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특집
아흔 살 슈퍼우먼을 지키는 중입니다 20대 손녀가 치매 걸린 90대 할머니를 돌보며 써내려간 2년의 기록. 취업준비생이라는 이유로 얼떨결에 맡게 된 일이지만, 손녀는 할머니를 돌보며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 양갱만 좋아할 줄 알았지만 달디단 마카롱을 좋아하고, 자연과 농사일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갖고
최근 소셜섹터는 인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소셜섹터 조직 간 공동 복지를 만드는 등 들어온 인재들을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노력도 한창인데, 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나 협력체가 만들어질 정도다. 대표적인 사례가 사단법인 루트임팩트, 임팩트얼라이언스 등이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최근 몇 년새 기업 사회공헌 활동에서 단독으로 진행하지 않고 정부나 비영리단체와 협업하는 ‘컬렉티브 임팩트’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 세 번째 세션에서도 이 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세션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NH농협, CJ대한통운, 캠프
“우리 조직이 선두에서 이끌고, 나머지는 따라온다는 태도를 먼저 버려야 합니다.” 지난 29일 열린 ‘2020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의 두 번째 세션에 참여한 연사들은 컬렉티브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선 타조직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세션의 주제는 ‘컬렉티브 임팩트 관점에서 본
“이제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의 제로섬 게임은 끝났습니다. 기업들은 이 둘을 합친 ‘공유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단기적인 주주 수익뿐 아니라 고객과 협력업체 등 사회 구성원들을 고려하는 사업을 펼쳐나가야 합니다.”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0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Next Impact Conference)’의 첫 번째
‘2020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Next Impact Conference)’가 오늘(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넥스트 임팩트 콘퍼런스는 국내외 임팩트 생태계 이해관계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사회혁신 전문 매거진 SSIR(스탠퍼드 소셜 이노베이션
지난달 15일 열린 ‘제4회 사회공헌 파트너 매칭데이’의 협력 사례가 나왔다. 매칭데이는 사회공헌 파트너를 찾는 기업과 비영리·사회적 경제조직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배리어프리 영화 자막을 제작하는 ‘오롯’은 최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를
국내 5대 생협이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발족하고 생협의 활성화를 위한 생협법 15대 개정과제를 발표했다. 26일 아이쿱생협연합회, 두레생협연합회, 한국대학생협연합회, 한살림생협연합회, 행복중심연합회로 구성된 추진위는 서울 영등포구 아이쿱생협 신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협동의 경제’라는 가치를 내건 생협은 지난해 총 매출 1조3803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을 이뤘지만, 더
오진숙 서울대 공익법률센터 변호사 때론 사소한 순간 하나가 인생의 궤적을 바꾼다. 오진숙(39) 변호사가 그랬다. 공군사관학교 출신인 그는 2009년 대위로 전역했다. 육아에 전념하려 군복을 벗었지만, 우연히 읽은 신문기사가 계속 마음에 남았다. 당시 국내에서 싹 틔우기 시작한 공익변호사들의 이야기였다. “이거다 싶었죠. 국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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