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미래 경제 브리핑] 윤은기 직설 “CEO 영웅들을 응원합니다”…코스피 7000선 회복 눈앞…김윤덕 “용산공원 주택공급 오세훈과 협의”…구광모·젠슨 황 두 달 만에 재회…빌 게이츠, 韓 정재계 인사들과 연쇄 회동

◇윤은기의 직설 “‘CEO의 날’ 경제 발전을 이끄는 영웅들을 응원합니다”

“CEO는 낮에 웃고 밤에 우는 직업인이다.”

근로자의 날, 어버이의 날, 학생의 날, 부부의 날… 우리 달력에는 뜻깊은 노고를 기리는 수많은 기념일이 존재한다. 그런데 계속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CEO의 날’은 왜 없을까?

제3회 CEO의 날은 오는 10월 20일 서울 마리나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CEO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이오파트너스, 더나은미래가 공동 주관, 한국경영학회가 후원한다.

제3회 CEO의 날에는 정운찬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한 N&P그룹 회장(전 홈플러스 창업회장), 최정일 한국경영학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고문은 기조강연을 맡는다.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다음주 7000선 돌파 기대감 키워

코스피 지수가 5일 연속 상승하며 7000선을 눈앞에 두고 마감하면서 내주 반등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6포인트(2.42%) 오른 6977.94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500원(2.43%) 오른 27만4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만2000원(3.26%) 오른 164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우는 4.15%, SK스퀘어는 3.31%, 삼성전기는 3.66% 상승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8포인트(0.38%) 오른 864.65로 마감했다. 장중 879.29까지 상승하던 코스닥 지수는 845.41까지 밀렸다 반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1원 내린 1418.3원을 기록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 “용산공원 부지 주택공급, 오세훈 시장 만나 검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용산공원 부지 활용 방안을 두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4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연내 발표하기로 했던 신규 공공택지 7만3000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끝나고 행정적인 실무 절차만 남아 있다”면서 “10월 초 정도, 이르면 9월 말 발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장관은 서울 핵심 공급 후보지로 거론됐던 용산어린이정원과 강남권 그린벨트가 제외된 것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추가 공급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공급 문제에 관심 없는 분이 아니기 때문에 주택 공급이 갖는 중요성과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국회와 서울시, 용산구, 미군, 국방부 등 관계잘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구광모·젠슨 황 두 달 만에 재회…‘피지컬 AI 동맹’ 강화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에서 만나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로봇, 인공지능(AI) 팩토리, 모빌리티 등 주요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속도감 있게 협업하기로 했다.

구 회장은 “양사의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함께 할 과제가 명확해졌다”며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 구축을 통해 AI 확산을 가속화 하겠다”라고 전했다.

젠슨 황 CEO는 “피지컬 AI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기회는 모든 기계가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있다”며 “LG와 엔비디아는 수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LG의 제품 엔지니어링 및 제조 분야 리더십과 엔비디아의 기술을 결합해 로봇, AI 팩토리,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밝혔다.

◇빌 게이츠, 1년 만에 방한…한성숙·김정관·최태원 등과 회동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년 만에 한국을 찾아 정재계 인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게이츠 이사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와 접견했다. 이날 게이츠 이사장과 한 총리는 한미 간 차세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협력과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에너지 해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같은 날 게이츠 이사장은 김정관 통상부 장관과도 만나 SMR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을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테라파워의 SK이노베이션과 테라파워가 ‘글로벌 공동사업 추진계약을 위한 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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