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정재승 교수의 아이디어로 시작, 올해로 8회째 맞아 저와 함께 ‘강연 기부’ 해주실 과학자 없으신가요? 지난 2010년, 유명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개인 SNS에 글 하나를 올렸다. 지방 강연 후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떠오른 한 아이디어 때문이었다.
기획·이슈
2010년 정재승 교수의 아이디어로 시작, 올해로 8회째 맞아 저와 함께 ‘강연 기부’ 해주실 과학자 없으신가요? 지난 2010년, 유명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개인 SNS에 글 하나를 올렸다. 지방 강연 후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떠오른 한 아이디어 때문이었다.
하이라이트 용준형, 10월 16일 앨범 발매일 맞춰 1016만원 기부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29·사진)씨가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용씨가 하이라이트의 신곡 발표일인 10월 16일에 맞춰 국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16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용씨의
10월 17일은 ‘국제 빈곤 퇴치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radication of Poverty)’이었다. UN이 1992년, 난민들과 함께 빈곤 퇴치 모임을 결성한 프랑스 레신스키 신부의 뜻을 받아 매년 ‘빈곤 퇴치의 날’을 기념한지 26년째. 전세계 빈곤문제는 얼만큼 해결됐을까. 국제부흥개발은행(IBRD)은 하루 평균 1.9달러(한화 약 2420원)
분단시대, 평화교육을 묻다 “서열과 위계를 탈피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가르침이 권력이 되지 않는 배움은 없을까요?” 지난달 28일, 피스모모 창립 5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피스모모는 ‘모두가 모두로부터 배운다’는 가치를 중심으로 2012년 설립된 평화교육 단체. 전쟁이나 통일, 안보를 이야기하는 소극적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썼다는 촛불 이후에도, 세월호 참사를 겪고 난 지금에도, 학교는 왜 이런가요?” 지난달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출범식이 열렸다. 청소년·교육·인권 등 214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연대체다.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는 “청소년도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지난 겨울 광장에서 평등하게 촛불을 들었지만, 촛불혁명을 계기로
10월의 스파크포럼@더나은미래 열립니다 소상공인의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에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프랜차이즈’는 창업은 꿈꾸지만 독창적인 아이템이 없는 예비 소상공인이 가장 쉽게 택할 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최근 몇몇 프랜차이즈의 ‘갑질 문제’가 드러나면서 가맹본부가 가맹점을 일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과 해양경찰청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관을 발굴해 시상하기로 했다. 생명보험재단은 17일 오전 해양경찰청 8층 대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과 협약식을 갖고 ‘생명존중 대상 시상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조경연 상임이사, 해양경찰청 박경민 청장, 김두석 차장 등이
임팩트스퀘어 ‘스쿨 오브 임팩트 비즈니스’ 개최 임팩트 비즈니스 전문 교육 프로그램 ‘스쿨 오브 임팩트 비즈니스(School of Impact Business)’가 10월 24일 막을 올린다. ‘스쿨 오브 임팩트 비즈니스’는 CSR·CSV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임팩트 비즈니스에 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 접근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비즈니스의
비영리 기관도 일반 기업과 마찬가지로 마케팅, 홍보 그리고 직원들의 평가와 보상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고민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동시에 새로운 공익적 사업을 기획하기 위해 끊임없이 머리를 맞대고 끙끙거린다. 가장 비용이 적게 들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독서다.
[더나은미래x영국문화원]글로벌 사회적기업 트렌드 읽기 수십년 경력을 가진 검증된 엔지니어 파투니(Patuni)는 1994년 아프가니스탄 카불(Kabul)을 떠났다. 그녀는 카불 대학교에서 토목 공학을 공부하는 100명의 수강생들 중 5명 뿐인 여학생 중 하나로, 아프가니스탄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아프간의 희망세대이기도 했다. 아프간 전쟁이 발발한 90년대,
‘시니어, 공익을 만나다’ 시리즈의 두 번째 편, 시니어 사회공헌 집중 점검 시니어, 시민사회, 전문가에게 듣는 ‘시니어 제3섹터 참여, 이것이 힘들다’ A씨처럼 은퇴 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익 활동가를 꿈꾸며 관련 분야에 뛰어들었다가, 높은 장벽을 체감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더 나은 세상, 더 빠르게’ 구글의 사회 혁신 프로젝트 공모전 구글 임팩트 챌린지(Google Impact Challenge)의 슬로건이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비영리단체들의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 한국에 론칭했다. 약 한 달간의 프로젝트 공모 기간에 370건이 넘는 지원서가 접수됐으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