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코워킹 스튜디오 ‘아트업서울(ART UP SEOUL) 성동’. 지난해 12월 28일 문을 연 이곳은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예술경험 플랫폼’으로, 사회적기업 위누(weenu)가 서울시 청년혁신프로젝트(Remake city)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 아트업서울에는 20여명의 국내
기획·특집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코워킹 스튜디오 ‘아트업서울(ART UP SEOUL) 성동’. 지난해 12월 28일 문을 연 이곳은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예술경험 플랫폼’으로, 사회적기업 위누(weenu)가 서울시 청년혁신프로젝트(Remake city)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오후 아트업서울에는 20여명의 국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KOICA)가 주최하는 ‘제 1회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가 열렸다. 이날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 200여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코이카의 CTS(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reating Innovative Values with KOICA) 프로그램과 우수 참가기업이 청중에게 소개됐다. CTS는 코이카가 청년 기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전 세계 인구 40억, 경제 규모 5500조원. 하루 10달러 미만의 구매력으로 생활하는 저소득층 소비자인 BOP(Bottom of Pyramid) 시장에 주목하는 기업가들이 있다. 이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돕는 비즈니스를 개발한다. 한국의 사회적기업가들도 코이카와 협력해 개발도상국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코이카의 CTS(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reating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근데 주위 사람에게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다고 말하면, ‘그거 돈 못 버는 것 아니야?’ 하면서 폄하하기도 해요. 사회적경제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면 저처럼 긍정적인 인식을 하게 될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김태현(27)씨는 지난해 말부터
2012년 3월 편집장을 맡아 호기롭게 달린 지 6년이 됐습니다. ‘좋은 뜻’만 품고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더나은미래라는 공익 섹션이 필요 없는 날이 되는 게 내 소원”이라는 이야기도 자주 했습니다. 이제 그 짐을 내려놓습니다.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는데, 막상 닥쳐오니 만감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회공헌 매년 폭염보다 한파가 무섭다는 사람들이 있다. 가구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로 지출하는 ‘에너지 빈곤층’이다. 2010년 165만 가구이던 에너지 빈곤층은 2013년 178만 가구로 증가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소득이 낮을수록 당연히 에너지 비용 부담도 크다. 에너지경제연구원(2016)에서 발표한 소득계층별 에너지 소비지출 현황에 따르면,
굿네이버스 사랑의 난방비 지원 사업 13년째 경기도 시흥시 빌라 주택가. 반지하에 위치한 김영희(67·가명)씨의 집엔 화장실 문이 없었다. 현관문을 열자 세면대와 변기가 한눈에 보였다. “어떻게 화장실을 사용하시냐”고 묻자 “새벽에 교회에 가서 사용하고, 집에 와서는 5분 거리에 있는 병원 화장실을 이용한다”고 담담히
더나은미래·한국사회공헌정보센터 공동기획 100大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307개 심층분석 대한민국의 기업 사회공헌은 어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을까. 사회공헌 비용을 연간 2조9020억원(255사) 집행하고, 기업 사회공헌이 체계화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기업 사회공헌이 실제 어떤 사회적 효과를 내는지에 관한 분석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게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설을 일주일 앞둔 다음달 3일과 4일에 홀몸어르신 가정과 조손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 경남, 경북, 충청, 제주 등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쌀, 이불, 비타민, 샴푸, 저장식품, 수건 등 10만원
#6. 전국으로 퍼지는 사회혁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사회 혁신’도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오는 2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가칭 사회혁신파크)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지자체에서 토지와 건물을 제공해 사회 혁신의 거점 공간을 조성해야 하며, 국비와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더불어 제3섹터 역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더나은미래’는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신년을 맞아 기부·모금, 비영리, 사회적경제, CSR 등 제3섹터가 주목해야 하는 2018년 공익 트렌드를 전망해봤다. #1. 공익법인 투명성 강화, 내외부에서 탄력받는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