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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ESG 성과 한 눈에…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포스코홀딩스가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그룹 ESG 전략과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한 국내외 14개 사업회사(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인니 크라카타우포스코, 중국 장가항포항불수강 등)의 ESG 경영 현황 및 성과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SKT, AI 기반 범죄 예방 기술 만든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와 ‘AI 기반 범죄 예방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지난 27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의 AI 등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치안정책연구소의 치안 정책 및 범죄 관련 융·복합 연구 역량을

SK네트웍스, 지난해 사회적 가치 성과 5690억원 규모 창출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5690억원 규모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창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네트웍스 및 주요 자회사들은 경제간접 기여 성과 5420억 원, 환경성과 167억원, 사회성과 103억원 등 총 569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냈다. 전년 대비 9% 가량

DGB금융그룹,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 앞장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전날 강력범죄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돕고 지역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 및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대구경찰청에서 진행됐다.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석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경찰청 산하

NH농협은행,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촌체험활동 실시

NH농협생명이 지난 26일 도농교류 추진 및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농촌 팜스테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9기 고객패널과 농협생명 고객지원부 임직원 32명은 강화도 달빛동화마을에 방문해 버섯수확, 쑥개떡 만들기 등 다양한 농가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농협생명은 고객에 의견을

현대로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수소 사업 확대”

현대로템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요 성과 및 목표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서는 경제(Prosperity)·환경(Planet)·사회(People)·지배구조(Principles of governance) 등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ESG 중대 이슈를 중심으로 현대로템의 내·외부 사업환경을 분석한 ESG 성과와 전략을 담았다. 경제 부문은 수소 모빌리티와 인프라 등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어도비 AI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제작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30년간 폭염일 7360% 늘어난 서울…세계 최대 증가폭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30년 동안 세계 대도시에서 폭염일수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서울은 30년 사이 폭염일수가 가장 가파르게 급증한 도시로, 7360%의 증가세를 보였다. IIED는 도쿄, 런던 등 세계 인구 상위 2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1994년부터 2023년까지 최고 온도가 섭씨 35도를

“왜 사람들은 기부단체를 믿지 못할까?”

[인터뷰] 책 ‘기부불신’ 이보인 저자 “믿을 만한 기부 단체가 있긴 해?” 흔히 들리는 볼멘소리다. 작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기부를 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중은 23.7%로 10년 전(34.6%)보다 10%p나 줄었다. 기부 불신은 기부하지 않는 이유 3위(10.9%)를 차지했다. 연말

‘제22대 기후 당선자’ 10人의 ‘말말말’

지난달 30일, 제22대 국회가 개원했다. 더나은미래는 기후 관련 활동 경력이 있는 당선자에게 ①기후 관련 용어를 알고 있는지 ②기후위기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느끼는지 ③기후의제 관련 법안 및 정책 발의를 고려하는지 물었다. 세 가지 질문에 모두 그렇다고 답한 ‘기후 당선자’ 10인에게 ‘기후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기후위기는 현실, 특단의 조치 필요”

“기후위기는 현실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생명을 위협할 기후위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다가올 재해, 재난에 대한 대비와 에너지, 물류, 식량 등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응전략이 필요하고 절실합니다.” 지난 25일, 김종민 새로운미래(세종 갑) 의원은 더나은미래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기후 정책으로 인해 새로운 불평등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야”

“기후위기에 맞서지 않으면 시민은 시민대로, 기업은 기업대로 심각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기후정책은 미래를 위한 숙제가 아닌 눈앞의 당면 과제입니다.” 한창민(사회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은 지난 24일 더나은미래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청소년 기후소송, 아기 기후소송 등 어린 학생들까지 우려하고 직접 행동에 나설 만큼 우리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국가 주도의 공공투자로 녹색전환 이뤄내야”

“제22대 국회에서 아직 기후 정책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진전되지 못했습니다. 국회 기후특위의 권한 강화를 비롯해, 기후 정책이 논의될 수 있는 강력한 구심점을 형성하는 것이 제1의 목표입니다.” 지난 24일, 용혜인 기본소득당(비례대표) 의원은 더나은미래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국가가 대규모의 공공투자를 통해 녹색전환을 주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