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인삼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기존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홍삼 제품을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지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지역 소재
기획·특집
KGC인삼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기존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홍삼 제품을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지만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지역 소재
전 인류가 바이러스와의 전투를 펼친 지난 두 해 동안 우리나라의 자원봉사현장 또한 치열하고 준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까닭은 불신과 배제가 아닌 연대와 협력의 힘임을 실증했다. 위기에 처한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은 물리적 거리두기가
더나은미래×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스펙트럼 넓어진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한 ‘플로깅(plogging)’은 자원봉사로 볼 수 있을까? 플로깅은 개인이나 단체가 조깅하면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캠페인이다. 코로나 이후 야외 활동 욕구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맞물리면서 인기를 얻었다. 딱히 주관하는 단체가 없고 수혜자도 특정되지 않아 자원봉사라기보다 취미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의 날’인 12월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를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연다. 이 기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캠페인, 자원봉사 현장 기록과 봉사자 수기를 소개하는 전시회 등을 진행한다. 8일에는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기후 위기에도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원봉사’ 분야 첫 임팩트 보고서 ‘자원봉사’ 분야는 성과 측정이 까다로운 대표적 영역이다. 국내에서만 매년 수백만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지만 그 효과나 성과에 대해서는 제대로 연구된 적이 없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자원봉사 분야 최초의 임팩트 측정 보고서를 펴냈다. 지난달 29일 완성된
이주민 인권단체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과 폭력을 막는 법제도 개선 촉구에 나섰다. 5일 오후 주한몽골여성총연맹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사회, 특히 학교에서 다문화 아이들에 대한 차별과 폭력이 만연하다”며 “인종차별 금지법을 제정하고 청소년 처벌을 강화하는 등 법과 제도의
국내 30대 그룹이 2030년까지 환경 분야에 총 153조2000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기업 ESG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는 국내 30대 그룹과 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 회원사의 지속가능보고서와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기업들의 대표적인 투자 방식은 글로벌
정부가 국내외 600여 ESG 평가지표로 겪는 기업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한국형 ESG 지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경영유공 시상식을 열고 총 61개 항목으로 구성된 ‘K-ESG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세계경제포럼(WEF) 등 국내외 주요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사회적경제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본법, 사회적 가치법, 사회적경제 판로지원법 등 ‘사회적경제 3법’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그랜드워커힐 컨벤션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주최 ‘제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서사경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골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가 1일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7월 초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서사경센터는 강동구·동대문구·마포구·서초구·양천구 등 5개
‘ESG 경영’을 외치는 대기업들이 사내 준법경영 여부를 감시하는 준법지원인 선임 의무는 외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1일 국내 상장사 중 준법지원인 선임 의무가 있는 394곳을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기준 145개(36.8%) 기업은 준법지원인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준법지원인이란,
국내 사회적기업 수가 5년 전과 비교해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고용노동부는 서울 컨벤션에서 이날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주관 ‘33차 세계협동조합대회’에서 지난 5년간의 사회적기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인증 사회적기업의 수는 지난달 기준 3142개로 5년 전 1713개와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