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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속 세금 도둑 잡는 날… 특활비 영수증 전시회 열 것”

하승수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비영리단체 설립 10개월 만에 국회 특활비 사실상 폐지 성과 꼭꼭 숨은 돈을 쫓는 남자. 하승수(50)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는 영수증을 남기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국회 특수활동비 등 이른바 ‘깜깜이 예산’을 파헤친다. 국회 특수활동비는 교섭 단체, 위원회, 의원 외교 등을

[알립니다] ‘사회공헌 파트너십-동행’에 함께할 파트너를 기다립니다

더나은미래 사회공헌 파트너십 ‘동행’이슈포럼·미디어캠페인 진행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우리나라 사회공헌 분야의 성장과 함께해 왔습니다. 지난 8년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라는 미션 아래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회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정부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라오스에 희망 꽃 피울 ‘한국-라오스 국제야구대회’ 열린다

이만수 전 SK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에서 ‘제5회 이만수 감독과 함께하는 한국-라오스 국제야구대회(이하 한국-라오스 국제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야구와 교육을 통해 장학, 교육 등 국내 및 라오스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라오스의 야구 보급과 홍보를 위해 라오스 교육체육부와 라오스 야구협회, 헐크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이제는 세상이 교실”…교육 분야 ‘비영리스타트업’ 한자리에

2018 제2회 비영리스타트업 네트워킹 포럼 “교육환경은 이제 학교에서 ‘세상’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학생은 ‘학습자’로, 교사는 ‘동반자’로, 교육에서의 평가는 ‘자기증명’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를 ‘스쿨21(School 21)’, ‘미네르바스쿨(Minerva School)’, ‘꿈이룸학교’ 등 최근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 대강당. 뉴미디어-예술 대안학교인 ‘꿈이룸학교’

병동에 울려퍼진 오페라, 희망을 선물하다

종근당 문화나눔 프로그램 ‘오페라 희망이야기’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날 묶어왔던 사슬을 벗어 던진다~.” 지난 5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로비에 귀에 익은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간이 무대 위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곡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는 이들은 팝페라앙상블

고단한 학생의 짐 나눠 드는 게 ‘장학’…한 인생 바꾸고 나라도 바꿀 수 있는 일

[인터뷰]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신임 이사장 “교수 시절, 학기 말이 되면 학생들과 장학금 문제로 면담을 했습니다. 가정 형편 조사도 하고 이런저런 상담도 했죠. 어려운 학생이 너무 많았습니다. 어떤 학생은 일주일에 ‘알바’를 수십 시간씩 한다더군요. 그런데도 성적은 ‘올 A’였어요. ‘대체 언제 공부를

[진실의 방] 진정한 사회 혁신은 ‘비영리’로부터

어디에나 ‘사각지대’가 있죠. 최근 발표된 정부의 일자리 정책들을 살펴보다가 큼지막한 사각지대를 발견했습니다. 중소기업, 소셜벤처, 사회적기업으로 청년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비영리조직’을 위한 일자리 지원책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청년이 비영리에 몸담고 있지만, 풍성한 잔치판 어디에도 그들이 낄 자리는 없습니다. ‘어디

“연대책임·과열 취재로 두 번 상처받는 수용자 가족… 韓·日 함께 해법 찾아요”

수용자 가족 지원하는 일본 NPO ‘월드오픈하트’ 아베 교코 이사장 인터뷰 수용자(범죄로 인해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 가족에 대한 지원이 사각지대에 있다. 수용자 가족 지원을 명문화한 미국, 민간 차원의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한 유럽 등과 달리 국내 5만4000명 수용자 자녀와 그 가족에

과일은 에코백, 곡물은 유리병… “비닐 없이 장보기 문제없어요”

 ‘쓰레기 없는 장보기’ 망원시장에서 해보니 환경오염 주범 ‘플라스틱 없애기’  민간 활동가·상인들 합심해 실천 지금까지 가게 16곳 자발적 참여  에코백 기부받아 시장에서 활용  실천고객 대상 지역 화폐 제공 계획 작은 불편 감수하면 환경 지킬 수 있어 서울 마포구에 있는 전통시장인 ‘망원시장’이

“생수 판매액 100% 기부… 아프리카 마을에 우물을 선물합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이랜드재단 공동 캠페인| 물을 선물합니다!] ①-한 병 사면 한 병 값이 기부되는 ‘온전한’ 나눔 지난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 NC백화점 킴스클럽에 ‘특별한 물’이 진열되기 시작했다. 하늘색 바탕에 환하게 웃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가 그려진 라벨이 시선을 끌었다. 서너 직원이 물병을

“컨트롤타워 ‘공익위원회’ 있어야, 비영리단체 목소리 정책에 반영될 것”

162조2000억원. 정부의 내년도 보건복지, 일자리 예산안 규모다. 12개 분야 중 최대 규모다. 그러나 역대 최대치 예산 편성임에도 비영리 현장에선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비영리 활동가들은 “복지나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대치로 늘어나도 비영리에 대한 지원은 사회적경제나 중소기업 보다 훨씬 적은 게 현실”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