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_운영 시작 1년 맞는’하나센터’ 찾아가보니… 개인 상황에 맞춘 교육으로기존의 중앙 집중식보다실생활에 도움되는 지원 “하나센터에서 처음으로한국이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북한 이탈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하나센터’가 전국적으로 운영된 지 3월이면 일 년을 맞는다. 전국 16개 시·도에 30개소가 설치된 하나센터는 거주지를 정한 북한 이탈 주민들이 해당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을 하는 곳이다. 하나센터 전국 운영 1년을 맞아 하나센터가 북한 이탈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봤다. 북한 이탈 주민의 수가 최근 2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에 넘어온 북한 이탈 주민은 어떤 경로를 거쳐 한국사회에 정착할까. 현재 북한 이탈 주민이 제일 먼저 거치는 것은 국정원과 경찰청에서 받는 약 4주간의 합동 신문 과정이다. 신문 과정을 거쳐 한국에서 보호할지 여부가 결정되면 이후 3개월간 하나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거주지가 결정되면 해당 지역 하나센터에서 교육 및 지원을 받게 된다. 하나센터 교육은 하나원을 퇴소한 북한 이탈 주민이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스스로 찾아가서 받는 무료 교육 형태다. 하나센터가 만들어진 것은 중앙 집중식 교육 형태인 하나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서다. 그간 하나원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경험하지 못한 한국의 모습을 일정한 공간 안에서 주입식으로 교육하는 데다 수백명을 동시에 교육해 효과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나센터는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3주간 60시간의 지역사회 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1년 동안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관리를 해주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