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금융, 7조 생산적 투자 로드맵 제시…스타트업 성장 지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생산적·포용금융을 위해 7조 원을 집행한다. 우리금융그룹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본점에서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주관으로 ‘생산적 금융이 그리는 혁신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6 WFR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우리금융그룹은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9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조 원 규모의 그룹 생산적 투자 계획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행 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모험자본과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춰 우리금융그룹 모험자본 공급체계와 비전 소개, 디노랩 출신 스타트업 5개사 사례 발표, 그룹 투자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인 스타트업과 청년 기업이 필요한 투자와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에서도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우리금융은 디노랩을 중심으로 투자와 육성, 그룹 네트워크를 연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정부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150조 원을 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 지원을 본격화해 우리금융그룹도 첨단산업의 풀뿌리 역할을 하게 될 이들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의 속도와 규모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그동안 스타트업 발굴부터 후속투자, 스케일업, IPO까지 기업 성장 全 과정을 아우르는 ‘연속형 모험자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주사를 중심으로 은행·증권·캐피탈·VC 등 모든 계열사가 협업하는 구조 아래 기업 성장 단계별 역할을 체계화했다. 초기 단계 기업은 500억 원 미만 규모의 디노랩 펀드를 통해 지원하고, 성장 단계 기업은 1000억 원 미만 규모의

하나은행, 시니어 세대 니즈 반영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시니어 세대의 니즈에 맞는 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하나은행은 손주와 자녀의 안정적인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장기 자산관리 신탁 상품인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 상품은 경제적 여유를 갖춘 시니어 세대의 증가와 함께 생전에 손주와 자녀에게 안정적으로 자산을 이전하려는 니즈가 확대됨에 따라 마련됐다. ‘내맘대로신탁 가족사랑형’ 상품은 조부모 등을 신탁관리인으로 지정해 관리인의 승인 없이는 자금을 인출하거나 해지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탁자산이 대학등록금이나 결혼자금 등 증여자의 본래 취지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보호한다. 10년 주기 증여세 공제 한도를 활용한 사전 증여로 절세도 가능하다. 손주와 자녀에게 10년마다 공제 한도까지 증여 후, 가족사랑형 신탁을 통해 예금, ELB, ETF 등 다양한 자산으로 운용해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아 절세를 포함한 체계적인 자산 증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증여자가 손주나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미리 등록하면, 향후 신탁 해지 시점에 해당 메시지가 전달되는 사랑의 메시지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신탁부 관계자는 “대학등록금과 결혼자금 등 손주와 자녀들의 중장기적인 자산관리를 희망하는 시니어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나은행은 손님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세대와 세대를 잇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100세신탁’을 시니어 전용 상품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대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맘대로 신탁’으로 개편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자산신탁, 취약계층 보금자리 선물…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우리자산신탁(대표 김범석)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달 29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With우리 하우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사업 완공을 기념하는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ith우리 하우징 프로젝트’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보수와 도배 및 장판 교체, 안전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우리자산신탁이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우리자산신탁과 한국해비타트는 앞서 8개월 동안 전농동 청년주택 리츠사업장과 정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우리자산신탁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 장판 철거와 내부 정비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입주민들은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하며 주거복지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의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석 대표이사는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임직원들의 참여와 실천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포용금융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한밤중에도 환전 문 열린다…외환시장 24시간 개장

국내 외환시장이 6일부터 24시간 거래 체제로 운영된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6일부터 원·달러 외환시장이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무중된 운영돼 사실상 24시간 개방 체제로 전환된다. 주말과 1월 1일을 제외하면 사실상 24시간 거래가 이뤄지며, 공휴일에도 시장이 열린다. 그동안 서울 외환시장 거래 시간은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다. 이후 2016년부터 2025년 6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연장됐고, 2024년 7월부터는 이튿날 오전 2시까지 확대됐다. 이날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첫날을 맞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하나은행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방문했다. 구 부총리와 권 부총재보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외환거래 연장 시간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하나은행은 정부가 추진하는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대비해 2024년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인 하나 인피니티 서울을 개관한 바 있다. 원·달러 외환시장 개장 시간의 단계적 연장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24시간 근무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행 중이다. 구 부총리는 “24시간 외환시장 개장은 단순한 거래시간 확대를 넘어 외환거래 접근성과 편의성을 선진시장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원화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수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4시간 개장으로 우리 외환시장의 폭과 깊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4시간 개장에 따른 시장 영향과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외환시장 안정과 제도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결제와 자금 이체도 24시간 가능하게 하는 역외원화결제시스템을 2027년

신한금융, 경영포럼 개최…진옥동 회장 AX 전환 필요성 강조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 필요성을 강조하고 차별적 상품·서비스 개발, 도전적 지향점 설정 등을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 있는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경영진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생동하는 신한, 압도적 몰입’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경영포럼은 시장 지위 제고 및 AX 달성을 주제로 1박 2일간 치열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경영진은 현재와 미래를 둘러싼 그룹의 위기 상황을 직시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결의를 다졌다. 경영포럼 첫째 날은 ‘2030년, 신한금융그룹이 시장에서 사라진 상황’을 가정한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했다. 이어 ‘외부에서 바라본 신한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은 ‘지금 바뀌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했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 고유의 야성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 및 미래 금융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라고 경영진의 근본적 인신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은 그룹 AX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하반기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자회사별 AI 에이전트 사례 발표에서는 본업에서 거두고 있는 혁신 성과 및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살펴보면서 전사적 AX 전환 필요성을 인식했다. 진 회장은 단순히 의지와 결기만으로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면서 차별적인 상품·서비스 개발과 함께 ‘몰입’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도전적인 지향점을 설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리더들부터 AI를 활용해 역량 강화에 나서야 하고, 하반기 각자 자랑스러운 무용담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iM캐피탈, 청년 금융 인재 육성 위한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iM금융그룹 계열사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이 청년 인재를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iM캐피탈은 청년들에게 금융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iM캐피탈은 대학생들이 금융회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산학연계 대학생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도입하고, 지난 1일 입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어갈 청년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금융 현장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실습은 7월부터 총 4주간 진행된다. 실습생들은 현업 부서와 연계된 직무 체험을 통해 금융상품, 업무 프로세스,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운영 방식 등을 폭넓게 이해하게 된다. 또한 전담 멘토와의 매칭을 통해 현장 적응을 지원받고, 실무 과정에서 필요한 피드백과 진로 탐색 기회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iM캐피탈은 이번 현장실습이 단기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실습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무 이해, 금융회사 조직문화 체험, 실무형 멘토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업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구체적인 진로 역량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iM캐피탈은 청년 세대의 성장 지원, 산학협력 확대, ESG 경영 실천을 중요한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해 왔으며, 이번 산학연계 현장실습 역시 청년의 성장 가능성에 투자하고, 금융회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미래 세대와 공유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산학연계 현장실습은 청년들이 금융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 육군 부사관학교 도서관 개관…군장병 위한 문화공간 마련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육군 장병들과 가졸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신한카드는 육군 부사관학교에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개관식은 육군부사관학교에서 2일 진행된 가운데 임국기 육군부사관학교장과 이정빈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나일흠 신한은행 호남서부본부장, 김효승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2019년부터 군 장병의 독서 문화 확산과 자기계발을 위해 군부대 내 아름인도서관을 조성해 육군 제1군단, 육군 수도군단, 제1보병사단, 해병대사령부 등 총 7개 부대에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이번이 8번째이다. 이번 육군 부사관학교 도서관은 디지털 기기 등 변화하는 병영 환경에 맞춰 설계했을 뿐만 아니라 부대 구성원과 장병 자녀들을 위한 수요를 반영해 가족 단위 이용이 가능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신한카드는 일회성 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신간 도서 제공과 장서 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아름인도서관이 군 장병과 가족들의 일상 속 문화 쉼터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달 하순에는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 제12보병사단에도 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하반기 타 군부대로의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월 육군본부와 군 장병들의 금융문화 복지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이에 발맞춰 군부대 아름인도서관 조성 외에도 신한금융그룹의 시너지를 활용해 군 장병들의 다양한 금융·복지혜택 및 문화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함께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에 참여해 ‘신한 나라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익산금융센터에서는 신임 부사관 대상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교육을 지원하고 교내 금융 라운지 조성까지 검토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핵심 사회공헌 사업인 아름인도서관이

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1550원대…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 강세 흐름에 연일 1500원대를 유지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 보다 0.9원 오른 1555.8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2.6원 하락한 1552.3원으로 출발해 장중 1550.7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마감 직전 하락 폭을 줄이고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환율은 지난 5월 15일 이후 33거래일 연속 1500원 이상을 유지했다. 또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9년 3월 2일(1570.3원) 이후 17년 3개월 만에 최고값을 기록했다.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근거로 연리 금리 인상을 시사한 이후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편 엔화의 약세도 지속되고 있다. 엔화(달러·엔 환율)은 162.5엔대를 기록하면서 엔화 가치는 약 40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iM뱅크, 생활쿠폰·우대금리 받는 ‘착착통장’ 출시

iM뱅크(은행장 강정훈)가 생활밀착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입출금통장을 선보인다. iM뱅크는 금리혜택과 생활쿠폰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는 iM뱅크 앱 전용 입출금통장 ‘착착통장’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혜택이 눈에 띄는 ‘착착통장’은 앱 전용 상품으로 1일부터 판매한다. ‘착착통장’으로 월 100만 원 이상 급여를 받을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연 2.0%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되며, 2026년 1월 1일 이후 가입한 iM뱅크 신규고객는 ‘착착통장 ‘가입 후 매월 평균잔액 구간을 유지 시 패션(무신사), 뷰티(올리브영), 영화(CGV), 커피(이디야커피), 배달(쿠팡이츠)의 생활 영역 중 선호하는 브랜드의 2만 원 상당 쿠폰을 매 월 받을 수 있다. 평균잔액이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통장에 평균적으로 머물러 있는 잔액을 의미한다. 1일에 300만 원을 하면 말일까지 유지 시에는 평균잔액 300만 원이 되며, 월 중반에 납입한 이후 평균잔액 300만 원을 맞추려면 600만 원을 납입해야 한다. 평균잔액 구간은 300만 원, 500만 원, 1,000만 원의 세 구간으로 운영되며 각 구간별로 평균 잔액을 유지하면 매월 3천 원, 1만 원, 2만 원 제공해 오는 12월까지 최대 12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정훈 은행장은 “이번에 출시한 ‘착착통장’은 급여이체 고객에 대한 금리 혜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영역에서의 고객별 맞춤 쿠폰 혜택을 제공해 일상과 금융을 연결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위한 상품으로 많은 고객들의 성원을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코스피, 국민연금 리밸런싱 우려·외국인 줄매도에 8300선 마감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리밸런싱(자산 재배분) 가능성과 외국인 줄매도가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07포인트(2.04%) 하락한 8303.41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국내 증시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리밸런싱 유예 조치 만료 후 첫날인 만큼 대규모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이날 2178억 원을 순매도해 ‘매물 폭탄’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이 30%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하면서도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밸런싱 속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하지만 이날 외국인이 1조7011억 원, 기관이 710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19일부터 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조7392억 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수출 호조 속에서도 나란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84% 급락한 31만4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도 3.40% 내린 256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1.52%)와 LG에너지솔루션(-3.87%), 삼성물산(-7.36%)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다만 대형주 중에서는 SK스퀘어가 3.54%, 삼성전기가 0.96%, 삼성바이오로직스가 0.46% 상승했다. 코스피가 약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은 출범 30주년을 맞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장중 한때 955.45까지 오른 끝에 전 거래일 대비 13.17포인트(1.44%)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554.9원에 마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신한금융, 서울역 쪽방촌 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쪽방촌 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필품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쪽방상담소(소장 유호연)에서 진옥동 회장을 포함,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쪽방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폭염에 취약한 주거 환경에 놓인 쪽방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한금융은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운영하는 ‘온기창고’에 냉장고를 지원했다. 온기창고는 서울역쪽방상담소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특화형 나눔 공간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여름철 식재료를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 용산구 동자동·남영동·갈월동 일대 쪽방촌 주민 811명을 대상으로 햇반과 비타민·음료 등 식료품과 삼계탕·도가니탕 등 보양식, 기능성 반팔 티셔츠와 보냉백, 소형 서큘레이터 등 여름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 CEO들은 온기창고에 후원 물품을 직접 진열하고, 쪽방 가정을 방문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며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한금융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께 전달돼 무더운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국세청, 농협중앙회 정조준…특별 세무조사에 조사요원 대거 투입

국세청이 농협중앙회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과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9일 서울 중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본사에 조사 요원 130여 명을 투입해 세무·회계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조사4국은 일반 정기 세무조사와 달리 탈세나 비자금, 배임·횡령 등 중대한 혐의가 포착됐을 때 투입되는 특별조사 전담 조직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강호동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자금 흐름과 탈세, 횡령 등 위법 여부를 확인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 1월 합동 특별감사를 통해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회원조합 등에 대해 특별감사한 뒤, 3월 ‘농협 정부합동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공금 유용과 특혜성 대출, 분식회계 등 위법 소지가 큰 14건을 수사 의뢰했다. 특히 강 회장은 2024~2025년 농협재단 핵심간부를 통해 지출증빙서류를 허위 작성하는 방법 등으로 사업예산 4억9000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회장은 이를 통해 중앙회장 당선에 도움을 준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및 농협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거나 골프대회 협찬 비용을 댄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강 회장은 2024년 1월을 전후로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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