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가수 션이 광복절을 맞아 81.5km를 달리는 기부 마라톤 ‘815런’이 화제가 됐다. 션은 15일 새벽 5시 서울 옥수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뚝섬선착장을 거쳐 다시 옥수 한강공원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7시간51분59초 만에 81.5㎞를 달렸다. 이날 마라톤에는 배우 임시완·윤세아·진선규, 축구선수 출신 이영표·조원희 등 45명의
8월에는 가수 션이 광복절을 맞아 81.5km를 달리는 기부 마라톤 ‘815런’이 화제가 됐다. 션은 15일 새벽 5시 서울 옥수 한강공원에서 출발해 뚝섬선착장을 거쳐 다시 옥수 한강공원으로 돌아오는 경로로 7시간51분59초 만에 81.5㎞를 달렸다. 이날 마라톤에는 배우 임시완·윤세아·진선규, 축구선수 출신 이영표·조원희 등 45명의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가 순환경제 기업을 지원하는 ‘임팩트퓨처’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임팩트퓨처’란 지난 2월 한국사회투자가 만든 자체모금펀드로,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 및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부펀드다. 한국사회투자는 기업의 ESG 전략을 바탕으로 ESG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팩트퓨처
환경부, 순환경제사회법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지난 8월 19일, 환경부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촉진법 시행령의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내년부터 기업은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제품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하 순환경제사회법)에 따라 제품의 순환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대상과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가 될 수 있을까 <23>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29일 대표발의했다. 기후위기 대응 및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준에 따라 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설정을 허용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은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이격거리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29일 서울 중구 소재 교육센터에서 ‘UNGC 2024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ESG 실무진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도시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등 전국 50여 개 회원 공공기관의 ESG 실무진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께일하는재단이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공덕에서 ‘하이플라이어’ 투자트랙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를 통해 테크기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도왔다. 올해 처음 시작된 하이플라이어 투자트랙은 성장 가능성이 큰 초기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성장기 도약 발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뿐 아니라 자금조달의
2024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1> 아시아 지역 임팩트 투자 포럼인 ‘2024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소재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가 2016년부터 개최한 ‘아시아 임팩트 나이츠’는 아시아 지역 임팩트 투자 확대를 위한 성찰 및 토론을 할 수 있도록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7>장애인 고용 공시 지표 분석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 종업원에 대한 투자,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윤리적인 거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모두가 기업의 필수적인 목적이다.”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기업의 목적’을 새롭게 선언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서의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6>장애인 고용률 분석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 종업원에 대한 투자,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윤리적인 거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모두가 기업의 필수적인 목적이다.”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기업의 목적’을 새롭게 선언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서의 전환을 알렸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과 대구광역시 수성구가 28일 생명보험재단 대회의실에서 노인과 청년 간의 세대통합 일자리 프로젝트인 ‘할로(HALLO) 마켓’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세대통합 일자리 프로젝트인 ‘할로 마켓’은 생명보험재단이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과 노인의 세대를 아우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프로젝트의 시작인 ‘할로(HALLO) 마켓’은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는 오는 9월 14일 ‘교정상담이 나아가야 할 길, 재범감소와 사회복귀 지원’이라는 주제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계학술대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이종수 교감(안양교도소)이 ‘저는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심리학자입니다’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서 세션 2에서는 최금란 회장(강원상담학회)의 ‘회복과
여기 한 청년이 있다. 김민준은 1994년생으로, 31살이다. 현재 경기도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 서울 소재 모 대학의 경영학과를 졸업해 제조업 계열의 총무팀에서 일하고 있다.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하고, 자차를 운전해 1시간 10분 정도 서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