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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어도비 AI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제작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기업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 시행…ESG 자체평가도 핵심요소 [이 달의 ESG]

비재무지표 中 지배구조 중요해…환경과 사회적 책임은 언급만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이 27일부터 시행됐다. 밸류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상장사가 공시해야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기업 지배구조 또한 주요 공시 항목으로 꼽혔다. 올해 2월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국내 증시 저평가 현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기 위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했다. 상장사가 자율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방안을 공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일, 한국거래소는 기업들이 무엇을 공시에 담아야 하는지 안내하는 지침의 초안을 발표했고 24일 최종안을 확정했다.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안)의 핵심 원칙은 ▲자율성 ▲미래지향성 ▲종합성 ▲선택과 집중 가능성 ▲이사회 책임 등 5가지다. ‘기업 개요-현황 진단-목표 설정-계획 수립-이행 평가-소통’ 등 여섯 단계의 작성 순서도 제시했다. 그중 기업 현황을 파악해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현황 진단 항목에서 ‘비재무지표’ 부문은 지배구조에 주목한다. 지금까지 한국 기업의 불투명한 지배구조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지목되곤 했다. 비재무지표의 핵심은 지배구조 비재무지표가 중·장기적인 기업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배구조 진단은 중요하다. 지배구조 지표가 주로 다뤄야 할 사항은 주주의사 반영, 이사회의 책임성, 감사의 독립성이다. 지배구조는 재무지표와 달리 추상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정해진 분석 지표가 없다. 기업가치 제고와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지표를 선정해 평가해야 한다. 한국거래소의 ‘기업지배구조보고서’는 활용하기 좋은 참고 지표다. 기업이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실행한 노력이 있다면 이를 함께 공시하면 된다. 예시로는 ▲이사회 업무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 설치 ▲총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투표 실시 ▲감사위원회 역량 강화를

SKT, 작년 사회적 가치 2조7949억원 창출… 전년비 12.1% ↑

SK텔레콤은 2023년 사회적 가치(SV) 측정 결과 2조794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2조4927억원 대비 12.1%(3022억원) 증가한 수치다. SK텔레콤은 지난 2018년부터 제품·서비스 개발, 공정 운영, 인력 관리,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 기업 경영 활동 전반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해 측정하고 있다. SK텔레콤의 2023년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를 영역별로 보면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전년 대비 5.6%(1085억원) 증가한 2조362억원이었다. 환경 성과는 6.2%(69억원) 감소한 –1180억원, 사회 성과는 29.7%(2006억원) 증가한 8767억원으로 나타났다.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견조한 경영실적의 영향으로 사회적 가치 측정 이래 처음으로 2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환경 성과와 관련해서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에너지 적용 확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회 성과는 제품·서비스, 노동, 동반성장, 사회공헌 성과를 총망라하는 지표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기반 서비스의 범죄예방, 취약계층 케어, 사회안전망 구축 등 사회문제 해결 기여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이 확대됐다. SK텔레콤은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을 통한 3세대 이동통신(3G)과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 AI 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을 통해 환경 성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주 SK텔레콤 ESG담당은 “AI를 접목한 친환경 솔루션 적용 확대(E), AI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 강화(S), AI Governance 고도화(G) 등 AI Company에 최적화된 AI-driven ESG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KCC, 서울 강북구 노후 주거지 개선 ‘온동네 숲으로’ 사업 업무협약

KCC는 지난 27일 서울 강북구청, 초록우산, 비영리민간단체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올해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인 온동네 숲으로는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준 KCC상무,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성북구 삼덕마을 23곳의 환경을 개선한 데 이어 올해는 강북구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내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KCC 도료 브랜드인 ‘숲으로 페인트’ 및 건축자재를 활용해 온동네를 따뜻(溫)하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KCC는 올해 사업에 페인트를 비롯한 건축자재 등 1억5000만원 상당을 투입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CC 임직원들은 마을 주민, 어린이, 작가들과 함께 마을의 낡은 담장 채색 및 벽화작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KCC 페인트를 이용한 미술대전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마을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술대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벽화 색채 작업에 반영하거나 따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온 숲 큰마음 어린이식당’,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노래하는 ‘시니어 중창단’ 등 마을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온마음을 품다’ 축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병행한다. 앞서 KCC는 온동네 숲으로 사업을 통해 은평구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스타벅스,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상생음료 6만6000잔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는 28일 서울 명동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5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그 일환으로 상생음료 전달식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신동우 전략기획본부장과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 상생음료 수혜자 및 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차 상생음료 지원 경과보고와 5차 상생음료 소개 및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상생음료는 ‘유자 자두 에이드’로 스타벅스 음료팀이 개발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고흥 유자와 자두의 과육을 넣어 씹히는 과육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탄산수를 가미해 청량감을 높였다. 상생음료 ‘유자 자두 에이드’를 제공받는 소상공인 카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소규모 카페 중 매출과 지역 분배, 지원 동기 등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선정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곳에 6만6000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전달했다. ‘유자 자두 에이드’를 판매하는 소상공인 카페 정보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스타벅스 매장의 게시판에 부착될 게시물의 QR코드와 스타벅스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소상공인 카페 100여 곳에 5만잔 분량의 ‘한라문경스위티’를 전달한 1차 상생음료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번 5차 상생음료 전달식까지 포함해 670개소의 소상공인 카페에 누적 약 30만잔 분량의 상생음료 원부재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활동으로 수해 피해 및 노후화 카페의

LG생활건강, 서울 중랑천 멸종위기 ‘수달’ 보호활동 지원

LG생활건강은 올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서울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 후원 등 수달 보호 사업을 3년째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생물인 수달은 국내 하천 최상위 포식자로 해당 하천 생태계가 건강한지 아닌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종이다. LG생활건강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2022년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 보금자리를 조성하며 수달 보호 사업을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총 연장 36.5㎞)을 중심으로 수달 쉼터를 만들고 도심 내 수달 보금자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활동 3년차인 올해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수달의 항구적인 보호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중랑천 수달 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보호지역이란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규제·관리하는 지역이다. 중랑천에는 현재 중류에 야생생물보호구역, 청계천이 합류하는 하류에 철새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최근 중랑천에는 사람의 간섭이 덜한 곳을 중심으로 최소 5마리 이상의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LG생활건강은 서식지 보전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자는 취지로 이번 수달 보호지역 지정 캠페인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달 사진전, 모니터링 보고서 발간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남수 LG생활건강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한강 지류인 중랑천 수달 보호로 하천 생태계가 회복되면 본류인 한강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LG생활건강은 환경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속가능하면서도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여름에도 사랑의열매와 함께”…사랑의열매, 6월부터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시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6월 1일부터 2024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전했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는 ▲돌봄 ▲안전 ▲교육이다. 먼저 돌봄 분야에서는 자립준비청년과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돌봄 취약계층의 맞춤 사회적 안전망 지원, 한부모 가족·청소년 부모 양육비 지원 등이 이어진다. 이어 안전 분야에서는 폭염 등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위생·안전 취약계층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등 일상에 꼭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끝으로 교육 분야에서는 격차 없는 공평한 기회제공을 위한 디지털 튜터, 기초학력 증진 등의 맞춤형 지원사업과 급변하는 사회 적응을 위한 자립지원 등 지역사회 맞춤 지원사업 등을 제공한다. 캠페인과 함께 6월경부터 방영되는 사랑의열매 연중광고에는 지난해 연중모금캠페인의 1호 기부자인 아나운서 김정근·이지애 부부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고에는 생활 속 기부 참여가 모여 온 국민의 행복한 여름나기가 ‘착착착’ 진행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캠페인은 ▲ARS전화기부 ▲문자기부 ▲포스터 및 리플렛 내 QR코드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은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굿네이버스, 메타버스로 기후위기 대응 게임 경험하는 ‘클린빌리지 월드’ 오픈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기후위기 대응 게임을 경험하는 ‘클린빌리지 월드’를 오픈했다고 27일 전했다. ‘클린빌리지 월드’는 3D 아바타를 만들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인 제페토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구현된 공간이다. 아동·청소년이 지구촌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체험자는 올해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주인공인 카메룬 아동 음바나와 함께 기후위기 피해를 본 마을에서 게임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홍수로 마을에 떠내려온 쓰레기 줍고 분리수거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등 끄기 ▲친환경 비료 사용해 나무 심기 ▲전 세계 이웃에게 긴급구호 물품 전달하기 등 모두 네 가지로 구성됐다. 굿네이버스는 ‘클린빌리지 월드’ 오픈 기념 이벤트도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제페토에서 굿네이버스 계정을 팔로우하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친환경 칫솔·치약 세트를 증정한다. 제페토 개인 피드에 클린빌리지 인증사진, 음바나에게 쓴 온라인 희망편지 사진 등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하는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광호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장은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가상공간에서 더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전 세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마루 180에서 아산 티처프러너 6기 수강생이 입학식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아산 티처프러너’ 6기 입학식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지난 25일,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아산 티처프러너(Asan Teacher-Preneur)’ 6기에 선발된 교사 30명과 서울 강남구 역삼로 마루180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산 티처프러너’는 중·고교 교사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티처(teacher)’와 ‘앙트프러너(entrepreneur)’의 합성어인 ‘아산 티처프러너’에는 아산(峨山)의 기업가정신을 추구하는 교사를 양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에 선발된 30명의 수강생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하계 및 추계 워크숍을 포함한 총 98시간의 정기 교육과 해외 탐방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기 교육은 기업가정신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는 ▲기업가정신 이론과 마인드셋, 창업에 관한 체계적 이론 교육과 실습 ▲창업 이론과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과정 설계 ▲기업가정신 커리큘럼 디자인, 퍼실리테이션과 최신 에듀테크 방법론 교육 ▲팀 프로젝트 워크숍, 기업가정신 교육과 관련된 해외 기관 탐방 준비 ▲글로벌 스터디 등 총 5개의 모듈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교육 과정에서는 경영학과 및 교육공학과 전문 교수진의 신규 강의와 멘토링 세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수강생들은 하계 및 추계 워크숍을 통해 팀별로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12월 커리큘럼 공유회에서 직접 개발한 커리큘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해외 혁신 교육 기관을 탐방하며 기업가정신 교육 선진 사례를 체험해 보는 ‘글로벌 스터디’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영빈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팀 팀장은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가 되기 위해 이번 아산 티처프러너 6기에 참가한 선생님들을 모두 환영한다”며 “아산나눔재단은

석성장학회, 2024년도 선행 장학금 2억6000만원 전달

30년간 35억원 상당 선행장학금 지급 (재)석성장학회 조용근 이사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석성장학회 회의실에서 초·중·고·대학생 605명을 올해의 ‘석성 선행(善行)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금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평소 학업에 충실하면서 남다른 선행으로 학교와 각종 사회단체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들이다. 특히 탈북자녀 100여 명도 포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 이사장은 그동안의 선행을 격려하면서 “더없이 정신적으로 멍들어가고 있는 이 암울한 세상 속에서 한 줌의 빛이 되어 보다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석성장학회는 지난 1984년 조용근 이사장의 선친이 남긴 유산 5000만원을 기반으로 10년 후 1994년에 부모님의 가운데 이름 ‘석성(石成)’을 따서 발족됐다. 발족 이후 지난 30년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가장과 다문화 및 탈북인 가정 학생으로서 각종 선행을 실천해온 초‧중‧고‧대학생 5200여 명에게 약 35억원 상당의 선행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2008년부터 미얀마(옛 버마) 당국으로부터 추천받은 유학생들에게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는 석성장학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본재산 약 50억원에 상당하는 임대부동산과 현금 약 30억원에서 발생하는 금융이자수입, 석성세무법인 본사를 비롯한 전국 9개의 지사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의 1% 등을 기부받아 매년 3억원 상당의 선행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LG유플러스, 디지털 전환(DX) 전문가 육성한다

LG유플러스는 증가하는 기업들의 DX(디지털 전환) 요구에 발맞춰 빅데이터·클라우드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과정 ‘Why Not SW캠프’를 개설하고 실무형 DX 인재 약 120명을 양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훈련 사업인 ‘K-디지털트레이닝(KD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 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Why Not SW캠프’는 지난 17일 발표한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교육 과정 ‘유레카(URECA)’에 이은 두 번째 K-디지털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분야에 필요한 인재들의 육성 및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사용자가 직접 보고 조작하는 인터넷 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발하는 SW 전문가다. 백엔드 개발자는 사용자가 직접 볼 수 없는 SW 부분에서 코딩 등을 통해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개발자다. 이를 위해 현대경제연구원, 정보통신(IT) 전문교육기관 아이그로스(i.Growth)와 협업해 직무 역량과 취업 관련 지식을 높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직무 교육’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기술 동향을 배우는 ‘기술 트렌드 특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팁을 확인할 수 있는 ‘취업 특강’ 등을 수강할 수 있다.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위해 LG유플러스의 재원도 적극 활용한다. 먼저 지방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가상 오피스 서비스 ‘메타슬랩(Meta Slap)’을 활용해 다음 달 17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지방소멸’ 해결에 머리 맞댄다..GSC 대전 허브, ‘지방특별시 포럼’ 개최

세계경제포럼 GSC 대전 허브는 오는 6월 8일 대전 소제동 일대에서 ‘제1회 지방특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소멸, 청년인구유출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한 데 모여 본질적 문제 해결에 접근해 보는 장이다. 세계경제포럼 GSC 대전 허브가 오는 6월 8일 개최하는 ‘제1회 지방특별시 포럼’ 포스터./GSC 대전 허브 GSC 대전 허브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산하 청년단체다. 대전 및 지방 도시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 기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체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 대덕넷,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첫 번째 세션에는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이석봉 대덕넷 대표(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양승훈 경남대학교 교수(‘울산 디스토피아’ 저자)가 발제자로 나서 ‘지방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한다. 진행은 오종탁 시사저널 기자가 맡는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황인규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이 근대역사를 품은 소제동을 중심으로 ‘지역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후에는 ▲일자리와 대학(교육도시 대전의 전략) ▲로컬 라이프(양양, 영도, 영주를 그려나가는 기업가들) ▲청년(청년과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등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정원식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심사역의 진행으로 ‘지역 개발에서의 금융과 ESG에 관한 논의’도 세 번째 세션으로 진행된다. 권혁태 어반데일벤처스 대표와 김광현 파타고니아 코리아 부장이 발표를 맡았다. 끝으로 루트임팩트 허재형 대표의 진행으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박정은 이사, 유성구 문창용 부구청장 등이 ‘이해관계자 시대의 리더십 사례’를 공유하는 패널 토의를 한다. 정원식 심사역은 “한국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문제 중 하나인 지방소멸과 수도권 집중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SK이노베이션, 창업진흥원과 환경 스타트업 육성… ‘에그’ 4기 출범

SK이노베이션이 창업진흥원과 함께 4년 연속으로 저탄소·환경 분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환경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서울 성동구 심오피스에서 에그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창업진흥원, SK이노베이션 관계자와 4기로 선발된 15개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했다. ‘에그’는 ‘에’스케이(SK) 이노베이션과 ‘그’린 벤처가 함께 한다는 의미로,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양한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사업성, 혁신성 및 SK이노베이션 계열과의 협업 가능성을 기준으로 유망한 환경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 및 9개 사업자 회사는 선발된 스타트업과 약 1년간 저탄소·환경 분야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맞춤형 멘토링, 기술 자문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업진흥원은 각사별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에그 4기는 탄소저감·환경기술 6개사, 자원순환·공급망 5개사, 인공지능(AI)·플랫폼 4개사 등 총 15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올해는 탄소 저감과 자원 순환(재활용) 분야뿐 아니라 탄소 저감 블록체인,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등 환경 디지털전환(DT), ESG 생태계 구축 서비스 제공 분야까지 확장해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에그 1기를 통한 20개 스타트업 발굴을 시작으로 매년 20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5개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2025년까지 환경 스타트업 100개사를 발굴 육성한다는 목표다. 김용수 SK이노베이션 ESG추진담당은 “에그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해법을 논의하고 협력을 통해 임팩트를 키울 수 있는 연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강석 더나은미래 기자 kim_ks0227@chosun.com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