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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는 지역 창업가를 육성하는 워크숍 ‘임팩트 브릿지’를 1일 진행했다. /임팩트스퀘어 제공
“로컬로 뛰어들 창업가 육성합니다”… ‘임팩트 브릿지’ 워크숍 성료

국내 소셜벤처 전문 액셀러레이터 임팩트스퀘어는 지역 창업가를 육성하는 워크숍 ‘임팩트 브릿지’를 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 임팩트 브릿지 워크숍은 로컬 비즈니스 집중 육성 사업인 ‘스택스 임팩트(STAXX IMPACT)’ 공모의 1차 합격자 10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택스 임팩트는 ‘사회문제 해결’을 비즈니스

소말리아 바이도아 지역에서 운영 중인 세이브더칠드런 의료센터에서 영양 실조를 진단받은 야스민(가명·2)과 어머니 아스터.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소말리아 영양실조 아동 150만명… 세이브더칠드런, 285억 규모 긴급구호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40년 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는 소말리아에 영양실조 아동 150만명을 위한 긴급구호에 나선다. 1일 세이브더칠드런은 “앞으로 3개월간 소말리아 긴급대응을 위해 2200만 달러(약 285억원) 규모의 긴급모금을 한다”며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도 30만 달러(약 3억8000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소말리아의 기아 인구는 오는

미국의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지명자인 커탄지 잭슨(왼쪽)이 30일(현지 시각) 워싱턴DC 연방대법원에서 성경 위에 왼손을 올린 채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美 첫 흑인 여성 대법관 취임… 233년만에 새 역사

30일(현지 시각) 미국 헌정 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 대법관이 공식 취임했다. 백인과 남성 위주로 구성됐던 연방대법원 역사가 233년 만에 새로 쓰였다. AP통신·BBC 등에 따르면, 이날 커탄지 브라운 잭슨 신임 대법관은 워싱턴DC 연방대법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헌법을 수호하고 지지하며 공정하게 정의를 집행하는

자원재활용센터에 처리하지 못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여 있다. /조선DB
“폐플라스틱을 자원으로”… 화학·시멘트·엔지니어 업계 ‘삼각공조’

LG화학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30일 LG화학은 삼표시멘트, 현대로템, 한국엔지니어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등과 함께 ‘폐플라스틱의 시멘트 대체 연료 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멘트 업계에서는 주 연료로 유연탄을 사용한다. 최근에는 탄소 감축 움직임에 발맞춰

GS칼텍스 전남 여수 공장 전경.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협력사 331곳 대상 ‘공급망 ESG평가’ 실시한다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331개 핵심 협력사를 대상으로 4개월간 공급망 ESG 평가를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평가 대상에는 자회사와 해외법인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날 GS칼텍스는 “공급망 ESG 평가는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KPC)와 함께 진행하며, 참여 협력사는 ESG 항목별 리스크요인과 개선사항 결과보고서를 받게

[더나미 책꽂이] ‘식량위기 대한민국’ ‘배짱 좋은 여성들’ ‘봉사, 그대에게 향기를 주면 나는 꽃이 된다’

식량위기 대한민국 연일 우리 밥상을 우려하는 뉴스들이 쏟아진다. 인도의 밀·설탕 수출 제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수확량 감소.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미국 남서부 가뭄까지 더해 전 세계가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 곡물의 80%를 수입하는 한국은 식량난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저자

EU 깃발
2035년부터 화석연료 차량 판매 금지 본격화… EU, 환경 법안 5개 합의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판매를 중단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27개 회원국의 환경 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본부에서 16시간 이상 협상 끝에 5개의 환경 관련 법안에 동의했다. 구체적으로는 ▲2035년부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 판매 중단 ▲저소득층의 온실가스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경북 군위에 방치된 빈집. /조선DB
“국민 91%가 국토 6.7%에 산다”… 도시쏠림·지방소멸 현상 가속화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이 국토 면적의 6.7%에 거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20년간 인구 규모가 큰 지자체는 커지고, 반대로 작은 지자체는 축소되는 지방소멸 현상도 확인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KOSTAT 통계플러스’ 여름호에 실린 ‘도시 성장의 불균형, 지방 도시가 사라지고 있다’ 보고서에는 최근

우리나라 연안에서 발견된 바다거북 사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韓 연안 바다거북 10마리 중 8마리는 플라스틱 먹는다

국내 연안에서 발견된 바다거북 사체 조사 결과, 10마리 중 8마리꼴로 해양 플라스틱을 먹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남해연구소 위해성분석연구센터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바다거북 사체의 소화관에서 발견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분량, 종류 등을 분석하기 위해 시행됐다. 해양과학기술원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사단법인 온율 제공
탈북청소년 못 품는 교육 제도… “북한 학력, 국내서도 인정돼야”

“탈북청소년들이 북한에서의 학력을 국내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대학 편입학 시 북한대학에서 이수한 학점 등을 고려하는 평가 기준을 마련하는 게 시급합니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탈북청소년 교육지원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나선

지난 26일(현지 시각)부터 사흘간 독일 엘마우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 (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정상회의 상임의장,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AP 연합뉴스
G7, 지구온난화 대응 위한 ‘기후클럽’ 만든다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독일 엘마우에서 28일(현지 시각) 폐막한 G7 정상회의에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후클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환경과 관련된 의제로 ‘기후클럽’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이 다뤄졌다. 기후클럽을 통해 탄소중립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니 니켈 광산 개발 종합시설. /조선DB
무역협회 “니켈 공급망의 핵심 이슈는 ‘ESG 충족’ 여부”

이차전지의 필수 원료인 니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ESG 기준에 부합하는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9일 발표한 ‘핵심 원자재의 글로벌 공급망 분석 : 니켈’ 보고서에서 “기업은 니켈 생산, 조달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