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클루전플러스
금융 포용·헬스케어 혁신 이끌 기업 찾는다…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9.0 모집

총 10개 기업 대상 6개월간 엑셀러레이팅 지원상위 5개 기업에 총 1.6억 원 지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이 금융 포용 및 포용적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회혁신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9.0(Inclusion Plus 9.0)’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는 2018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금융·헬스케어 전문 엑셀러레이팅 및 투자 프로그램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신체적·정신적·재정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포용형 혁신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클루전 플러스 9.0은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 설립 형태 및 업력에 제한 없이 총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인클루전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5월 8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4월 23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지원 방법과 참여 기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선발 기업에게 6월부터 11월까지 비즈니스 전반의 성장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대일 금융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케팅, 법률, 특허 분야 멘토링, IR 피칭 및 투자자 미팅 기회인 ‘스테이지 데이(Stage Day)’ 등이 있다. 최종 단계인 스테이지 데이에서 선정된 상위 5개 기업에는 총 1억6000만 원의 사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올해는 지난해 첫 도입된 리더십 및 조직 문화 형성 코칭 프로그램 ‘리더스 마인드(Leader’s Mind)’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수출 바우처 연계 지원을 신규 도입하는 등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월드비전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7일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에는 펠로 조직과 투자사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AI로 실현하는 금융포용… ‘인클루전 플러스 6.0’ 데모데이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사업우수 기업에 2억원 임팩트투자 “정부에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하지만, 대기만 6개월이 걸립니다. 부모들은 당장 아이를 봐 줄 사람이 필요한데 말입니다. 휴브리스는 부모와 중장년층 돌봄 선생님(시터)을 매칭하는 ‘돌봄플러스’를 개발했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고민을 해결하고, 경력이 단절된 중장년 여성 일자리를 창출합니다.”(전창민 휴브리스 대표) “오토바이 배달원이 일으키는 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거의 8000억원이 넘습니다. 배달라이더들은 높은 사고율 때문에 보험시장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배달라이더가 안전 운행을 하면 낮은 보험료라는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핀테크 사업을 구상했습니다.”(김경목 별따러가자 대표) 7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여섯 번째 데모데이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가 열렸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2018년부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금융포용, 포용적 헬스케어를 주제로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사람이 신체적·정신적·재정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조직을 발굴해 지원한다. 지난 6년 동안 74개 조직을 선발했으며 이들 조직이 창출한 사회적가치는 약 1928억원에 달한다. 누적 1583명이 펠로 조직의 서비스와 상품을 이용했다. 올해 ‘인클루전 플러스 6.0’에는 총 10개 조직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IR피칭을 통해 사업 모델과 지난 5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펠로 기업과 투자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에 이어 투자사와의 밋업, 우수기업 시상이 진행됐다. AI·메타버스 기술로 만든 헬스케어 솔루션 조상미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사회문제가 복잡해지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사회적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 역할만큼 민간 역할과 조직 간 협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100일간의 서프라이즈' 프로젝트에 참가한 척수 손상 장애인 우경덕(22·가운데)씨는 지난 1일 부산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겼다. 우씨가 탄 장비는 모래 위에서도 굴러가는 해변용 휠체어다. 권순원(맨 왼쪽)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트레이닝 서비스팀장은 지난 7월부터 우씨가 서핑할 때 사용하는 근육을 단련할 수 있도록 운동을 도왔다. 고신대 작업치료학과 학생 한승윤씨는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장애인 참가자들의 몸 상태를 케어했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휠체어 장애인, 부산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다

PLAN :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전략 50대 소아마비 장애인 김성은(가명)씨는 지난 7월부터 일주일에 세 번 이상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했다. 부산에 있는 배리어프리 헬스케어센터에서 상체 근력 운동, 심폐지구력 향상을 위한 서킷트레이닝을 했고 센터에 갈 수 없는 날은 집에서 운동 동영상을 보면서 몸을 풀었다. 김씨가 이렇게 운동에 몰입한 이유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다. 9월 1일 부산 앞바다에서 서프보드를 타고 ‘서핑’을 하겠다는 목표였다. 휠체어 장애인인 김씨가 서핑을 한다는 건 당사자도, 주변에서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다. 바다에 들어가는 것부터가 도전이었다. 백사장 위에서는 일반 휠체어가 굴러갈 수 없어 특수 장비가 필요하다. 입수를 한다고 해도 바다에서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다. 김씨는 “비장애인들이 바다에서 자유롭게 서핑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워 바닷가에 앉아 가만히 구경을 하고는 했었다”면서 “이번 생에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다음 생의 버킷리스트에 넣어놨었는데 장애인 서핑 프로젝트가 있다고 해서 바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하 메트라이프재단)이 마련한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100일간의 서프라이즈(SurfRise)’. 장애인들이 100일간의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서핑(Surfing)에 도전하는 놀라운(Surprise) 과정을 담아내겠다는 취지다. 장애인·고령자·기저질환자에게 맞춤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가 재단과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김씨를 포함해 총 10명의 장애인이 도전장을 냈다. 척수 손상, 뇌성마비 등 각자의 상태와 상황에 맞춰 운동을 시작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재단 이사는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의미하는 ‘DEI’ 가치를 실현하는 게 재단의 목표”라며 “비장애인이 하는 모든 것을

‘인클루전 플러스 5.0’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혁신조직 12곳. 지난해 11월 열린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에서 사업 모델과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인클루전 플러스6.0’ 참여 조직 모집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6.0’에 참여할 사회혁신조직을 모집한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사회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가진 소셜벤처, 비영리기관 등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가진 ‘금융포용’ 분야, 노인·아동·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케어’ 분야의 조직을 지원한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지난 5년 동안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15억원이 넘는 임팩트 투자금과 사업지원금을 지원했다. 64개 조직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했다. 이들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자 수는 1584만명에 달한다. 사회적 비용은 총 1928억원 절감됐다. 선발 조직들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총 294억원의 후속투자금을 유치했으며 189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대표적인 펠로 기업으로는 얼리페이, 웰로, 테스트웍스, 고요한택시 등이 있다. 올해도 10개 조직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밟게 된다. 사회혁신 전문 임팩트 투자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재단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발된 조직은 마케팅 전략, 그로스 해킹, 법률 등에 대한 전문가 연계 멘토링을 최대 10회 받을 수 있다. 재무제표 분석기반 자금조달 멘토링, IR컨설팅은 최대 5회 제공한다. 임팩트 창출 로드맵을 구축하고 소셜 KPI를 관리할 수 있는 컨설팅도 4회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데이’가 열린다. 다양한 임팩트 투자자들과 만나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IR피칭을 진행한다. 최종 평가 상위 2개 조직에는 총 2억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가 이뤄진다. 3~5위 기업에는 총 6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원은 계속된다. 통합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해 다른 기수의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29일 열린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150여명의 청년들의 모습.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인클루전 플러스 5.0] 청년 150명이 물었다… “돈 관리, 어떻게 시작할까요?”

29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 두 번째 행사로 ‘파이낸셜 헬스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주제는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생활 내가 알아서 하자!’로 금융 생활에 고민이 많은 청년 150여명이 참석했다. 모집 3일 만에 약 400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패널로는 KBS 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 출연해 경제 멘토로 인지도를 쌓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김영재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안준상 사회연대은행 본부장, 김민정 크레파스솔루션 대표가 참석했다. 토크 콘서트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오프닝에선 김경필 멘토와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가 ‘건강한 금융생활’이 무엇인지 설명했다. 황애경 이사는 건강한 금융생활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요소로 소득과 지출, 부채 관리, 저축, 노후를 위한 준비를 꼽았다. 김경필 멘토는 그중에서도 “저축과 지출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월급은 은퇴한 미래의 나와 나눠쓰는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월급의 절반 정도를 저축할 것을 권했다. 이어 “오늘날 청년들에게 가장 값진 지출은 바로 본인의 커리어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커리어 성장이 곧 노후 준비”라고 말했다. 황애경 이사는 “사전에 받은 질문 중에 어려운 금융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냐는 의견이 많았다”며 “공부를 한다고 금융을 잘 알 수 있는 것이냐”라고 물었다. 김경필 멘토는 “사회현상이나 자본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관심을 갖고 나에게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는 것이 곧 공부”라고 했다. 2부에선 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사례가 소개됐다. 첫 번째는 ‘무지출 챌린지’에 참여 중인 1년차 직장인 A씨의 이야기였다. A씨는 한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 돌폼드림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스마트 돌봄조끼 '허기(HUGgy)'를 개발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인클루전 플러스 5.0] 금융포용·헬스케어 부문 펠로 스타트업 12社, 신규 투자 100억원 유치

“국내 자영업자 80%가 3년 안에 망합니다. 원활하지 못한 현금 흐름이 폐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매출은 나는데, 당장 현금이 없으니 식재료조차 살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는 거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상공인에게 적시에 현금 유동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마련했습니다.”(장환성 얼리페이 대표) “개인이나 소상공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정책은 연일 쏟아져나옵니다. 하지만 정책의 존재를 몰라서, 신청 시기를 놓쳐서, 절차가 복잡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전체 대상자의 60%에 달합니다. 웰로는 개인과 기업, 정부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정책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김유리안나 웰로 대표)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29일 서울 서초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를 개최했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2018년부터 ‘금융포용’을 주제로 진행한 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가진 사회혁신 조직을 발굴해 지원한다. 지난 4년동안 펠로 기업 52곳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상품의 이용자는 1240만명에 달한다. 대부분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 이주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이다. 올해 진행된 ‘인클루전 플러스 5.0’에서는 솔루션 주제를 기존 ‘금융건강’에서 ‘신체·정신적 건강’으로 확대했다. 펠로 기업은 12곳으로 ‘금융포용’과 ‘헬스케어’ 부문에서 각 6곳씩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을 받았다. 이날 진행된 ‘인클루전 플러스 스테이지 데이’에는 펠로 관계자와 투자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스타트업 12곳 대표자가 IR 피칭을 통해 사업 모델과 액셀러레이팅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임팩트투자사와의 밋업과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조상미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한국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계부채,

지난달 10일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5.0’ 부트캠프가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12개 사회혁신조직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제공
‘금융포용’ 액셀러레이팅 5년, 헬스케어를 품다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5.012개 기업 액셀러레이팅 돌입 ‘금융포용’을 테마로 하는 국내 유일의 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프로그램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가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프로그램 5년 차를 맞아 더 포용력 있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5.0′을 시작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2018년부터 진행한 인클루전 플러스는 저소득·저신용 계층에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혁신 조직을 펠로로 선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년간 선발된 펠로 기업 52곳의 서비스와 상품 혜택을 누린 이용자는 1240만명에 달한다. 대부분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 소상공인, 이주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이다. 올해 진행하는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 5.0′ 프로그램은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투자 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함께 운영한다. 솔루션의 주제를 ‘금융 건강’에서 ‘신체·정신적 건강’으로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속가능성’ 고려한 액셀러레이팅 지난 6~7월 인클루전 플러스 5.0 프로그램의 펠로 기업 공모와 심사를 진행한 결과, ‘금융포용’과 ‘헬스케어’ 두 부문에서 각각 6곳 씩 총 12기업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포용 부문에서는 ▲디스에이블드 ▲얼리페이 ▲웰로 ▲윙크스톤파트너스 ▲인슈딜 ▲크레페이 등이 선정됐다. 발달장애 예술가, 신용 등급이 낮은 청년, 소상공인 등이 겪는 금융 문제 해결을 돕는 모델이다. 헬스케어 부문에서는 ▲누비랩 ▲돌봄드립 ▲이모티브 ▲자라나다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헤세드릿지 등이 뽑혔다. 새로운 기술이나 플랫폼을 개발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들이다. 지난달부터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진행 중이다. 액셀러레이팅은 ▲조직 건강성 모듈 ▲재무 건강성 모듈 ▲비즈니스 건강성 모듈 등 세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인클루전 플러스'는 국내 유일의 '금융포용' 주제 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이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올해 프로그램이 오는 15일 모집을 시작한다"면서 "솔루션을 가진 혁신 조직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신영 C영상미디어 기자
솔루션을 가진 기업, ‘인클루전 플러스’에 도전하라

[인터뷰]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 5년차 ‘인클루전 플러스’국내 유일의 금융포용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금융 소외 해결책 제시한사회혁신 조직 발굴·지원 ‘무방’은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보증금 0원’으로 주거 공간을 임차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학생, 구직자, 사회 초년생 등 금융 거래 기록이 없는 ‘신 파일러(서류가 얇다는 뜻)’들은 신용 등급이 낮아 은행에서 보증금을 대출받기가 어렵다. 보증금을 안 내도 되는 집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무방은 입주자의 ‘월세 지불 능력’을 자체 검증 시스템으로 평가한 뒤, 심사를 통과한 청년들이 보증금 없이 집을 임차할 수 있게 중간에서 보증을 서준다. 임대인은 임차인이 월세를 체납하더라도 무방을 통해 정해진 날에 월세를 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무방을 이용한 임차인은 3만4000여 명. 해결한 보증금 총액은 21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17일 만난 황애경(49)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어렵고 복잡해 보이는 사회문제에도 반드시 ‘솔루션’은 있다”고 말했다. 재단이 2018년 시작한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도 솔루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소상공인, 이주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고령자 등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회혁신 조직을 선발해 지원한다. 청년 주거 빈곤 문제를 금융의 관점에서 접근해 해결책을 제시한 ‘무방’도 그중 하나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을 주제로 하는 국내 유일 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 프로그램이에요. 저소득·저신용 계층의 금융 접근성과 가용성을 높여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는 게 금융포용이죠. 프로그램 운영 5년 차를 맞은 올해는 기존의 금융포용에 ‘헬스케어’ 분야를 더해 지원 대상을 확장했어요.” 해외에서는 ‘금융포용’이 대세 ―한국에서

“오토바이 배달원 위한 플랫폼으로 비즈니스와 사회적 가치 둘 다 잡을 것”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인클루전 플러스’ 대회 우승팀 소셜벤처 ‘부엉이들’ 한승우 대표 인터뷰 국내 배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음식배달 시장 규모는 약 15조원 정도다. 퀵서비스 등 다른 배달 분야까지 합하면 실제 배달 시장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35만명인 배달업 종사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이유다. 소셜벤처 ‘부엉이들’은 커가는 시장에 존재하는 ‘사회적 문제’에 주목했다. 한승우(33) 부엉이들 대표는 “전자상거래 규모가 커지면서 배달 시장 또한 점점 확대되고 있는데 배달원들을 제대로 보호해줄 보험, 합리적인 가격의 오토바이 리스, 정비 서비스가 별로 없었다”며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면 비즈니스적 가치는 물론 사회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엉이들은 지난달 24일 열린 ‘인클루전 플러스’ 결승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주최하는 인클루전 플러스는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하는 대회다. 지난 4월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해 최종 20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날 결승에서 최종 1~5위가 가려졌다. 한승우 부엉이들 대표를 서울 강남구 메트라이프생명 사옥에서 인터뷰했다.   ◇대회 준비하며 사업 모델 구체화 부엉이들은 오토바이 배달원들에게 싸고 질 좋은 오토바이 리스, 보험,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중계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벤처다. 한승우 부엉이들 대표는 기업 컨설팅 및 교육 회사를 그만두고 올해 4월 소셜벤처 부엉이들의 ‘사장님’이 됐다. 기존 회사의 신사업개발팀에서 시작했던 부엉이들의 지분 전체를 인수해 독립한 것이다. 얼마 전엔 직원 두명과 함께

금융 포용 실현할 체인지메이커는 누구?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환호와 박수가 울려 퍼졌다. 관중석에는 플래카드를 들고 응원에 나선 사람들도 있었다.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개인과 단체를 선발하는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 경진대회’ 결승전. 총 5개 팀이 따로 마련된 심사위원실에서 자신의 사업 모델을 피칭(pitching)했다. 임팩트 투자 전문가, 창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은 참가팀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피칭을 보고 순위를 매겼다. 인클루전 플러스는 2016년부터 메트라이프재단이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의 일환으로 개최해 온 글로벌 경진대회다. 금융포용은 사회적 약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비용으로 금융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 포용적 금융에 관심 있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개인 사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회로, 미국·중국·호주·레바논·중국·멕시코·아일랜드·방글라데시·이집트·호주 등 10여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국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4월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20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나서 준결승 진출팀의 사업 계획서를 보완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열린 결승전에는 최종 선발된 5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위원들은 사업모델, 확장성, 소셜임팩트 등을 기준으로 현장 심사를 진행해 1~5위를 결정했다. 우승팀으로는 생계형 배달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 리스 및 보험상품 중개 플랫폼을 개발하는 ‘부엉이들’이 선정됐다. 2위에는 개인자산관리와 핀테크를 결합한 자산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런인베스트’가, 3위에는 과다 채무상태의 개인 또는 가정에 솔루션 상담을 제공하는 ‘희망 만드는 사람들’이 각각 선정됐다. 지적장애인을 위해 쉬운 표현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피치마켓’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외식창업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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