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동정] 코이카, 27년만에 첫 여성이사… 내부 출신 백숙희 센터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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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희 이사 ⓒ코이카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설립 이후 27년만에 첫 여성 이사를 맞이하게 됐다. 1991년 코이카 창립 멤버로 입사해 코이카 역사의 ‘산 증인’으로 꼽히는 백숙희(54) 고객만족센터장이 지난 9일 코이카 첫 여성 이사로 취임했다. 백 신임 이사는 1987년 과학기술부 산하 한국과학재단에서 국제개발협력 업무를 시작했고, 1991년 KOICA 창립멤버로 참여해 27년간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해 현장을 누볐다. 지금까지 개발기획제도팀장, 행정제도팀장, 보건의료팀장, 민관협력실장, 경영관리부장, 캄보디아사무소장, 경제개발부장, 고객만족센터장 등을 거쳤다. 

이번 백 신임 이사의 취임은 코이카 10대 혁신과제의 일환에서 이뤄졌다. 올해 초, 코이카에서는 ‘코이카 10대 혁신과제’를 제시하면서 3년 내에 여성 임원과 보직자 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코이카(KOICA), 대대적인 혁신 시작될까… ‘혁신 로드맵’ 10문 10답

백 신임 이사는 “코이카가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인의식이 투철한 코이카, 관행의 벽을 넘어서 변화를 창조적으로 수용하는 코이카, 외부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코이카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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