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는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iM금융은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4회 대한민국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M:POSSIBLE Challenger’ 결선 해커톤을 개최하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22년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대학생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제 작동하는 금융 서비스(PoC)를 직접 구현하는 경진대회다.
지난해에는 계열사인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전국 단위 대회로 확대됐으며, 올해는 ‘AI 에이전트’ 특화 교육을 강화해 AI 시대에 걸맞은 청년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6월 사전 신청에 203팀(372명)이 지원한 가운데 7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4주간의 전문교육 등 약 2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본선 11팀(24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첫날 야간 개발에 이어 둘째 날 오전 팀별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 심사(80점)와 전문교육 출석(20점), 금융소비자보호 가산점(+7점)을 종합해 순위를 가렸다.
대상은 담보의 기후 리스크(침수심·건물 취약도 등)를 자동으로 산정해 여신 심사를 돕는 서비스를 선보인 ‘Upossible’(서울시립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관리를 돕는 어시스턴트 ‘iM With You’를 개발한 ‘YdeaBank’(서울대)가, 우수상은 영업점 대기시간을 줄이는 QR 기반 웹서비스 ‘iM SmartQ’를 제안한 ‘iMAX’(영남대)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기업 지원사업 발굴부터 ESG 성과관리까지 연결하는 AI 기반 기업금융 업무지원 서비스 ‘iM SIGHT’를 선보인 ‘IM:SIGHT’(충북대)가, 금융소비자보호 특별상은 소상공인을 위한 AI 경영 컨설팅 서비스 ‘iM함성’을 개발한 ‘Possible Squad’(숭실대·서울시립대)가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 각 300만 원을 수여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상위 3팀은 오는 11월 싱가포르 해외연수(핀테크 페스티벌 참관 및 현지 기업 교육, 비용 전액 지원) 특전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 전원은 iM금융그룹 금융계열사(iM뱅크·iM증권·iM라이프·iM캐피탈·iM에셋자산운용)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이현석 지원장이 참석해 대상과 금융소비자보호 특별상을 시상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대학생들이 짧은 기간에도 실제 작동하는 금융 서비스를 구현해내는 모습에서 미래 금융 인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무대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AI·금융 융합 인재 발굴과 포용금융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