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에코맘코리아, 제1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청소년 참가자 모집

에코맘코리아가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공동주최하는 제1회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의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세대가 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생물다양성 손실 위기를 극복할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포럼의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를 넘어 생물다양성’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공식의제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초식성 해양 포유동물 '듀공'. /조선DB
세계자연보전연맹 “해양생물 1550여종 멸종위기… 무허가 개발 탓”

세계 해양생물 1550여 종이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BBC 등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최근 발표한 ‘멸종위기종 적색목록(Red List)’을 인용해 해양생물 1만7903종의 약 9%(1550여종) 이상이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크레이그 힐튼-테일러 IUCN 적색목록 책임자는 “물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실제 볼 수 없기

[글로벌 이슈] “강물이 마르고 숲이 파괴될수록…’젠더 폭력’ 증가한다”

IUCN, ‘젠더폭력과 환경의 연관성’ 연구 보고서 발표 ‘환경 파괴’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을 상대로 한 ‘젠더 폭력’을 부추기는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지난달 29일 ‘젠더 폭력과 환경의 연관성: 불평등의 폭력’ 보고서를 통해 “젠더 폭력은 성 불평등에 따라 나타나는 동시에

제261호 2024.3.19.

저출생은 '우리 아이가 행복하지 않다'는 마지막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