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청년세대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룩앳미(Look at ME) ‘청년 마음 전시’와 ‘청년 마음 콘서트’를 노들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마음 전시 ‘랜덤 다이버시티 2024 : 더 레터’는 지난 5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체결한 ‘노들 컬처 클러스터’ 업무협약에 따른 노들섬 초청 협력 전시다.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9일까지 노들섬 노들라운지에서 진행한다. 미디어 아트 레이블 ‘디스크리트 레이블’과 협업해 체험형 전시로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룩앳미 ‘청년 마음 콘서트’는 오는 8월 9일 오후 7시에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가수 스텔라장과 윤마치,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대학원이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추첨제로 운영되는 콘서트 관람 신청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00명에게는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