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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채용] 희망제작소, 연구원 분야별 공개 채용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 혁신 방법론을 연구·실행하는 민간 싱크탱크 ‘희망제작소’가 연구원 공개 채용을 시행한다. 모집 분야는 ▲기획팀 ▲자치분권센터 ▲대안연구센터 ▲시민주권센터 등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26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6일 면접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3월

경기도의회 성평등 기본조례, 7개월 만에 재개정 수순…”취지 무색해졌다”

보수 기독교 단체의 극심한 반발을 샀던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성평등 조례)가 결국 재개정 수순을 밟게 됐다. 논란이 됐던 ‘성평등’ 문구 수정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민간 기업·단체가 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면 도가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핵심 내용이 삭제되면서 성평등 조례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글로벌 이슈] “강물이 마르고 숲이 파괴될수록…’젠더 폭력’ 증가한다”

IUCN, ‘젠더폭력과 환경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 발표 ‘환경 파괴’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을 상대로 한 ‘젠더 폭력’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지난달 29일 ‘젠더 폭력과 환경의 연관성: 불평등의 폭력’ 보고서를 통해 “젠더 폭력은 성 불평등에 따라 나타나는 동시에

‘우리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참가 단체 모집

지역사회 문제,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도와드립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굿네이버스·더나은미래 공동 진행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2020 드림위드 우리마을 레벨업(LEVEL UP) 프로젝트’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굿네이버스, 더나은미래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몰제’ 코앞… 서울 면적 절반이나 되는 도시공원 사라진다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토지주,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도시공원 일몰제란 지자체가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개발을 제한한 토지가 20년 이상 방치될 경우 토지주에게 돌려주도록 한 제도다. 지난 1999년 헌법재판소의 ‘도시계획시설로

[기자가 해봤다] 복잡한 인증 문턱 넘기자… 내기부금의 발자취 확인할 수 있었다

기부 시장이 갈수록 얼어붙는다. 통계청의 ‘2019년 사회조사’를 보면 지난 1년간 한 번도 기부하지 않았다는 사람이 전체의 74.4%나 됐다. 2011년 첫 조사 때보다 10.8%P 늘었다. 기부하지 않은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투명성’을 꼽은 사람이 많았다. ‘기부단체를 신뢰할 수 없다’는 사람이 14.9%나

“민·관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하는 ‘사회복지 4.0 시대’ 열린다”

[사회복지 4.0]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새싹보리’로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자.” 2018년 원주에서 시작된 기발한 프로젝트가 성과를 내고 있다. 가로 12m 세로 2.9m 컨테이너 2동을 항온기, 제습기, LED 광원 등을 갖춘 스마트팜으로 꾸민 뒤 지역 노숙인들에게 농작물 재배를 맡긴 ‘원주 도시농부 아카데미

팬덤 기부 경험자 10명 중 6명 “다른 자선활동 함께 하고 있어요”

[팬덤 필란트로피] (下) 팬덤 기부 동력, 518명에게 물었다 팬덤 기부 참여 이유는… “건강한 문화 확산” 다수…팬심보다 대의가 앞서 기부금 年 10만원 미만 최다…3040세대 가장 적극적 팬덤 기부 더 활성화될까? 올해 예상 기부액 증가…좋은 일 하고, 팬으로 뿌듯 ‘집단적 의사표현’으로 봐야…기부

독일, 유기견 입양하면 ‘1년 면세’…싱가포르, 중성화시키면 ‘감세’

논란의 ‘반려동물세’, 다른 나라 상황은? 세금, 견주에게 책임감 키워 무분별한 입양 막을 수 있어 獨, 맹견 키우면 무거운 세금 네덜란드, 보유세 걷는 만큼 건강검진 무료 등 복지 탄탄 ‘반려동물의 천국’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에서는 반려견이 버스를 타고 식당과 호텔을 자유롭게 출입한다. 개

“먹는 것, 입는 것, 노는 것 모든 ‘사회적가치’를 팝니다”

[Cover Story] 3년 만에 매출 240억원 달성,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무엇이든 판다.” 무역 거간꾼으로 불리는 ‘상사맨’들의 제1 신조다. 뛰어난 상사맨을 두고 “아프리카에 난로를, 알래스카에 냉장고를 판다”는 우스개가 있을 정도다. 지난 2014년 인기를 끈 드라마 미생의 주무대도 종합상사였다. 스타킹부터 철강까지 고객사가 원하는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