기하고 살아왔구나 싶었어요.” 지난달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 인공와우를 착용한 난청인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들으며 중간중간

“시니어는 소비 주체” 초고령사회, 새로운 산업 기회다

급속한 고령화 속 시니어 산업 성장…민간의 세밀한 해법 요구 사회적기업, 뾰족한 문제해결로 기회 잡을 수 있어 “시장은 시간과 경제적 여유를 가진 액티브 시니어에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고령층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지출액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산은 늘어나지만 개인화된 서비스 예산은 줄어드는 만큼

“100세 시대, 새로운 질문은” 루트임팩트,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 개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2025 체인지메이커 컨퍼런스’를 연다. 올해 주제는 ‘시대공명 : 길어지는 삶, 달라진 질문들’.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생애 설계와 돌봄의 형태를 모색하겠다는

최혁진 의원
“고용부 대신 중기부가 맡는다”…사회적기업 법 개정안 발의

최혁진·송재봉 의원 공동 발의, “사회적기업 성장 위한 새 틀 마련” 사회적기업의 주무부처를 고용노동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옮기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과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사회적기업 지원을 고용 중심에서 창업·투자·수출 지원까지 넓히기 위해

공익법인 10곳 중 6곳 “설립 과정 막막”

기본재산 기준 불명확·주무관청 지정 혼란 재산 운용·사업 변경까지 잇단 제약 공익법인 설립 과정에서 ‘공익법인법’에 따른 허가를 시도한 법인의 60% 이상이 난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모호한 ‘기본재산’ 규정과 주무관청(主管官廳) 지정의 불확실성이었다. 이 결과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英 옥토퍼스와 손잡은 LG, 히트펌프로 유럽 탈탄소 시장 공략

고효율 히트펌프와 AI 플랫폼 ‘크라켄’ 결합해 난방비 절감·탄소 저감 동시 추진 LG전자가 영국 전력회사 옥토퍼스 에너지(Octopus Energy Group)와 함께 유럽 클린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옥토퍼스 본사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태봉 LG전자

유한양행, ESG위원회 중심 환경경영 강화…NOx 배출 25% 감축

저녹스 보일러·순환 냉각 장치 도입…온실가스·용수 절감하며 기후위기 대응 강화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환경경영 체계의 실행력을 강화하며 전략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회사 측은 2일 “환경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전사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환경경영 및 정책 관련

SK이노베이션 E&S, 美 LACP 지속가능보고서 금상…3년 연속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총점 98점으로 금상…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전략 담아 SK이노베이션 E&S가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2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금상을 받으며 글로벌 ESG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LA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