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생명보험재단, 청소년 고민 듣는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모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전했다. ‘힐링톡톡’은 메타버스 안에서 대학생과 청소년이 만나는 청소년 고민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내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며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지난 2023년 2월부터 시작한 힐링톡톡은 친근한 선배와 고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해 기획됐다. 현재까지 19만여명의 청소년이 힐링톡톡을 이용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서포터즈 4기는 8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제페토 피드 관리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를 직접 경험한다. 운영진 희망자는 수료식과 발대식, 기수 모임의 기획 및 운영 등 전반에 관여하게 된다.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서포터즈 임명장과 수료증을 제공하고, VMS와 1365에서 각각 봉사 시간이 인증된다.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심리 및 정서 지원 멘토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22일까지 힐링톡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1차 모집 기간인 7월 14일까지 지원 시 별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합격은 7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올해로 2년 차인 힐링톡톡이 어느덧 청소년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창구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보람차다”라며 “이번 모집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두고 지원해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리

이랜드재단,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에 진로 멘토링 진행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단법인 야나’와 ‘㈜힐링캠퍼스 더공감’이 주최한 ‘미션힐링캠프’ 진로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미션힐링캠프는 전국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중 고등학교 1, 2학년 45명을 대상으로 경제, 주거, 적성, 진로, 자취생활, 범죄예방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랜드재단은 9일에 진행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에서 패션, 외식, 건설, 호텔, 크루즈, 사회복지, 의료 등 이랜드그룹 내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각 직군의 업무와 진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아르바이트에서 시작해 관리자 직급까지 올라간 임직원을 멘토로 선정하고, 열정을 바탕으로 한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도 했다. 사단법인 야나 관계자는 “스스로 진로 탐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에게는 진로 상담과 교육의 기회가 절실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예비자립준비청년들에게 유익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성인이 되어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하고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은 진로를 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찾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아동양육시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가겠다”고 전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눈을 가리니 거리가 위험해졌다…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받아보니

SK행복나눔재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 현장 정안인(正眼人)은 보행을 ‘배우지’ 않는다. 태어난 순간부터 주위를 보고 따라하며 걸음마를 뗀다. 보통 80% 이상의 정보를 시각으로 얻기 때문에 정안인은 자연스럽게 걷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에게 보행은 ‘배움’의 영역이다. 영유아기 때는 보호자가 동행하기 때문에 상당수 아동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보호자도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스스로 걷는 것’의 필요성을 점차 깨닫는다. 원래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은 맹학교에서 정규 교과로 ‘치료교육’에 포함됐지만, 2007년 특수교육법이 개정되며 정규 교과에서 제외됐다. 지금은 원하는 학생에 한해 ‘방과후 특별활동’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주1회 정도로 교육이 진행되다보니 제대로 걷는 법을 익히기가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SK행복나눔재단에서 올해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를 론칭한 이유다. 시각장애 아동은 어떻게 걷는 법을 배울까. 지난달 19일, 기자는 보행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안대를 쓰고 교육을 직접 받아봤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눈을 가리니 거리가 위험해졌다. “조금만 천천히 가주세요.” 이날 기자가 보행지도사에게 가장 많이 외친 말이었다. #1. 보행지도사와 함께 걸었던 10분… “경보하는 것 같았다” “손이 아니라 팔꿈치를 잡아야 해요.” 교육은 보행지도사의 팔꿈치를 잡는 것부터 시작됐다. 흔히 손을 잡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시각장애인 입장에서는 ‘끌려가는 느낌’을 받게 된다고 했다. 시각장애인이 손을 놓고 싶을 때 놓지 못하는 것도 팔꿈치를 잡게 하는 이유라고. 시각장애인을 안내하기 위해서는 ‘어느 손이 더 편한지’, 혹은 ‘안내가 필요한지’

루스 샤피로 캡스 대표가 DGI 2024 발표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름다운재단
“정부와 공익단체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효율적 방법을 모색하는 파트너”

[인터뷰] 루스 샤피로 캡스(CAPS) 대표 수학시험의 주관식 문제는 답을 틀려도 풀이 과정이 맞으면 부분 점수를 받는다. 결과만큼 결과를 끌어낸 과정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기부도 마찬가지다. 매년 한국의 기부 순위가 발표되고 기부가 저조하다는 말들이 오가지만, 정작 그 이유는 알쏭달쏭하다. 아시아 필란트로피 소사이어티 센터(Center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 이하 캡스)가 기부 환경에 대한 연구 과정에서 ‘왜’에 집중하며, 기부 통계 이면의 ‘맥락’을 짚어내는 이유다. 범위도 아시아로 좁혔다. 미국이나 유럽 같은 서구 사회와는 기부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캡스는 2018년부터 공익활동평가지수인 Doing Good Index(이하 DGI)를 통해 아시아의 기부 여건을 분석하고 있다. 어떤 아시아 국가가 기부를 비롯한 공익 활동을 하기 얼마나 좋은지, 인프라와 제도가 부족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캡스의 루스 샤피로(Ruth A. Shapiro) 대표는 아시아 내 주요 기업인들의 모임인 ‘아시아 비즈니스 위원회’에서 10여 년간 사무총장을 역임한 인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전문가다. ‘기업은 왜 더 많이 기부하지 않는가’라는 고민은 아시아의 전반적인 기부 환경에 대한 연구까지 이어졌다. 낮은 신뢰 문제를 해결해야, 더 많은 민간의 자산이 투입될 수 있다고 봤다. 지난달 28일,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세미나를 열고 캡스의 2024년도 DGI 결과를 공유했다. 이번이 네 번째 조사 결과 발표다. 세미나 참석차 한국을 찾은 샤피로 대표에게 현시점에 진단하는 한국 기부 환경과 미래에 대해 물었다. 꾸준한 사회적 기업의 성장, 여전히 답답한 규제 샤피로 대표는 2017년, 2018년 더나은미래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사회적

우원식 의장, ‘기후 당선자’와 만나 “조속히 상설 기후특위 설치해야”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가 될 수 있을까 <11> 국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9일 국회본청 2식당 별실에서 22대 국회 기후특위 상설화를 촉구하는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0일 이소영·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 윤종오 진보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 등 당시 8개 원내정당 소속 당선인들은 ‘기후특위 상설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를 통해 상설 기후특위를 설치하고 ‘탄소중립기본법’을 포함한 기후위기 관련 주요 법률에 대한 법안심사권과 기후대응기금에 대한 예결산심의권을 부여하자며 초당적 협력을 강조한 바 있다. 우 의장은 이와 관련해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22대 국회의 기후변화 대응 의지와 특위 설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9일 오찬 간담회를 마련됐다. 우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국회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의제에 대해 이렇게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모습은 22대 국회가 기후위기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잘 설명하는 것”이라며 참석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념과 정파를 넘어 우리 국민의 삶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 대응’만큼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림 없이 협력하자”며 “조속히 ‘상설 기후특위’를 설치하자”고 강조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박지혜 의원, ‘간병 지옥’ 부담 던다…간병비 지원 확대 2법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이 9일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두 건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고령인구 증가로 간병비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커짐에 따라 간병비 부담을 덜고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의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간병비 인상률이 9.3%로 크게 상승했으며 한 달이면 간병비 지출액만 4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박 의원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통해 70세 이상 차상위계층에 입원기간 중 간병에 대한 보험급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70세 이상인 사람에게 간병에 대한 의료급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박 의원은 “공적 돌보 체계의 부실함으로 인해 ‘간병살인’, ‘간병파산’등 비극적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에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통해 환자와 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월드비전, 캄보디아에 식수 지원하는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하이킹’ 캠페인 종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2024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하이킹’이 종료됐다고 9일 전했다. ‘글로벌 6k 포 워터 하이킹’은 참가자들이 산을 오르는 만큼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는 하이킹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3800여명이 참여해 1억4000여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기간동안 월드비전이 선정한 서울 북한산, 경기도 천마산, 경상도 비슬산 등 전국 300대 산을 등반하고 SNS 인증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노스페이스 에디션의 후원으로 참가자가 등산 인증 게시글을 SNS에 올리면 게시글 당 1만 원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후원금은 캄보디아 식수 및 위생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고재현 씨는 “글로벌 6k 하이킹은 올해로 두 번째 참여인데, 좋아하는 등산을 하면서 의미 있는 일도 할 수 있다는 취지가 좋아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며 “아무리 바빠도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인증하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본인이 좋아하는 활동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월드비전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어도비 AI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제작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알쏭달쏭 공익용어] NGO랑 NPO랑 똑같은 말 아니야?

NGO는 비정부기구(Non-Government Organization)를, NPO는 비영리조직(Non-Profit Organization)을 말합니다. 둘 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며, 공익을 추구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NGO는 영리를 추구하지 않기에, NPO가 NGO를 아우르는 더 큰 개념으로 사용됩니다. NGO는 정부와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를 뜻합니다. 정부 대신 사람들이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부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반면 NPO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모든 조직을 지칭합니다. NGO가 아닌 NPO로는 정부나 지자체가 설립한 공익재단, 학교, 병원 등이 있습니다. 동호회, 노동조합, 종교단체 또한 NPO에 해당됩니다. 사실상 NGO와 NPO는 서로 비슷한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사전적 개념의 NGO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 단체지만, NGO라고 정부로부터 지원을 절대 받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보조금’ 형태로 시민사회에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유니세프, 국경없는의사회, 참여연대 모두 NGO이자 NPO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들을 시민사회분야인 ‘3섹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1섹터는 정부와 공공기관을 포함하는 공공 분야, 2섹터는 기업과 영리조직을 포함하는 민간영리 분야를 가리킵니다. 3섹터에는 NGO와 NPO, 협동조합 등이 포함됩니다. 한편 NGO나 NPO라는 명칭 대신 임팩트 조직, 임팩트 파운데이션, SDO(Social Delivery Organization : 사회공익단체)라는 이름도 쓰이고 있습니다. ‘무엇이 아니다’는 방식으로 단체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대신 ‘사회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조직’이라는 특성을 강조한 단어랍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yevin@chosun.com 도움=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DGB금융그룹, 초고령사회 어르신 위한 여가 프로그램 지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8일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고산노인복지관에서 초고령사회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광역시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20.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복지증진사업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기획된 것이다. 대구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김진홍)가 주관하며 대구지역 9개 구·군 24개 노인복지관의 어르신을 초청해 여가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대구 군위군의 ‘사유원’ 방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 저출산 등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사랑의열매·배달의민족,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착한가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사랑의열매와 배달의민족은 상호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형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심정미 모금사업본부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2006년 사랑의열매가 시작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하는 가게로 현재까지 누적 4만3819개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의민족은 착한가게 가입자 중 배달의민족 파트너사로 입점한 업체를 앱 내 개별 카테고리를 통해 착한가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정기기부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배달의민족 입점 가게들을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가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배달의민족은 협력 외식업주와의 동반 성장과 배달 라이더의 안전을 추구하며 상생경영을 강조하고 있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의민족과 파트너들이 함께 성장하고, 우리 사회에 저변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과 사랑의열매는 음식배달 중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는 라이더를 지원하는 ‘우아한 라이더 살핌기금’, 외식업주 자녀를 위한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이랜드-농촌진흥청, 청년농업인 상품 판로지원

이랜드리테일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상품의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로지원은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산하 이랜드팜앤푸드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일괄 직매입해 ‘킴스클럽(4개점, 강남‧강서‧불광‧분당점)’, ‘킴스 편의점(4개점, 봉천‧신정‧염창‧신촌점)’ 등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판매 상품은 ▲김인성(경기 광주, 토마토아뜰리에 대표) 청년농업인의 ‘토마토 고추장(일반맛), 토마토고추장(매운맛)’ ▲김지용(전북 익산, 그린로드 대표) 청년 농업인의 ‘킹빈드립 무카페인(작두콩 커피)’, ‘어린 작두콩 깍지차’ ▲박정윤(전남 영암, 영암귀리부인 대표) 청년농업인의 ‘곡물하루(귀리단백질쉐이크)’, ‘친환경 쌀귀리’ 등 총 6개다. 토마토고추장은 김인성 청년농업인이 경기 광주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사용해 만든 저염식 제품이다. 찹쌀가루 대신 3년간 발효한 토마토발효액으로 만들어 글루텐이 없는 ‘글루텐프리’ 제품이며, 기존 고추장 대비 나트륨 함량이 40%가량 낮다. 킹빈드립 무카페인(작두콩 커피)과 어린 작두콩 깍지차는 국내산 작두콩을 원재료로 만들었다. 곡물하루(귀리단백질쉐이크)와 친환경 쌀귀리는 박정윤 청년농업인이 전남 영암에서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귀리를 사용했다. 상품은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킴스클럽(4개 점)에서는 토마토고추장(일반맛), 어린 작두콩 깍지차, 곡물하루, 친환경 쌀귀리 등 4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킴스 편의점(4개 점)에서는 토마토고추장(일반맛 ‧ 매운맛), 킹빈드립 무카페인, 곡물하루 등 4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과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24일 ‘농식품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기술 및 신품종 조기 보급·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판매·판촉(마케팅) 협업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농업기술명인 및 우수 청년농업인 대상 유통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국제앰네스티 한국,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지난 6일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창의력, 묘사력, 표현력,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총 50점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김희권 부이사장, 박채원 사무처장 등이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국내 최대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로 2009년 창단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연주해 오고 있다. 한편, 국제앰네스티는 6일부터 19일까지 상암MBC 경영센터 로비에서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그리기대회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방문객 누구나 전시 기간동안 어린이가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을 그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국제앰네스티는 공모전 수상작 온라인 전시회도 개최한다. 본 전시는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기용 더나은미래 기자 excuseme@chosun.com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