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인가? 아니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인가?
기획·특집
기업은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트러블메이커(Trouble Maker)인가? 아니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인가?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스마트팜이 국내 최초로 생긴다. 농업 분야의 탄소 발생을 줄이면서 농가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농협중앙회(이하 농협)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착공식에서 ‘저탄소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6일 롯데쇼핑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유통 사업군 내에서는 롯데백화점이 2004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해왔지만, 롯데쇼핑 사업부 전체를 아우르는 보고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쇼핑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감축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인권 중심 경영 등 ESG 경영을 위한 3대 주요 이슈를 이번 보고서에 실었다고
삼성전자가 ‘지속가능경영’을 내세우며 제조공정에서의 온실가스 저감에 집중하고 있지만,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삼성전자가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계산했을 때 1740만t이었다. 전년(1480만t)보다 260만t가량 증가한 규모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작년에 ▲공정가스 처리설비
시청각 장애인이 마트나 편의점에서 식품을 살 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점자와 음성·수어영상 변환코드(QR 코드)의 식품 표기에 관한 구체적인 지침이 마련됐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청각 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식품의 점자 표시 등에
5일 현대제철이 지속가능경영 목표와 성과를 담은 2022년 통합보고서 ‘비욘드 스틸(Beyound Steel)’을 발간했다. 현대제철은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활동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를 합한 통합보고서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통합보고서에서는 그동안의 경영 활동을 ▲ESG경영 ▲ESG활동 ▲성과(Factbook) 등으로 세분화해 공개했다.
세계에는 약 15억 마리의 소가 사육되고 있다. 이 소들은 연간 70억t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우리나라가 연간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10배에 해당하는 양이다. 소 사육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40%는 메탄으로 주로 소가 되새김질할 때 위 속에서 밖으로 배출된다.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비해 온실효과가 28배나 더
지난 16년 동안 사회적기업 수가 70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수는 늘었지만 다양성은 부족하다. 전체 사회적기업 중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유형이 66.4%로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나라살림연구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료를 활용해 200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인증을 신청한 사회적기업을 지역별, 분야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ESG 헌장’을 제정해 선포했다. 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ESG 헌장’을 제정했다”면서 “이날 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 친환경(E), 사회책임경영(S), 지배구조(G)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헌장 전문을 낭독하고 ESG 경영
LG이노텍이 ‘RE100’ 글로벌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LG이노텍은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의 사용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RE100 캠페인에서 제시하는 목표인 2050년보다 20년 빠르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이다.
“직접 해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해보니까 담배꽁초와 폭죽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개인에게는 추억을 쌓기 위한 놀이 한 번에 불과하지만 지구를 생각해서 폭죽놀이는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곽정원·23·서울대 에너지공학과) 에코맘코리아가 지난 3일 강원 동해 망상해변에서 MZ세대 기후환경 활동가 100여 명과 ‘비치코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