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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팜이 9월 5일 '2024 ESG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인권 리스크 대응 방법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옥스팜
옥스팜 ‘2024 ESG 컨퍼런스’ 개최…한국 기업 인권 리스크 논의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과 ESG 전문 미디어 임팩트온이 ‘2024 ESG 컨퍼런스’를 오는 9월 5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한다. 기업 인권 리스크 관리에 대한 국제사회 동향을 살펴보고, 글로벌 기업의 인권영향평가 사례를 통해 한국 기업의 과제와 대응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기업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권과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도록 요구하는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지침(CSDDD)’이 지난 7월 25일 발효되며 국내 기업들의 대응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올해 ‘2024 ESG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루스 음랑가 옥스팜 영국 사무소 민간부문 총괄과 엘리나 아흐터베르그 옥스팜 네덜란드 비즈니스 인권정책 총괄이 방한해 비즈니스 인권 리스크 대응을 위한 도전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먼저, 루스 음랑가 총괄은 기업 인권 리스크 관리에 대한 유럽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동향을 소개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 WBA(World Benchmark Alliance)의 자문위원으로 영국에서 기업 인권환경실사 의무화 법안 제정 활동 등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이어, 엘리나 아흐터베르그 총괄은 인권 리스크 관리를 위한 인권영향평가(HRIA; Human Rights Impact Assessment)의 주요 원칙과 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엘리나 아흐터베르그 총괄은 글로벌 공급망 전문가로 노동자 및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제발표 후에는 한국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리스크 관리 현황 진단과 제언을 위한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열린 첫 번째 ESG 컨퍼런스에는 200여

7일 롯데홈쇼핑 임직원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시각장애 아동에게 기증할 오디오북을 녹음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임직원 목소리로 시각장애 아동용 오디오북 제작

롯데홈쇼핑이 지난 7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음성도서 제작에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들이 참여해 왔다. 이번 시즌에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음성도서 녹음에 참여하는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참여 직원들은 사전에 도서를 수령해 전체 내용을 숙지한 후 발음, 발성뿐 아니라 목소리 연기 연습도 했다. 녹음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 녹음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별로 1시간 동안 환경도서, 그림책, 어린이 읽기책 등 도서 속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낭독했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내년 3월 서울맹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별 롯데홈쇼핑 니치마켓소싱팀 MD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신청했다”며, “처음 해보는 목소리 기부여서 많이 긴장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며, 내 목소리가 담긴 도서가 시각장애 아동들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쇼호스트 목소리 재능기부로 진행되던 음성도서 제작을 사내 임직원 참여로 확대한 결과 기대 이상의 관심을 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드림보이스’ 사업을 통해

책 '나 손자영 열여덟 어른' 사진. /아름다운재단
아름다운재단 ‘나 손자영 열여덟 어른’ 북토크 열려…미디어 속 ‘고아’ 캐릭터의 문제는?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손자영 캠페이너가 책 ‘나 손자영 열여덟 어른’ 출간 기념 북토크를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인 손 캠페이너는 책에서 미디어가 ‘고아’를 어떻게 다루며 문제는 무엇인지 분석했다. 지난달 31일 손 캠페이너는 서울 종로구 공간클리크에서 북토크를 진행했다. 책에서 주요하게 다룬 미디어 인식 개선 프로젝트 소개, 미디어 인식고사 시험지 풀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손 캠페이너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행사 참석자들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인식개선 방법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전·현직 교사, 기자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네트워크RE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책 ‘나 손자영 열여덟 어른’은 아름다운재단 자립준비청년 지원 열여덟 어른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손 캠페이너는 지금까지 진행해 온 자립준비청년 미디어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책에 담았다. 캠페인을 시작하고 책이 나오기까지 4년이 걸렸다. 지난 4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펀딩에는 150여 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책에는 ▲40여 편의 드라마·영화 속 범죄자 등으로 그려진 ‘고아’ 캐릭터를 분석한 내용 ▲미디어 속 자립준비청년을 차별하는 장면을 당사자들이 패러디하여 그린 일러스트 ▲자립준비청년 당사자 인터뷰 ▲자립준비청년 인식 형성에 미친 미디어의 영향력을 파악한 설문조사 ▲자립준비청년 당사자와 시민이 선정한 긍정적인 캐릭터 사례 등이 담겼다. 앞서 손 캠페이너와 아름다운재단은 2022년에 자립준비청년을 긍정적인 모습으로 가장 잘 보여준 TV드라마·영화 캐릭터를 선정하는 ‘미디어 캐릭터 시상식’을 개최하여 제작사에 트로피를 전달한 바 있다. 자립준비청년을 차별없는 시선으로 만든 작품상으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꼽히기도 했다. 손 캠페이너는 이번 신간 또한 드라마·영화

세이브더칠드런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기후 난민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네이버 해피빈 아프가니스탄 홍수 피해 지원 모금 페이지 갈무리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 3년, 기후위기 난민 급증했다

24년 상반기 기후 피난민 3만 8000명, 전년도 전체 피난민 수 넘어아동이 기후 피난민 절반 차지 2021년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지 3년이 된 아프가니스탄에서 극단적인 기후 현상으로 피난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난민의 수가 2023년 전체 기후 피난민 수를 초과했다며 우려를 표했다. 2024년 6월 27일 기준, 지난 180일 동안 아프가니스탄에서 극단적인 기상 현상으로 피난한 사람은 최소 3만 8000명에 달하며, 이 중 절반이 아동이다. 국제이주모니터링센터(IDMC)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프가니스탄에서 가뭄, 홍수, 산사태, 눈사태, 태풍, 기상 이변으로 이주한 사람이 2023년 전체 기후 피난민 수인 3만 7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홍수 피해자 수가 정확히 더해지지 않은 까닭에 실제 수치는 더 높아질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반세기 동안 분쟁으로 이주민 숫자가 많이 늘어났으나, 2022년 이후 기후 재난이 본격화되면서 기후 피난민이 급증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아프가니스탄의 재난 중 가뭄을 기후 피난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2023년 말 기준, 아프가니스탄에서 기후 재난으로 집을 잃은 아동은 총 74만 7094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숫자이다. 미국 노트르담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차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에리트레아, 콩고민주공화국, 기니비사우, 수단에 이어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에 가장 취약한 나라인 동시에 위기 대응과 기후 적응에 실패한 국가다. 기후 충격과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아프간인 3명 중 1명은 통합 식량 안보 단계 분류(IPC) 5단계 중 세

생명보험재단,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 누리집에 접근성·편리함 더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30세대들의 마음 성장을 위한 플랫폼인 ‘플레이라이프’ 누리집을 재단장했다고 8일 전했다. 플레이라이프는 지난 2020년 11월 오픈한 국내 최초 콘텐츠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워크숍, 챌린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마음 성장 콘텐츠를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자아성장을 돕고자 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월간 1만 명 이상이 방문한다. 재단은 영상 및 이미지 비중을 늘리고,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누리집을 전면 재정비했다. 이에 더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며 정기적인 워크숍이나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새 단장을 맞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플레이라이프 누리집 방문 고객 중 설문에 참여한 5명, SNS를 통한 소문 내기 이벤트에 참여한 1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15일까지 플레이라이프 누리집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개편에 대한 리뷰와 설문조사를 마치면 된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플레이라이프는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2030세대가 소중한 자신의 가치를 찾고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용기를 주는 마음 성장 플랫폼”이라며 “이번 홈페이지 재단장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메시지, 편의성을 선사하고자 각종 프로세스와 기능,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설립 30주년 ‘모든 어린이를 위해’ 사진전 개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설립 30주년 기념 사진전 ‘모든 어린이를 위해’를 16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 2관에서 진행한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전환한 한국만의 특별한 역사를 통해 30년의 의미를 기념하고, 나눔문화 구축에 공헌한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도움을 받는 개발도상국에서 도움을 주는 선진국형 국가위원회가 된 유일한 국가위원회다. 사진전에는 유니세프의 도움을 받던 1950년대부터 모금활동을 시작한 1990년대, 주요 공여국으로 성장한 2000년대와 현재까지 주요 순간들이 안성기·장사익·김혜수·김연아·이보영·지성·최시원 친선대사들의 활동 모습과 함께 담겨 있다. 특히 김혜수 친선대사는 재능기부로 대표사진들의 음성 안내를 맡아 사진전에 뜻을 더했다. 사진전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워크북과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 수 있는 DIY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30년은 받았던 도움을 더 큰 사랑으로 전해온 보은의 30년”이라며 “한국만의 특별한 역사와 나눔문화의 주요 순간들이 지구촌 어린이의 밝은 웃음과 함께 담겨 있는 30주년 기념 사진전 ‘모든 어린이를 위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한국사회투자-부산경제진흥원,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 키운다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임팩트 창출 및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 소재 부산창업카페에서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와 황문성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사회투자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투자, 육성, ESG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소재 기업을 지원하는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청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 발굴과 육성, 투자유치 역량 강화, 사회공헌 확산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부산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사회투자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재 임팩트투자 개념 및 사례 등 투자에 대한 기본교육부터 경영, 재무, 소셜 미션 및 BM 등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투자 유치를 위한 모의피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협력 범위와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황문성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우수한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내 혁신적인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부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거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임팩트 창출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과의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루트임팩트-구글닷오알지, “청년 미래 AI 역량 높인다”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구글닷오알지의 지원으로 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이어간다고 8일 전했다. 구글의 사회공헌 조직 구글닷오알지는 청년 취·창업을 돕는 직무 역량 교육 사업을 위해 한화 약 28억 원인 200백만 달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루트임팩트는 총 1800여 명의 청년을 도울 예정이다. 루트임팩트는 지난 2020년부터 구글닷오알지의 지원을 받아 미취업 청년을 위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부터는 커리어 여정 전반을 돕는 지원으로 확대해 비수도권 청년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커리어로 연결할 수 있는 ‘임팩트 커리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3년간 총 3482명의 미취업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저소득층 청년 비율은 53%, 여성 참여자 비율은 49%에 달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사업은 청년 인공지능(AI) 역량 교육인 ‘AI 커리어 스쿨’과 다양한 임팩트 역량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청년 AI 역량 교육을 위해 비수도권을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AI 커리어 스쿨’을 진행한다. AI 커리어 스쿨은 AI 기술을 보유한 비수도권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준비 전반을 지원해 정서적 소외감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기반 직무 교육, AI를 활용한 노코드 머신 러닝과 데이터 분석, 그리고 서비스 기획 등을 통해 AI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재단은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AI 교육 기관인 코멘토, 에이블런, 러닝스푼즈 및 커리어 플랫폼 렛츠커리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1:1 코칭, 면접 준비 부트캠프 등

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인재의 특별한 무대 열린다… ‘온드림 시리즈’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9월 예술의전당에 재단 장학생의 무대인 ‘온드림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온드림 시리즈란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와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로 이루어진 무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문화예술 인재를 선발해 학비 전액 지원과 더불어 각종 장학금 등 재정적 지원과 함께 성장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약 2700명, 지원 금액은 약 113억 원이다. 2022년부터 시작된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재단 장학생에게 독주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일 일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온드림 아티스트로는 ▲지난 6월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선율 피아니스트와 ▲2023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준우승의 신경식 비올리스트 ▲허자경 첼리스트 ▲김동영 피아니스트 등 4인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역대 온드림 아티스트인 김송현·정지원 피아니스트, 위재원 바이올리니스트, 유채연 플루티스트가 합주 공연도 함께한다.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에 이어 개최되는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는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 ‘온드림 앙상블’과 지도교수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함께하는 지도교수진은 김현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사무엘윤 서울대학교 교수 겸 베이스 바리톤, 성재창 서울대학교 교수 겸 트럼페터, 이예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겸 플루티스트, 주연선 중앙대학교 교수 겸 첼리스트, 이진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겸 피아니스트다. 공연은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전공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국민이 제안하는 사회서비스를 현실로…보건복지부-중앙사회서비스원, 국민참여단 모집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2024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을 위한 국민참여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2년부터 체감도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민 소통의 일환으로 국민참여단을 모집해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타운홀미팅은 ‘우리 삶을 HEAL하는 사회서비스, 국민의견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국민참여단 200여 명이 온라인(Zoom)으로 참여했다. 기업·민간·학계 전문가 패널이 스튜디오로 나와 발표했으며, 국민참여단은 이 자리에서 민관협력 사례와 7개 우수 제안을 직접 설명하며 전문가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국민참여단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싶은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역·성별·직업 등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100명은 온라인(Zoom)으로 타운홀미팅에 참여해 ‘내가 원하는 사회서비스’ 제안, 우수 제안 투표 등에 함께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국민참여단 중 50명은 역량 있는 사회서비스 기관 발굴을 위해 진행되는 ‘사회서비스 소셜업(Social Up) 공모전’의 온라인 심사단으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국민참여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지난 2022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미팅에서 제안된 ‘재활센터 동행 서비스’는 ‘일상돌봄서비스’로 실제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국민참여단의 제안이 현실이 되어, 사회서비스가 국민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고 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국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장애인 작가 12인의 작품 선보인다…KT&G, ‘오버 더 레인보우’ 개최

KT&G(사장 방경만)가 장애예술인 기획전 ‘제7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오버 더 레인보우’ 기획전은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을 확장하고자 KT&G 상상마당과 KT&G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 온 장애인 작가 지원 전시다. 전시명인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의미한다. 기획전에눈 12인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각예술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멘토링을 거쳐 ‘우리 삶에 무지개가 떠오른 순간’을 테마로 총 130여 점의 작품을 완성해 출품했다. 방문객들은 해당 작품들 외에도 별도 구성된 아카이브 공간에서 지난 6회까지의 작품들과 히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모든 인쇄물에 점자를 병행 표기하고 영상물을 통해 수어와 자막을 제공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방식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KT&G는 이번 서울 전시 이후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10월 31일부터 11월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홍보와 작품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8일부터 3일간 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대형 미술행사인 ‘뱅크아트페어’에도 일부 작품을 선별해 출품할 계획이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오버 더 레인보우’ 전시를 통해 참여작가들이 자신들의 기량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대중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문화예술계의 저변을 넓히고, 잠재력 있는 예술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8월 6일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삼척시 정라동에서 장애인 가구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물하는 것을 기념하는 입주축하식을 열었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장애인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강원도 폐광지역 장애인 가구에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선물했다. 재단이 추진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2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집수리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일 삼척시 정라동에서 입주축하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 이성열 재단 사무국장, 협력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의 이광재 상임대표, 삼척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애인 가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지난 3월 재단은 노후주택 개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한 폐광지역 4개(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 17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 2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에 나섰다 이 중 장애인 2가구에 대해 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5월부터 3개월간 BF하우스(Barrier-Free Hous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BF하우스 리모델링은 지원 대상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장애유형, 생활 패턴, 주택 특성 등을 세심하게 고려해 진행됐다. 특히 수세식 화장실 신축설치, 낙상사고 예방용 안전바 설치, 휠체어 이동 편의를 위한 미닫이문 설치 및 문턱 제거 등 집안에서도 불편 없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장애인 가구의 만족도를 높였다. 나머지 15가구에 대해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 및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올 연말까지 주택수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04년부터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총 3314가구에 97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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