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윤호 기자
[더나은미래 경제브리핑] 윤은기 직설 “CEO 영웅들을 응원합니다”…김윤덕 “용산공원 주택공급 오세훈과 협의”

◇윤은기의 직설 “‘CEO의 날’ 경제 발전을 이끄는 영웅들을 응원합니다” “CEO는 낮에 웃고 밤에 우는 직업인이다.” 근로자의 날, 어버이의 날, 학생의 날, 부부의 날… 우리 달력에는 뜻깊은 노고를 기리는 수많은 기념일이 존재한다. 그런데 계속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CEO의 날’은 왜 없을까? 제3회 CEO의 날은 오는 10월 20일 서울 마리나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CEO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이오파트너스,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관, 한국경영학회가 후원한다. 제3회 CEO의 날에는 정운찬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한 N&P그룹 회장(전 홈플러스 창업회장), 최정일 한국경영학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고문은 기조강연을 맡는다.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다음주 7000선 돌파 기대감 키워 코스피 지수가 5일 연속 상승하며 7000선을 눈앞에 두고 마감하면서 내주 반등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43%) 오른 27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만2000원(3.26%) 오른 164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우는 4.15%, SK스퀘어는 3.31%, 삼성전기는 3.66% 상승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8포인트(0.38%) 오른 864.65로 마감했다. 장중 879.29까지 상승하던 코스닥 지수는 845.41까지 밀렸다 반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1원 내린 1418.3원을 기록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용산공원 부지 주택공급, 오세훈 시장 만나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구광모, 젠슨 황과 두 달 만에 재회…LG·엔비디아 ‘피지컬 AI’ 동맹 강화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서울 회동 이후 두 달 만에 이번엔 미국에서 만나 ‘피지컬 인공지능(AI) 동맹’을 공고히 한다. LG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 젠슨 황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술 교류, 솔루션 공급 관계에 그치지 않고 로봇, AI 팩토리, 모빌리티 등 주요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속도감있게 협업하기로 했다. 구 회장은 “양사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함께할 과제가 명확해졌다”면서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 구축을 위해 AI 확산을 가속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황 CEO는 “피지컬 AI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기회는 모든 기계가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있다”며 “LG와 엔비디아는 수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LG의 제품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 리더십과 엔비디아의 기술을 결합해 로봇, AI 팩토리,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말했다. LG는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중이며,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당 로봇은 온보드 컴퓨팅과 고도화된 추론·제어를 위한 엔비디아 젯슨 토르가 탑재된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코스피 5일 연속 상승 마감…장중 7000선 돌파

코스피 지수가 5일 연속 상승하며 7000선을 눈앞에 두고 마감하면서 내주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 6813.34보다 높은 6995.67로 출발해 장중 한때 7010.86을 기록하며 70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이익실현 매물에 밀려 6848.43까지 하락하다 다시 상승 폭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조159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1조9847억 원, 기관은 1조26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43%) 오른 27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만2000원(3.26%) 오른 164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우는 4.15%, SK스퀘어는 3.31%, 삼성전기는 3.66% 상승했다. 자동차주 현대차는 8.24% 급등하면서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8포인트(0.38%) 오른 864.65로 마감했다. 장중 879.29까지 상승하던 코스닥 지수는 845.41까지 밀렸다 반등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1원 내린 1418.3원을 기록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빌 게이츠 1년 만에 방한…韓 정재계 인사와 회동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년 만에 한국 땅을 밟았다. 게이츠 이사장은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에 방한했다. 그는 이번 방한을 통해 정부 관계자와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만나 소형모듈원전(SMR)을 비롯한 차세대 원전과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14일 게이츠 이사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과 회동을 갖고 테라파워의 원전 사업에 대한 투자와 제조, 공급망 구축 등에 대해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이츠 이사장과 최 회장은 지난 2013년 게이츠재단이 SK케미칼(현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장티푸스 백신 개발을 지원하면서 연을 맺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도 백신 개발과 생산 역량에 관심을 표하며 관계를 이어갔다. 이후 양측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SK그룹은 넷제로 달성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SMR을 주목하고 테라파워에 약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올해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만난 이후 정 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HD현대는 2022년 테라파워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SMR 분야에서 기술 및 제조 역량을 결합하는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게이츠 이사장은 같은 날 한성숙 국무총리와도 만나 회동을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LG전자, 라이프집 첫 ‘홈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라이프집(Lifezip)’이 ‘집 덕후’ 고객들과 첫 단독 페어를 개최한다. 라이프집은 이달 1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우스 아카이브: 홈 디깅 페어(Home Digging Fair)’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파고들어 나만의 취향을 찾는다는 의미를 담아 ‘홈 디깅’ 콘셉트로 기획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라이프집 팝업스토어 대비 전시 규모를 2배 이상 키웠다. 총 670평 규모의 전시장은 5개 테마 공간으로 마련됐다. 전시를 찾은 방문객들은 ▲향기·차(Tea)·수면 등으로 휴식과 재충전을 제안하는 ‘쉼’ ▲DIY·공예 등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창작’ ▲홈 파티 등 사람들의 연결에 주목한 ‘관계’ ▲도자기·빈티지 소품·아트 프린트 등 개성 있는 컬렉션 문화를 소개하는 ‘수집’ ▲원예 등 다양한 취미를 제안하는 ‘탐험’ 등으로 구성된 공간을 둘러보며 나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프집 회원 30여 명이 직접 만들거나 수집한 물건을 판매하는 테이블 마켓을 운영한다. 라이프집과 브랜드 철학이 통하는 약 70개 기업들도 참여해 가구, 조명, 식물, 문구, 공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존 곳곳에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 맥스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등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두루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라이프집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넘어 팝업스토어, 이번 페어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이어가며 고객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면서 “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더나은미래 경제브리핑] 정부, 수도권 23만호 공급…정운찬 명예위원장 등 ‘제3회 CEO의 날’ 조직위 공식 출범

◇정부, 수도권 23만 호 공급…올해 10만 호 신규 택지 지정 정부가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해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밝혔다. 이날 김 장관은 수도권에 ’23만 호+α’의 추가 공급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올해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총 10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를 지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년간 누적돼 온 민간 공급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규제 완화, 금융, 세제를 망라해 전향적인 개선안을 마련했다”면서 “조기 착공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단기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전월세 시장의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강서구 염창공원이 신규 택지로 선정됐으며, 남양주 도심지구는 경의중앙선 도심역과 인접한 부지로 2030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역세권2지구도 2030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코스피 반도체주 앞세워 3주 만에 680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15거래일 만에 6800선을 회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3포인트(3.56%) 상승한 6813.34로 장을 마쳤다. 업계에서는 미국 반도체 훈풍이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4.89%) 오른 26만8000원, SK하이닉스는 8만9000원(5.92%) 상승한 159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포인트(0.29%) 소폭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에 3%대 급등…6800선 회복

코스피가 반도체주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약 3주 만에 6800선을 회복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3포인트(3.56%) 상승한 6813.34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94.88포인트(2.96%) 오른 6773.92로 출발한 후 장중 한때 6895.63까지 치솟으며 6900선까지 넘보다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면서 6800선을 지키며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1191억 원, 6810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조7332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계에서는 미국 반도체 훈풍이 국내 반도체 업종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4.89%) 오른 26만8000원, SK하이닉스는 8만9000원(5.92%) 상승한 159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6포인트(0.29%) 소폭 오른 861.37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7원 뛴 1419.4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제3회 CEO의 날’ 발대식…정운찬 명예위원장 등 조직위 공식 출범

더나은미래 주관, 10월 20일 서울 마리나파크서 ‘한국CEO 경영 대상’ 시상식·포럼 열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CEO의 날’을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12일 서울역 도원스타일에서는 ‘제3회 CEO의 날’ 발대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명예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을 비롯해 이승훈 N&P그룹 회장(전 홈플러스 창업회장), 윤은기 한국협업발전포럼 회장, 문관식 한국의료재단 대표, 손홍락 월간CEO& 대표, 김효석 김효석아카데미 대표, 심상돈 스타키보청기 전 회장, 손진호 휴버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정재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손진호 대표와 김효석 대표, 정재기 브라이트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실행위원으로 위촉됐다. 정운찬 명예조직위원장은 “이번 ‘제3회 CEO의 날’에는 이전보다 많은 CEO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승한 공동조직위원장은 “경제의 주요 주체인 CEO들의 자긍심을 갖고 기업가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로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윤은기 공동조직위원장은 “올해 CEO의 날을 계기로 행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3회 CEO의 날은 오는 10월 20일 서울 마리나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CEO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더나은미래(대표 김윤곤)와 ㈜시이오파트너스(대표 손홍락)가 공동 주관, 한국경영학회가 후원한다. 제3회 CEO의 날에는 정운찬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한 N&P그룹 회장(전 홈플러스 창업회장), 최정일 한국경영학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고문은 기조강연을 맡는다.

김윤덕 “규제 완화·세제 개편 통해 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 높이겠다”

정부가 집값과 전월세 불안 해소를 위해 수도권에 총 23만 호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년간 누적돼 온 민간 공급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규제 완화, 금융, 세제를 망라해 전향적인 개선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아파트와 다세대·연립 등 일반 주택 모두 매매, 전세, 월세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2022년부터 지속된 착공 부진에 따라 입주 물량은 감소했으나 경상성장률 상승과 유동성으로 인해 주택 수요가 증가한 데서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장관은 “주택 공급은 오랜 기간이 소요돼 수요와 시차가 존재하고, 특히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 부문과 일반주택의 공급 회복이 더디어서 수급 불균형을 더욱 가중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청년·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기 착공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통해 단기 공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전월세 시장의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에 지난해 발표한 9·7대책에서 제시한 수도권 135만 호 착공 목표와 함께 23만 가구+α를 확보하고, 민간 공급 지원을 통해 5만9000호+α를 내다봤다. 이 가운데 2026~2030년 실제 추가 착공 물량은 12만 호+α로 추산했다. 정부는 올해 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총 10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를 지정할 방침이라며, 우선 2만7000호에 해당하는 신규 택지 3곳을 공개했다.

한화, 영남권 55조 투자…AI·우주항공 인재 양성

한화그룹이 영남권에 총 55조 원 규모의 투자와 지역 인재 육성 계획을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 한화엔진은 12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사업장 연구개발(R&D)센터에서 경상국립대, 부산대, 국립창원대와 동남권 지역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총 55조원에 달하는 한화그룹의 인공지능(AI) 우주 강국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지난 7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영남권 첨단 산업 발전 비전 국민 보고회에서 총 55조원에 달하는 AI 우주 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당시 김 수석부회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지역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선순환 구조가 한화가 생각하는 진정한 산업 생태계”라고 전했다. 한화는 지역 인재 양성과 협력업체 기술력 제고,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 동반 성장 등 3개의 축으로 AI·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부산대에 계약학과(잠정 첨단기계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R&D 협력을 확대하고, 경상대와 창원대에는 계약정원제 석사 과정을 운영해 육성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졸업 후 별도 절차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엔진에서 일하게 된다. 한화는 이들 대학과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특강, 세미나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통한 협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인재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지원사업을 공동 발굴해 추진한다. 이 밖에도 한화는 기존 산학 협력 프로그램(한화에어로스페이스 허브 등)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iM금융, 민관 협력 통해 쪽방촌 주민 200세대 생필품 지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이 한국부동산원, 노브랜드와 함께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주민을 위해 나섰다. iM사회공헌재단은 12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찾아 쪽방상담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쪽방 주민 200세대를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iM사회공헌재단과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 민간기업 노브랜드가 협력하는 상생 활동으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치, 두유, 즉석식품, 미숫가루, 영양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쪽방상담소 관계자와의 상시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품목을 사전에 파악 후 지원 물품을 구성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방문한 공공임대주택은 취약계층에 먼저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한 뒤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서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하우징 퍼스트 모델’의 첫 사례로, 주거 지원에 이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힘들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 쪽방주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고, 수요자 중심의 복지 실천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혹서기를 맞아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iM해피데이’를 통해 다양한 복지기관과의 연계로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반도체가 이끌었다” 2분기 수출 ‘역대 최대’…10대 기업이 55% 차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수출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1일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의 ‘2026년 2분기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잠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출액은 2755억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57.3% 증가했다. 수입액은 1889억 달러로 22.4% 늘었다. 수출액 증가 폭은 대기업(81.8%)이 중소(13.1%)·중견기업(10.9%)에 비해 훨씬 컸다. 대기업은 소비재 수출이 감소했지만 IT부품, IT제품, 광산물 등 자본재·원자재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광제조업 수출이 64.9%나 급증했다. 전기전자(109.8%), 금속제품(37.8%), 석유화학(26.3%) 등의 증가 폭이 컸다. 도소매업은 14.3%, 기타 산업은 0.1%씩 수출이 증가했다. IT 부품 등을 포함한 자본재 수출이 87.1% 늘었고, 광물성연료 등 원자재 수출도 25.2%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 수출액이 감소하면서 소비재는 0.5% 줄었다. 지역별 수출액은 미국(64.3%), 중국(78.2%), 일본(18.9%), 동남아시아(85.1%), 중남미(28.9%), EU(14.1%)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대(對) 중동 수출은 14%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수출액 증가 폭은 대기업(81.8%)이 중소(13.1%)·중견기업(10.9%)에 비해 훨씬 컸다. 대기업은 소비재 수출이 감소했지만 IT부품, IT제품, 광산물 등 자본재·원자재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30% 중후반대를 유지해 왔지만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출이 크게 증가한 지난해부터 급등했다. 지난해 2분기 38.3%, 3분기 40.6%, 4분기 43.4%로 상승한 뒤 올해 1분기(50.1%) 50%를 넘어섰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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