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SG기준원 2024년 ESG 등급 발표 등급 컷은 알아야 vs. 부작용 막기 위해 ‘미공개’ 지난 10월 25일, 한국ESG기준원(KCGS)은 기업들의 2024년 ESG 등급을 발표했다. 등급이 발표된 이후 ESG 실무자 관련 익명 오픈카톡방에서 ‘정보 공개의 투명성’을 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ESG기준원(이하 기준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기업 지배구조 평가를 해왔다. 2011년에는 평가범위를 지배구조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S) 전체로 넓혔다. 매년 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해 7개 등급(S, A+, A, B+, B, C, D)을 부여한다. 올해는 1066개의 평가 대상기업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794사를 평가했다. 작년과 올해 모두 최고 등급(S)을 받은 기업은 없다. 상위권 등급인 A+를 받은 기업은 SK이노베이션, 현대홈쇼핑 등 20사로, 기업 수는 작년보다 1개(비중 전년 대비 +0.1%p) 늘었다. A등급을 받은 기업은 KB금융, 두산 등 190사며 비중이 작년 대비 2.2%p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C등급에 해당하는 기업은 181곳으로 비중은 작년 대비 4.4%p 하락했다. 이를 두고 기준원은 “최상위권 및 최하위권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은 정체됐지만 중위권 기업은 약진해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중위권 기업이 기후공시 및 사회책임경영 활동 정보의 공개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배구조개선을 노력한 결과, B+ 등급은 줄고 A 등급이 늘었다는 것이다. 더불어 기준원은 하위 등급(C·D 등급)을 받은 기업이 49.2%로 절반에 가까워 ESG 경영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각 기업은 전체 공개되는 요약보고서를 통해 ESG 등급과 동종산업의 ESG 평균 및 업종 선도기업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