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63.01포인트(0.90%) 오른 7080.92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7월 23일(7096.89) 이후 두 달 만에 최고치다.
이날 136.08포인트(1.94%) 급등 출발한 지수는 간밤 미국 반도체 랠리를 소화하며 장 초반 7150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강화되면서 장중 상승폭을 일부 줄여나가는 흐름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173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47억 원, 1조4400억 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3.36%), 전기·전자(1.95%), 화학(1.28%), 제조(1.26%) 등이 상승했다. 반면 건설(-5.66%), 기계·장비(-3.22%), IT 서비스(-2.40%), 운송장비·부품(-2.35%), 전기·가스(-1.73%), 일반서비스(-1.73%), 금속(-1.69%), 운송·창고(-1.62%), 음식료·담배(-1.3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9000원(3.25%) 오른 28만5500원, SK하이닉스는 2만2000원(1.20%) 상승한 186만2000원에 마감했다. 이밖에 SK스퀘어(5.03%), 삼성전기(1.41%), 삼성생명(1.20%) 등이 오른 반면 두산에너빌리티(-5.55%), 신한지주(-3.45%), HD현대중공업(-3.18%), 현대차(-1.94%), 삼성바이오로직스(-1.80%), KB금융(-1.42%) 등이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0.10포인트(1.21%) 상승한 844.4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급등했고, 주성엔지니어링(2.95%) 원익IPS(2.61%) HPSP(2.21%) 이오테크닉스(1.69%) 심텍(0.95%) 에코프로비엠(0.67%) 알테오젠(0.2%) 등도 상승했다.
금윤호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