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이 31일 오후 2시 서울 이화여대 ECC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다양성과 포용을 향해: 지구지속가능을 위한 융합적 혁신과정’을 주제로 소셜임팩트의 학술적 의미를 짚어보고, 사회적경제 관련 혁신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상미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미래역량육성사업단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환영사에서 “사회적경제협동과정은 대학의 연구를 현장과 연결하고, 대학과 민간이 지속해서 협력함으로써 소셜임팩트를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세워졌다”며 “오늘은 다양성과 포용을 향한 지난 1년간의 사회적경제 활동을 집결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포럼은 ▲이화여대 교수진의 사회·환경·경제 분야 소셜임팩트 창출 사례 발표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성과 발표 ▲이화여대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학생들의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발표 ▲사회적경제의 연대·참여·경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 ‘오티스타’를 이끌고 있는 이소현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겸임교수는 “장애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애인을 사회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다양성’과 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역할을 부여하는 ‘포용’이 모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티스타는 ‘시각적 기억력·표현력’ ‘선택적 과잉집중’ ‘반복작업에 대한 낮은 거부감’ 등 자폐인의 특성을 활용해 디자인 상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자폐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디자인스쿨을 운영하고, 재능이 있는 자폐인을 직원으로 고용한다. 2012년 이화여대와 SK 플래닛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시작해 2013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재까지 오티스타에서 교육받은 자폐인은 410명, 이 가운데 12명이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최용상 이화여대 사회적경제협동과정 겸임교수는 사회적경제가 빈곤과 재난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정부의 부정부패와 범죄, 약탈, 폭력, 부상, 사망, 일자리 상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