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6일(금)

사회공헌이 만든 ‘변화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기업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답은 다르겠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고민은 ‘우리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담고 있으면서도 차별화된 사회공헌 테마는 무엇인가’일 것이다. 특히 2004년을 기점으로 불기 시작한 사회공헌의 전략화 움직임은 많은

도움 받은이가 또 도와… 감동 스토리가 ‘선순환’ 만들어

삼성카드의 사회공헌 활동 기자는 간단한 실험을 해봤다. 오며 가며 만나는 기자들에게 “1887년 3월 3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반응을 기다렸다. 평소에 호기심 많다고 소문난 사람들이지만 대부분 ‘리플’을 달지 않았다. 무관심하게 지나가려는 기자들에게 다시 질문을 던졌다. “헬렌 켈러와 앤

“나눔을 배우고 체험하면 자연스레 삶의 일부가 돼요”

나눔 교육의 현장을 가다 “나눔이란 손을 먼저 내미는 거예요. 그런데요, 손을 쭉 뻗어야 해요.” 나눔이 뭐냐고 묻자, 16살 장보문(일신여중 3) 학생이 답했다. 뻔한 대답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는데 순간 말문이 막혔다. 보문이가 ‘나눔 교육’을 처음 접한 건 6년 전, 송파초등학교 3학년

‘러브마크의 전략, CSR’ 강좌

7월 2일 코엑스서 개최 세계표준화기구의 ISO 26000 발표가 임박하면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CSR이 이제는 ‘선택적’ 전략이 아닌 ‘생존’전략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 지역사회,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에 있어서도 CSR은 이제 핵심 요소입니다. 전세계 경영자들의 정신적 스승인

맥쿼리 코리아 자원봉사…나눔 전한 당신들께 “봉사상을 수여합니다”

창립 10주년맞이 자원 봉사 나서 전 직원 3000만원 기금마련해 기부 회사에 남은 직원 헌혈로 봉사하기도 “한사랑마을은 다른 재활시설에서 감당하기 힘든 중증 장애아들이 머물고 있는 곳입니다. 대부분 버려진 아이들이고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눈치도 빨라서 봉사자의 심리 상태를 금방 알아 차리니까

40년에 걸쳐 집값 상환… 그 돈으로 다시 집 짓는 ‘거대한 선순환’

삼성물산·해비타트 사회공헌사업 43억원의 예산, 3198명의 봉사자 참여. 10년의 시간. 하나의 사업에 이 정도의 자원이 투입되었다. 그 결과는? “247가구가 집을 갖게 되었습니다.” 247가구는 너무 적지 않으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확신에 찬 대답이 돌아왔다. “집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가정의 회복과 아이들의 성장, 어른들의

“자금 여력도 없는데…” “CSR은 자선이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

현재 진행 중인 사업 기업의 장기 비전과 맞는지 고려 경영자 속 타는데, 직원 무관심 장기 생존 위한 일임을 설득해야 지난 5월 4일자 ‘더나은미래’ 창간호에 실린 ISO 26000에 관한 기사와 기업 사회 공헌 트렌드 기사(5월 22일자)를 보고 CSR 활동을 어떻게 해야

1000만원짜리 거래에 2억7000만원 손배당한 기업, 왜?

환경규제 장벽 높아지는 수출 시장 올 초 A기업은 홍콩의 바이어에게 2억7000만원을 물어달라는 클레임을 제기당했다. A기업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수출금액은 1000만원이었고, 그중 순이익은 50만원에 불과한 작은 거래였기 때문이다. 속사정은 이랬다. 홍콩의 바이어는 A기업에서 납품받은 원단을 사용해 의류 완제품을 만들어 유럽에 수출하는

에너지 절약, 축구만큼만 하자!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코앞이다. 열광적인 응원전이 펼쳐지는 거리는 붉은 물결 가득한 흥겨운 놀이터로 변할 것이다. 엄청난 에너지가 모이고, 또 발산될 것이다. 에너지 문제에 관심 많은 필자에게는 축구와 월드컵이 남다르게 해석된다. 축구 기량으로 보자면 B조에 속한 4개국 중 한국은 FIFA 순위가

‘러브마크의 전략, CSR 강좌’ 7월 2일 코엑스서 개최

이달 초 한국을 찾은 다이애나 로버트슨 와튼 스쿨 교수는 “지난 30년간 많은 실증적 연구들이 CSR을 잘하는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것을 입증해냈다”고 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에 있어 이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비용’이 아니라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한 ‘투자’가 되고 있는 셈입니다.

[NGO 소식] 활동 소식 전해 드립니다 외

활동 소식 전해 드립니다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 나은 미래’가 우리 사회 곳곳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노력하는 NGO들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조선일보는 지난 2004년부터 기업과 NGO, 정부가 동참하는 우리이웃네트워크를 만들어 ‘함께 잘 사는 사회’에 대한 고민을 실천해 왔습니다. 조선일보는 2010년 공익섹션 ‘더

공익 위한 전문지식 기부 ‘프로보노’ 운동 뜬다

최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로보노’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프로보노는 라틴어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의 줄인 말로써 ‘공익을 위해서’라는 뜻이다. 오늘날 프로보노는 법무·의료·교육·경영·노무·세무·전문기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이용하여 벌이는 봉사활동을 통칭하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올해에는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10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