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8>사회공헌 비용 분석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 종업원에 대한 투자,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윤리적인 거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모두가 기업의 필수적인 목적이다.”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기업의 목적’을 새롭게 선언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서의 전환을 알렸던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대해부<8>사회공헌 비용 분석 “고객에 대한 가치 제공, 종업원에 대한 투자,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윤리적인 거래,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장기적인 주주 가치 창출 모두가 기업의 필수적인 목적이다.”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에서 ‘기업의 목적’을 새롭게 선언한지 만 5년이 지났습니다. ‘주주 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서의 전환을 알렸던
서울 도봉구에서 오는 11월 2일 청년이 주최한 정치 페스티벌 ‘우리 정치 정상 영업합니다’가 열린다. ‘우리 정치 정상 영업합니다’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지역 청년인 김시은, 조보름, 조혜미, 오동운이 기획한 청년이 모여 정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에서 청년들이
창업생태계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해법되려면 <3·끝> “지역의 창업생태계가 발전하려면, 전국의 인재를 끌어들여야 합니다.” 이성희 컨텍(CONTEC) 대표가 지난달 29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지역 스타트업생태계 서밋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컨텍은 대전에 기반을 둔 우주 지상국 서비스사로 국내 우주 스타트업 1호 상장기업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창업생태계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해법되려면 <2>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한 창업가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커뮤니티가 필요합니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가 지난 29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지역 스타트업생태계 서밋 2024’에서 성수동이 소셜임팩트의 성지가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현재 성수동에는 500개가 넘는 소셜벤처, 비영리 단체, 임팩트 투자사 등이 모여있다. 루트임팩트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성수동을 기반으로 체인지메이커 커뮤니티를 조성해왔다. 체인지메이커는 사회,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을 말한다. 루트임팩트의 ‘성수동 커뮤니티’ 결성은 하나의 질문에서 비롯됐다. ‘체인지메이커들이
창업생태계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해법되려면 <1> 지역 소멸을 멈추기 위한 해법으로 ‘창업생태계 조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비수도권 중에서는 대전이 ‘스타트업 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지난 2021년에 발표한 ‘창업·벤처생태계 종합지수 비교’ 자료를 보면, 대전의 창업생태계가 지난 10년(2010~2020)간 전국 대비 26%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전국과 대전이 2010년에
이랜드재단(이사장 장광규)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랜드재단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양육기관 및 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의 보호 종료 후 취업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선한울타리, 한국고아사랑협회가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1일 ‘ACE 청년 포럼’ 제1기 발대식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CE 청년 포럼’은 AI(인공지능)·Climate(기후)·Economy(경제)의 앞 글자를 따서 명명됐다. 포럼은 청년들이 세 가지 핵심 분야의 상호 연계를 통해 입법,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HD현대희망재단은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HD현대희망재단은 최근 고용노동부 설립 허가와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는 등 설립절차를 마쳐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에 나선다. HD현대희망재단은 국내 최초로 조선소 중대재해 피해 유가족을
흔히 가는 식당과 마트 안에 실내 농장이 있어 채소를 그때그때 뜯어갈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구현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있다. 2014년 설립된 독일 베를린 소재 스타트업 ‘인팜(Infarm)’이다. 인팜은 슈퍼마켓이나 레스토랑, 카페와 같은 곳에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실내 수직농장를 설치해 신선채소 재배와 판매를 한 곳에서 이뤄지도록 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2024 경기도 기후테크 콘퍼런스’ 참석 차 방한한 인팜의 CTO인 가이 갈론스카(Guy Galonska)는 “현대 농업 시스템이 지구 환경에 부담을 준다는 문제의식에서 ‘스마트 수직농장’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가 지난 8월 30일 부산 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예술 돌봄사업 ‘모두의 돌봄’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모두의 돌봄 성과공유회는 문화예술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공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예술 돌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자리로
더나은미래는 이달의 기부, 비영리,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지속가능경영 등 공익 분야에서 달라지는 주요 법·제도·정책을 정리해 매월 마지막 날에 제공합니다. 1.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하는 ‘청년미래센터’ 개소 8월 14일 ‘청년미래센터’가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광역시도에 문을 열었다. 청년미래센터는 지역사회 내 가족돌봄 및
세계자연기금(WWF)은 헌법재판소가 국내 첫 ‘기후위기 헌법소원’에서 탄소중립기본법 제8조 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에 따라 ‘대한민국 정부가 기후위기 대책을 강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29일 밝혔다. WWF는 이날 기후소송에 대해 “이번 결론은 2020년 3월 처음 제기된 이후 4년 반 만에 나온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