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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에 ESG 자가진단 서비스 지원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7일 기업은행은 ‘IBK ESG 자가진단 툴(Too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ESG를 환기시키고 전파하겠다는 취지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모든 중소·중견기업이다. 자가진단은 ESG 종합·분야별 등급과 이슈별 진단을 바탕으로 시행된다. 개별 기업은 결과물로 ESG 관리포인트와

SK실트론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업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SK실트론 제공
“사업장 폐기물을 줄여라”… SK실트론, 업계 첫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국내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업 UL (Underwriters Laboratories)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ZWTL은 기업의 폐기물 재활용 수준을 평가하는 인증 제도다. UL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평가해 그 수준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5~99%)

7일 서울 중구 신한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 “청년 주거·일자리에 5년간 14조원 지원”

신한금융그룹이 청년층 지원에 5년간 약 14조원을 투입한다. 신한금융그룹은 7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제2회 신한문화포럼’에서 이 같은 지원 계획을 담은 ‘신한 청년 포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창업 4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공급망 위기, 물가 상승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픽사베이
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영상 추적·삭제하는 AI 개발한다

성범죄 피해 영상물을 끝까지 추적해 삭제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된다. 지자체가 관련 기술 개발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시는 AI 융합 기술을 활용해 성 착취물을 식별하고 삭제하는 기술 도입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 내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지원하는 ‘서울

EU 깃발
EU, 택소노미에 원자력·천연가스 포함하는 규정안 가결

유럽의회가 6일(현지 시각) 원자력과 천연가스발전에 대한 투자를 녹색분류체계(Taxonomy·택소노미)에 포함하는 방안을 가결했다. AP·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이날 친환경 투자 기준인 택소노미에 원전과 가스를 포함하는 규정안에 대해 투표했다. 참여한 의원 639명 중 과반인 328명이 찬성해 가결됐으며 278명은 반대, 33명은 기권했다. 이번

제주대학교 내 설치된 무인반납기 이용 모습. 사용한 다회용 컵을 기기에 넣으면, 지정된 컵이 맞는지 SKT가 개발한 AI 기술로 확인할 수 있다(오른쪽 사진). /SKT 제공
SKT “‘에코제주 프로젝트’ 시행 1년… 일회용컵 270만개 절약”

제주도 카페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는 ‘에코제주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았다. 6일 SKT는 “지난 1년 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매장 29곳에서 약 270만개의 일회용 컵이 절약됐다”고 발표했다. ‘에코제주 프로젝트’는 도내 카페에서 사용되는 일회용 컵을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다회용 컵으로

굿네이버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발족
굿네이버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발족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고액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을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은 누적 기부액 1억원 이상인 굿네이버스 기부자 모임이다. 향후 10년 이내에 1억원 이상 기부하기로 약정한 후원자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금뿐 아니라 물품, 주식, 부동산 등으로도 기부할 수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ESG 경영을 설명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마틴 저미엔 본사 CEO(왼쪽에서 세 번째)와 도상현 위비스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위비스 제공
플라잉타이거 “친환경 경영, 고객의 일상을 바꾸는 데서 시작합니다”

고불고불한 빨대, 케이크 인형이 달린 머리띠, 비눗방울이 나오는 공룡 장난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독특한 디자인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인테리어 소품과 오피스 용품, 주방용품, 파티용품 등 5000가지 물건을 판매한다. 현재 전 세계 26국에 총 900개 매장이 있다. 한국에는 2016년에 진출,

현대자동차가 7일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현대차의 ESG 경영 성과와 관련 정보를 담았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ESG 경영성과 수록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ESG 경영 성과와 관련 정보를 담은 ‘2022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 현대차는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해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2045 탄소중립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왼쪽)과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이사가 5일 경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조성예정지에서 태양광 활용 저탄소 스마트농업 구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한화솔루션, 태양광 에너지로 가동되는 스마트팜 국내 첫 구현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스마트팜이 국내 최초로 생긴다. 농업 분야의 탄소 발생을 줄이면서 농가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농협중앙회(이하 농협)와 5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열린 ‘양평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착공식에서 ‘저탄소 스마트농업기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롯데쇼핑이 6일 발간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롯데쇼핑 제공
롯데쇼핑,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할 것”

6일 롯데쇼핑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유통 사업군 내에서는 롯데백화점이 2004년부터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해왔지만, 롯데쇼핑 사업부 전체를 아우르는 보고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쇼핑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감축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인권 중심 경영 등 ESG 경영을 위한 3대 주요 이슈를 이번 보고서에 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