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예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현대차 정몽구 재단, 청년작가 공모전 개최

회화·설치·미디어 등 전 장르 모집… 총상금 2300만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예술 활동을 펼칠 청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ONSO ARTIST OPEN CALL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A Sustainable Future for All)’를 주제로, 회화·설치·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할 청년 작가를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온드림소사이어티(ONSO) 전시 기회와 전문가 멘토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총 23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차등 지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뉴욕한국문화원과 연계한 뉴욕 현지 전시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공모는 온드림소사이어티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작가 중 개인전 1회 또는 그룹전 2회 이상 경력을 보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정무성 이사장은 “예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상상하고 실현해 나갈 청년 작가들이 이번 공모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유일한 아카데미 커리어 특강]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 “세상은 도전하는 사람이 바꾼다”

벤처캐피탈리스트 윤건수가 전하는 ‘혁신가의 조건’ 혁신가는 문제를 정의하고, 실패를 복기하는 사람 “세상은 분석하는 사람보다 도전하는 사람에 의해 바뀝니다.”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열린 ‘유일한 아카데미’ 명사특강에서 청년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99%의 잉여 인간이 아니라, 0.1%의 혁신가 혹은 그 혁신가를 알아보는 0.9%가 되기 위해 도전해야 한다”며 “청년의 때가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일한 아카데미’는 유한양행이 희망친구 기아대책, 진저티프로젝트, 더나은미래 등 협력기관과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한 청년 대상 사회혁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제약·바이오 산업과 사회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30명이 참여해, 팀을 이뤄 다양한 사회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으로 해결책을 설계한다. 이날 강연은 전체 프로그램의 반환점을 앞두고 마련됐다. 윤 대표는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인 DSC인베스트먼트를 2012년 설립해 10년 만에 운용자산 1조2000억 원을 넘긴 창업가다. 창업 초기부터 직방, 무신사, 컬리, 두나무 등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최근에는 퓨리오사AI, 몰로코, 망고부스트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을 마친 뒤, MIT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고 LG전자, 한국기술투자, LB인베스트먼트를 거쳐 벤처 투자에 뿌리를 내렸다. 이날 그는 ‘혁신가의 조건’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소명의식’이다. 윤 대표는 “성공한 창업가들은 대부분 과거의 경험이나 기술, 관심 분야에서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는데, 그보다 선행되는 것은 세상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라며 “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결국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든다”고

기아대책, ‘희망정책TFT’ 출범…“자립준비청년이 정책 제안 주체로”

뉴웨이즈·기초의원과 손잡고 자립청년 정책 참여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지난달 31일 ‘희망정책TFT’ 발대식을 열고, 자립준비청년의 정책 참여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청년 당사자 4명이 직접 TFT에 참여했으며, 청년 정치 지원 단체인 사단법인 뉴웨이즈와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희망정책TFT’는 자립준비청년이 단순 수혜자가 아니라 제도 형성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당사자 기반 정책 프로그램이다. 지방 조례 제정률이 평균 36.57%에 그치는 등 지역 간 자립지원 제도 격차가 큰 현실을 고려해, 청년 스스로 현장을 진단해 지역 간 제도 격차와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소영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함대건 서울 용산구 의원 ▲원창희 서울 강동구 의원 ▲김세종 서울 동대문구 의원 ▲김순옥 서울 강서구 의원 ▲박주리 과천시 의원 ▲박혜민 뉴웨이즈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박강빈, 신선, 박정재, 김래선 청년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TFT 위촉장 수여와 함께 뉴웨이즈의 조례 추진 방향 발표,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기아대책은 뉴웨이즈와 함께 향후 가정 밖 청소년을 포함한 위기 아동·청소년·청년 전반으로 정책 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의회 연결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유권자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도 맡는다. 장소영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장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때 비로소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이번 희망정책TFT는 자립준비청년이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구조를 바꿔 나가는 새로운 시도이자, 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인니·싱가포르·태국 누빈다…CMK 아세안 스쿨, 차세대 리더 양성 박차

한-아세안 청년이 함께 문제 해결…인도네시아 국립대와 공동 프로젝트도 진행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운영하는 ‘CMK 아세안 스쿨’ 3기 대학생 15명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해외 현장 탐방을 진행 중이다. ‘CMK 아세안 스쿨’은 아세안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아세안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종합적으로 학습하고, 현지 탐방과 팀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교류 경험을 쌓는다. 올해 3기 학생들은 각국의 정부기관, 국제기구, 대학 등을 직접 찾아가 정책과 현안을 이해하고, 주제별 연구 프로젝트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도네시아 국립대학(Universitas Indonesia) 학생들과 함께 ‘한-인니 청년 연합팀’을 구성해 공동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도했다. 양국 학생 6인 1조로 구성된 총 5개 팀은 ▲인도네시아 농촌 지역 농산물 가공 시설 설립의 어려움 ▲인도네시아 식량 안보 ▲ASEAN 행동계획 2026~2030 관련 정책 연구 ▲한-인니 기후변화 대응 및 정책 차이 비교 ▲한-인니 청년 실업 문제와 정책 등 양국의 공통 현안을 중심으로 사전 온라인 회의를 거쳐 주제를 설정했고, 지난 7월 28일 자카르타에서 오프라인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 아세안 사무국,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정책 방향과 국제협력 구조에 대한 시야를 넓혔다. 자카르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아세안-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ASEAN 사무국, ASEAN Foundation 등 공공·학술·국제 기관도 방문했다. 싱가포르에서는 난양공대(NTU) 산하 RSIS, 국립대(NUS) 산하 유소프 이삭 연구소(ISEAS) 등 싱가포르의

아모레퍼시픽재단, 문화·예술 연구자 공모…논문당 최대 1000만원

8월 18~29일 접수… ‘K문화·평화·젠더’ 등 6개 주제 중 택일 아모레퍼시픽재단이 2025년 ‘문화와 예술’ 분야 연구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논문 1편당 최대 1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해당 사업은 2023년 신설돼 매년 한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실천을 주제로 한 학술 연구를 공모하고 있다. 재단은 1973년 설립 이후 인문학, 여성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공모 주제는 총 6가지다. ▲국경을 넘나든 한국인과 한국 문화 ▲K문학/문화의 세계성과 대중성 ▲평화와 공존: 일상과 예술적 실천 ▲환경의 변화와 인류의 문명 ▲생애주기의 변화와 한국 사회 ▲젠더, 종교, 종교예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국내외 박사학위 소지자로, 최근 5년간 논문 3편 이상을 발표한 연구자다. 선정자는 총 20명이며, 연구 기간은 1년이다. 접수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신청은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받는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클래식 유망주 무대에…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시리즈’ 공연 개최

비올라·성악·실내악까지…예술의전당서 8~9월 공연 장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꾸미는 클래식의 향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025 온드림 시리즈’를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인다. 청년 예술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 공연 시리즈는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와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 두 축으로 구성된다.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재단이 2022년부터 시작한 클래식 리사이틀 프로그램으로, 재단 장학생 중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유망주들이 독주 무대를 꾸민다. 올해는 ▲비올리스트 유혜림(8월 26일) ▲베이스바리톤 김재율(8월 27일) ▲호르니스트 최선율(8월 31일)이 각각 슈만, 에네스쿠, 풀랑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어 9월 10일과 17일에는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이 무대에 오르며, 슈만과 하이든, 비발디부터 바르톡, 피에르 불레즈에 이르는 고전과 현대 작품이 연주된다. 지도 교수진으로는 김현미, 사무엘 윤, 성재창, 이예린, 주연선, 이진상 등이 참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7월 21일부터,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는 8월 19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1년부터 문화예술 인재를 선발해 학비 전액과 해외 진출 장학금 등을 지원해왔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장학생은 약 2900명, 총 지원금은 약 126억 원에 이른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첼리스트 한재민, 비올리스트 신경식, 트롬보니스트 서주현, 더블베이시스 유시헌 등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 인물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온드림 시리즈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포스코청암재단, 2026 청암상 수상자 공모…상금 3억원

과학·교육·봉사·기술 4개 부문 시상…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상금 증액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이 ‘2026 포스코청암상’ 후보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과학·교육·봉사·기술 등 4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포스코청암상은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창의·인재·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과학상은 자연과학 또는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국내에서 달성한 한국인 과학자가 대상이다. 교육상은 창의성과 개척 정신을 바탕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어진다. 봉사상은 국적에 관계없이 빈곤 퇴치, 사회 문제 해결, 이웃 사랑 실천 등에서 두드러진 봉사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개인이나 단체가 수상 대상이다. 기술상은 국내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해 신산업·신시장 개척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2025년 포스코청암상은 과학상에 박문정 포스텍 교수, 교육상에 포항명도학교, 봉사상에 이철용 캠프 대표와 추혜인 살림의원 원장, 기술상에 김진동 레이크머티리얼즈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고분자 말단 화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로, 김 대표는 초고순도 화합물 국산화로 주목받았다. 봉사·교육 부문 수상자는 현장에서 오랜 시간 소외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후보자는 추천서와 업적서를 제출해야 하며, 전문위원회와 선정위원회 심사, 전문가 평가,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결과는 내년 2월 발표되며, 시상식은 4월에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높이기 위해, 각 부문별 상금이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증액됐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청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마이오렌지, AI로 제안서 만드는 ‘임팩트 빌더’ 출시

논리 설계부터 제출 양식까지 자동 완성… 성과관리 플랫폼 ‘오렌지임팩트’에 탑재 임팩트테크 스타트업 마이오렌지가 AI 기반 제안서 생성 서비스 ‘AI 임팩트 빌더’를 28일 공식 출시했다. ‘AI 임팩트 빌더’는 마이오렌지의 소셜 임팩트 성과관리 플랫폼 ‘오렌지임팩트’에 탑재된 신규 기능으로, 사용자가 AI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사업의 핵심 논리를 설계하고 기관 제출용 제안서를 자동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AI 기반 논리 설계 및 실시간 근거 제시 ▲기관별 양식 자동 완성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제시한 목표와 활동을 바탕으로 AI는 변화 경로(Theory of Change)와 성과 지표를 도출하고, 필요 시 관련 논문·통계·보고서를 인용해 근거 자료도 함께 제시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기관 공모 양식(HWPX 등)에 맞춰 바로 출력 가능하다. 사용자 유형에 따라 출력 방식도 달라진다.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에는 지원사업 선정용 논리 프레임을, 기업 ESG팀에는 ESG 경영목표와의 연계 인사이트를 자동 제공한다. 향후 마이오렌지는 빅카인즈, 국가정책연구포털(NKIS) 등과 언론 및 공공 데이터와 연계해 신뢰도를 높이고, GRI·KSSB·ESRS 등 ESG 평가 지표와 사업 성과를 자동 연결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AI 임팩트 빌더’는 오렌지임팩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사용자에게는 1회 체험 기능이 제공된다. 주요 기능은 베이직 또는 프로 플랜에서 지원된다. 조성도 마이오렌지 대표는 “좋은 의도를 가진 조직들이 서류 작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실질적 가치 창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을 통한 ‘공동 창작’ 경험이 임팩트 생태계를 넓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리

카카오임팩트, ‘돕는 AI 콘퍼런스’ 연다…사회문제 해결 기술 공유

8월 25~26일 코엑스 개최, AI 기반 돌봄·진단·번역 기술 사례 발표 카카오임팩트(이사장 류석영)가 ‘돕는 AI 콘퍼런스 2025’ 참가자 모집을 28일부터 시작한다. 콘퍼런스는 8월 25~2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돕는 AI 콘퍼런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임팩트 기술 콘퍼런스로, 카카오임팩트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올해는 ‘AI 네이티브 소셜 임팩트’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기술과 공공의 접점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의 콘퍼런스 in 콘퍼런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술 전문가, 사회혁신가, 학계, 정책입안자 등이 참여해 사회적 기술의 미래를 논의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콘퍼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8월 5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트랙별 140명씩 총 560명을 추첨해 선정한다. 결과는 8월 8일 개별 안내된다. 행사 첫날에는 류석영 이사장이 ‘돕는 AI’의 개념을 설명하는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 ▲의료 현장의 AI 활용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세션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초고령 사회의 돌봄 기술 ▲글로벌 임팩트 투자 전문가 폴 밀러와의 대담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테크포임팩트 LAB’의 프로젝트도 주목된다. ▲저사양 스마트폰 기반 백내장 진단 ▲의료취약계층 복약관리 ▲비영리단체용 챗봇 ▲쉬운 글 번역 LLM 등 실제 현장에서 개발된 AI 기술 사례가 공유된다. 류석영 이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기술과 공감, 연대가 어떻게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사회적 가치와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아름다운가게, ‘희망나누기’ 공모…사회문제 해결할 공익단체 찾는다

260억 누적 지원 ‘희망나누기’, 사회·환경 분야 공익활동 단체 대상 접수 개시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2026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4일부터 29일까지다. ‘아름다운 희망나누기’는 아름다운가게의 대표 나눔 프로그램으로, 2003년 시작 이후 누적 배분액은 약 260억 원에 이른다. 매장의 수익금을 재원으로 삼아 소외 이웃과 공익활동 단체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공모는 공익 목적의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기관, 시설, 단체뿐 아니라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도 대상이다. 지원 분야는 ▲사회 ▲환경 두 영역이다. 사회 분야는 외부 자원이 닿기 어려운 지역 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해결하려는 사업에 초점을 맞춘다. 환경 분야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예방·완화 활동, 기후 취약계층 보호, 적응력 강화 등을 중점 지원한다. 아름다운가게는 2025년에도 전국 30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공모 역시 시민 기부와 소비, 자원봉사자, 지역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운영된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파트너 단체와 협력해 사회·환경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더 많은 단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아름다운가게 나눔사업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중 발표된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서울시 고립·은둔 청년 부모교육 2기 참여자 28일까지 모집

서울 거주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 및 가족 대상교육·치유 프로그램, 자조모임 병행 운영 서울시가 고립·은둔 청년의 부모 및 가족을 위한 ‘고립·은둔 청년 지킴이 양성 교육’ 2기 참여자를 오는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의 가족이 자녀를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와 청년재단, 공감인, 니트생활자가 공동 운영하며, 현재 1기 교육이 지난 7월 9일부터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약 80명의 참여자와 함께 진행 중이다. 2기 교육은 8월 중 시작되며, 평일 야간반(매주 목요일 19:00~22:00)과 주말반(매주 토요일 14:00~17:00)으로 나뉘어 각각 40명 내외, 총 80여 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각각 10주씩 총 20주간 주 1회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자기이해 ▲자녀와의 관계회복 ▲자녀를 위한 정서적 지지를 단계별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본과정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이해, 가족 간의 소통법 등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 일대일 코칭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한다. 심화과정에서는 고립·은둔 상태를 극복한 청년이 직접 코칭과 대화 실습을 진행해, 부모와 가족이 자녀 회복의 조력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교육과 함께 ▲예술치유 워크숍 ▲그림책 테라피 ▲심리상담(3회) ▲숲길 걷기 및 명상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가족이 겪는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자 간 정서적 지지와 유대감 형성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매주 토요일 자조모임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비슷한 경험을 가진

한국해비타트와 카카오페이가 전세사기를 비롯 주거환경이 불안정한 20~30대 청년들을 돕는 '토닥토닥 희망짓기' 캠페인을 24일부터 시작한다. /한국해비타트
2030 청년 위한 ‘희망의 집짓기’… 전세사기 상처에 온기 더한다

해비타트-카카오페이, 주거지원과 정보교육 병행한 ‘토닥토닥 희망짓기’ 2030 청년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해비타트-카카오페이 공동캠페인 ‘토닥토닥 희망짓기’가 24일 시작된다. 이번 캠페인은 전세사기 피해를 비롯해 불안정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20~30대 청년들을 응원하고,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자는 ‘전세계약 OX퀴즈’를 통해 자신의 전월세 계약 지식을 점검하고,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월세 계약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을 다룬 교육 영상을 통해 올바른 계약 정보를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주거취약청년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카카오페이가 1건당 2030원의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며, 매월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는 ‘춘식이 무드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은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인 기금은 누수, 노후 등 주거 하자가 심각하지만 집을 수리할 여력이 부족한 전세사기피해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원훈과 박세미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 영상에 출연해 사례를 공유한다. 박세미는 실제 피해 청년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