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및기업재단사회공헌협회, 9월 30일 ‘월간 사회공헌’ 개최
한화그룹·한국타이어나눔재단 등 참여…실무자 경험·노하우 공유
기업및기업재단사회공헌협회가 오는 9월 30일 ‘아동에서 청년까지, 인재를 계속 키운다’를 주제로 ‘9월 월간 사회공헌’을 연다. 지난 5월에 이은 ‘인재 육성 시즌 2’로, 한화그룹과 한국타이어나눔재단 등 기업·기업재단이 참여해 인재 육성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행사에서는 아동부터 중학생, 대학생, 청년에 이르기까지 연령대별 인재 육성 사업을 살펴본다. ‘월간 사회공헌’은 단순히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 담당자들이 각 기관의 자원과 인프라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운영 과정에서 어떤 노하우와 경험을 쌓았는지, 현장에서 어떤 한계를 마주했는지를 실무자 관점에서 공유하고 논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화그룹의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을 비롯해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만우조홍제 스칼러십’,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MEET-UP Project’가 소개된다. 삼성전자의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 무신사의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현대모비스의 ‘주니어 공학교실’ 사례도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전체 참가자가 참여해 각 기관의 인재 육성 경험을 나누는 ‘우리는 이렇게 인재를 육성해요’ 세션이 진행된다.
행사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센트로폴리스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기업 및 기업재단 현직자로, 선착순 7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협회 대표 메일(gginddawoo@naver.com)로 소속과 성명을 보내면 된다.
앞서 월간 사회공헌은 지난 5월과 6월 각각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파일럿 행사를 진행했다. CJ나눔재단, SM엔터테인먼트, SPC행복한재단, 일주학술문화재단 등이 참여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서울문화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 신한은행, 파라다이스문화재단, NC문화재단, 금호문화재단 등도 사업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기업및기업재단사회공헌협회는 지난달 26일 창립총회를 열고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과 기업재단 사회공헌 리더가 소속된 30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9월 중 설립을 위한 서류를 제출하고, 연내 주무관청 승인을 받아 공식 법인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월간 사회공헌과 함께 기존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연합 봉사활동 ‘용산 드래곤즈’를 서울과 전국 단위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사회공헌 어워즈’도 개최할 계획이다.
확대 이후 첫 연합 봉사활동으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사단법인 온기와 함께 청년의 고민에 손편지로 답하는 ‘온기우체부’ 활동을 진행한다.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각당복지재단에서 열리며, 기업과 기업재단이 참여할 수 있다. 비용은 참여 기업과 재단이 나눠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김태우 기업및기업재단사회공헌협회 이사장은 “기업과 기업재단의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정식 조직으로 운영하면서 다양한 협력 사업과 실무진의 노하우,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사단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시도해 보겠다”고 말했다.
채예빈 더나은미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