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윤호 기자
중기부,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참여 기업 모집…최대 1.4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사업을 확대한다. 중기부는 오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견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 신사업 진출 같은 분야에서 협업 수요를 발굴해 과제에 적합한 업력 7년 이내 창업 기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외부의 기술·자원을 이용해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활동인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가 목표다. 2024년 중견기업 기본 통계를 보면 중견기업은 친환경(25.7%), 첨단바이오(23.9%), 신재생에너지 (13.9%) 등에서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해당 분야 기술과 사업 모델을 신속하게 실증할 수 있는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기부는 중견기업의 신산업 수요 기반 협업 과제를 함께 풀어갈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사업화 자금 최대 1억4000만 원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10개사) 대비 2배 이상 늘린 24개사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오픈이노베이션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중견기업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스타트업에는 실증과 판로, 후속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적인 협력 방식”이라며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양측 모두에게 성장의 연결고리가 돼 우리 산업 생태계에 혁신의 흐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하나금융그룹, 인천 지역아동센터 아동 문화체험 봉사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역사와 경제 교육을 통한 문화체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 인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여 명을 초청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역사교육,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한 경제 뮤지컬 관람 등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40여 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을 위한 1:1 전담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서울 덕수궁을 방문해 전문 역사해설가가 설명하는 흥미로운 역사이야기를 들으며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진행으로, 어린이들이 책으로만 접했던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9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저축·소비·나눔 등 올바른 경제 습관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평소 경험해보지 못했던 역사 문화체험과 뮤지컬 공연을 즐길 수 있었던 선물 같은 하루였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찾아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국토부, 토지거래허가지역 실거주 유예 확대 개정안 29일 시행

토지거래허가구역 주택을 매입하는 매수자에게 실거주 의무를 유예하는 조치가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차관회의와 오는 26일 국무회의를 거쳐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29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임대인이 있는 주택을 살 때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 유예를 기존 다주택자 보유 주택에서, 모든 임대주택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지난 12일 발표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의무 유예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다. 앞서 2월 12일 다주택자에게만 실거주 유예 혜택을 부여하면서 일반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요건을 충족하는 매도인과 매수인은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정부는 ‘갭투자 불가’에 따라 적용 대상을 제한했다. 매도인은 대책 발표일인 5월 12일 기준 해당 주택을 임대 중이거나 전세권이 설정된 주택 소유자여야 하며, 매수인은 같은 날 이후 계속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가구여야 한다. 허가받은 매수인은 4개월 내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실거주 유예기간은 5월 12일 당시 체결된 임대차계약의 최초 종료 시점까지만 인정되며, 2028년 5월11일까지는 실제 입주를 마쳐야 한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조치 대상이 일부 다주택자에만 적용되는 등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갭투자를 불허한다는 원칙에 따라 매수자를 무주택자로 한정하고, 실거주 유예기간도 최대 2년으로 제한하는 등 정책 일관성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 참여…’국산 셀·모듈’ 공급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에 국산 태양광 셀과 모듈을 공급한다. 한화큐셀은 한국남동발전의 국내 단일 사이트 기준 역대 최대 규모 4000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 사업에 고효율 태양광 셀, 모듈(국내 제조)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일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급증하는 전력 수요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원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다. 오는 2028년 6월까지 약 140만 평(4.79km²)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일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할 EPC(설계·조달·시공)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EPC업체는 한화큐셀이 국내에서 생산한 셀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 약 64만 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및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공개하며, 2030년까지 국내 재생에너지 설비를 100GW(기가와트)로 확대하기 위한 초대형 태양광 발전 단지 10곳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초대형 재생에너지 단지 개발에 나서 국내 에너지 전환을 이끌고 있으며, 해남군은 재생에너지 거점 지역으로서 국가 에너지 정책의 핵심 실행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태양광 업계에서는 이번 대형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태양광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의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및 국산 제품 활용 장려 정책은 국내 태양광 산업 생태계 복원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 공급되는

‘국민참여성장펀드’ 출시 첫날부터 가입자 쇄도…10분 만에 ‘완판’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국민참여성장펀드)가 출시 첫 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판매를 시작한 국민참여성장펀드가 미래에셋·KB대신증권 등 증권사 할당량이 모두 소진됐다. 우리투자증권과 KB, 대신증권 등 다른 증권사들도 온라인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은행권에서도 비슷한 행렬이 이어졌다. 신한, 우리, NH농협, KB국민은행 등에서도 가입 상담이 쏟아졌고 그 결과 완판했다. 5대 은행의 판매 한도는 총 2200억 원으로, NH농협은행은 전체 물량의 30%를 서민 우선 배정으로 운영한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물량을 전체 50% 수준으로 배정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가입 편의를 고려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자금을 모아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하고 성과를 배분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 국민참여성장펀드는 6월 11일까지 3주간 선착순 판매하며, 국민 자금 6000억 원과 정부 재정 1200억 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하고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1명당 연간 가입한도는 전용계좌 1억 원, 5년간 최대 2억 원이다. 세제 혜택이 없는 일반계좌는 3000만 원까지 투자 가능하다. 소득공제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투자금 구간별로 10~40% 절세가 가능하다. 상품 5년 이상 보유 시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적용돼 건강보험료와 금융소득 종합과세 부담을 덜 수도 있다. 다만 정부가 손실의 일부를 우선 부담할 뿐 개인 투자금 원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금융투자협회 기준 1등급 고위험 상품으로 분류되며, 투자 성향 분석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국민참여성장펀드는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이며, 일시금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중동 전쟁 피해 중소기업 금융 지원

하나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중동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전개한다. 하나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중동전쟁 등에 따른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 되고 있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물류 차질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특별출연금 30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20억 원 등 총 50억 원을 출연하며,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2,2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 수출(예상) 기업과 중동산 원유 공급망 붕괴에 따른 피해 원자재 수요기업, 중동전쟁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 애로 기업, 기타 중동 전쟁 피해 수요기업 등이다. 특히 대상 기업에는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비율 최대 100% 적용, 보증료 최대 0.4%p 감면, 보증료 최대 0.6%p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일부 대상 기업에는 산정특례, 심사완화, 전결권 완화 등 특례보증 우대사항을 적용해 긴급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대외 환경 변화는 중소기업 경영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번 금융지원이 예상치 못한 외부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농협, ‘조합원 직선제’ 전격 수용…외부 감사위 설치는 거부

농협중앙회가 조합원 직선제를 전격 수용했다. 다만 정부가 제시한 외부 감사위원회 설치 방안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1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업인 조합원과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최근 당정이 추진 중인 농협 개혁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농협은 전날 공동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비대위원, 범농협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비대위를 개최하고 농협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 14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농업 발전과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진짜 농협이 되어달라”라고 언급하며 농협 개혁 의지를 내비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대통령의 ‘진짜 농협이 되어달라’는 말씀과 시대적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농협 개혁의 기준은 지배구조 변화 자체가 아니라 농업인의 삶이 얼마나 나아졌는가에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보다 민주적이고 책임 있는 선거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조합원 직선제는 열린 마음과 책임 있는 자세로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지역 갈등과 농협의 정치화, 금권선거 부작용 등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들이 있다. 과도한 선거비용 부담은 조합원 지원 재원 감소로 이어지는 만큼 선거 공영제 도입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강 회장은 외부 감사위원회 신설에 대해서는 사실상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강 회장은 “농협감사위원회 신설에 따른 중복 규제, 인력·운영비 증가 등 경영 전반의 자율성과 안정성 저하가 우려된다”며 “내부 감사 기능을 철저히 보완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적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코스피, 삼전 파업 리스크 해소에 7800선 탈환…역대 최대 상승폭

코스피가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 해소되자 빠르게 급등하면서 8000선에 다가섰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6.64p(8.42%) 오른 7815.59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역대 최대 상승 폭이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한 지 약 24분 만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 삼성전자 노사가 막판 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으면서 파업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날 코스피 상승세는 기관이 이끌었다. 기관의 21일 순매수 금액은 2조9600억 원으로, 지난달 1일(4조419조 원), 지난 3월 18일(3조 1093억 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다. 개인은 2조8000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했다. 외국인은 4000억 원대 주식을 팔아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다만 매도세는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전날 극적 합의로 노조 총파업이 잠정 보류된 삼성전자는 8.51% 상승한 29만9500원으로,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도 11.17% 오른 194만 원을 회복했다. 이외에도 삼성생명(13.78%), 삼성전기(13.48%), 삼성물산(12.96%) 등 삼성 계열사들이 일제히 상승했고, 현대모비스(25.23%)와 현대차(12.50%), 기아(12.38%) 등 현대차그룹주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56.07)보다 49.90포인트(4.73%) 상승한 1105.97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1506.8원)보다 0.7원 내린 1506.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한화파워, 캐나다 펨비나와 친환경 발전 사업 파트너십

한화파워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참여와 연계한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맺었다. 한화파워는 20일(현지시간) 캐나다 에너지 인프라 기업 펨비나 파이프라인(Pembina Pipeline Corporation,이하 펨비나)과 친환경 발전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펨비나가 운영 중인 파이프라인 승압소(Compressor Station) 대상 초임계 이산화탄소 기반 폐열회수발전(Waste Heat Recovery, WHR)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한화오션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참여에 연계된 ITB(Industrial and Technological Benefits, 산업기술협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MOU는 한화그룹의 에너지 기술 역량과 캐나다 현지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펨비나가 운영 중인 파이프라인 승압소 및 가스 인프라 시설에 폐열회수 발전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공동 검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술 및 경제성 타당성 검토, 파일럿 프로젝트 후보지 발굴, 북미 미드스트림(Midstream) 시장 내 친환경 발전 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바탕으로 양사는 캐나다 내 실증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향후 장기적인 사업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파워의 폐열회수 발전 시스템은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갖는 초임계 상태의 이산화탄소를 작동 유체로 활용하는 차세대 발전 기술이다. 기존 스팀 기반 발전 대비 발전 효율을 높이고 장비를 소형화할 수 있으며, 100% 무수(Water-free)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물 사용이 제한적이고 탄소 배출 저감 요구가 높은 북미 오일&가스 시장에서 폐열회수 발전은 유망한 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스터빈 등 산업 설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LG헬로비전,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 보호 캠페인 MOU 체결

LG헬로비전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LG헬로비전은 세이브더칠드런, 인천부평경찰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아동 안전 및 권리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과 실종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성원 LG헬로비전 홍보·대외협력센터장과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경인지역본부장, 안준영 인천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이나혜 부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7월까지 인천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18개소 아동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실종 예방 및 아동 안전 캠페인 영상 제작 및 송출과 ‘실종아동의 날’ 기념 공동 캠페인 전개, 아동 권리 인식 개선 및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들은 길을 잃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대처법을 익히고, 우리 동네 곳곳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직접 찾아보며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약속을 실천하게 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편의점, 약국 등을 지정해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 긴급 임시보호소다. 또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을 활용해 실종 예방 캠페인 영상을 송출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질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 김성아 경인지역본부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정부, 유류세 인하 7월 말까지 2개월 연장…휘발유 122원·경유 145원 할인 효과

정부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 더 연장한다. 재정경제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TF회의에서 ‘6월 이후 유류세 운용 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유류세 인하 조치는 5월 30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이번 연장 결정으로 7월 말까지 두 달 간 연장됐다. 인하 폭은 현행과 동일하게 휘발유 15%, 경유 25%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리터(ℓ)당 유류세는 휘불유가 763원에서 698원으로 65원 인하된 수준으로유지되며, 경유는 523원에서 87원 내린 436원으로 유지된다. 정부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국민의 유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 3월 27일 2차 최고가격제를 시행하며 유류세 인하 조치를 병행해 왔다. 특히 산업·물류 등 필수적인 경우에는 높은 인하 폭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앞으로 국제유가 흐름과 국내 석유류 가격 변동, 소비자물가 영향,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류세 인하 조치 추가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기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후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아워홈 ‘온더고타임’, 선덕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 선물

아워홈이 ‘온더고타임’ 두 번째 행선지로 아동양육시설을 찾았다. 아워홈은 사회공헌사업 ‘온더고타임’ 두 번째 활동으로 19일 서울 종로구 선덕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보호자가 없거나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하는 아워홈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가정간편식 브랜드 ‘온더고’에서 차용해 ‘온기는 더하고 고민은 나누는 맛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온더고 프로젝트’는 아워홈 임직원이 직접 사회복지기관 등을 찾아 특실을 함께하며 고민을 나누는 ‘온더고타임’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고단백 도시락을 전달하는 ‘온더고BOX’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아동양육시설 선덕원에서 진행됐다. 지난 3월 서울 강서구 지온보육원에 이어 두 번째 온더고타임 활동이며, 야외 캠핑 콘셉트로 기획된 가운데 아워홈 임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이 실제 바비큐 파티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구성부터 메뉴, 체험 프로그램까지 캠핑 콘셉트에 맞게 준비했다. 이어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워홈 임직원과 함께 마시멜로를 숯불에 구워 먹고, 텐트 포토존에서 즉석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선덕원 관계자는 “오랜만에 모여 바비큐 파티와 캠핑 체험을 해 아이들이 행복해 했다”면서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잊지 못할 추억과 따뜻한 온기를 선물해준 아워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워홈은 추후에도 종합식품기업 역량을 살려 ‘온더고타임’과 ‘온더고BOX’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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