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총점 98점으로 금상…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전략 담아 SK이노베이션 E&S가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2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금상을 받으며 글로벌 ESG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LACP
기획·특집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총점 98점으로 금상…글로벌 파워 밸류체인 전략 담아 SK이노베이션 E&S가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2일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금상을 받으며 글로벌 ESG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LACP
세계 환경의 날 예선 거친 1149명 중 200명 본선 진출…지역 실천 활동 시상도 진행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도전! 레드벨’ 퀴즈대회 본선을 연다.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에 열린 예선에는 전국 70개 지역에서 만 10~15세 아동
코이카 CTS·IBS 10년 성과…개도국서 실험·비즈니스화 한국 기업,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가능성 보여줘 영하 30도의 혹한, 석탄 난방으로 뒤덮인 몽골의 겨울 도시는 숨 쉬기조차 버겁다. 한국 스타트업 ‘기가에떼’는 이곳에서 재생에너지를 열로 전환·저장하는 ‘열배터리’를 시험했다. 울란바토르에서 600㎞ 떨어진 중소도시 체체를렉의 난방 사업자와 손잡고
인구 구조의 변화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이다. 그 속에서 사회 문제를 혁신의 기회로 바꾸는 일은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결정적 열쇠가 된다. 인구 감소, 고령화, 저출산은 이미 전 세계가 함께 직면한 과제다. 이 문제를 단순한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글로벌
[인터뷰] 송주미 美 시겔 가족 재단(Siegel Family Endowment) 부사장 및 최고운영책임자 생성형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그러나 기술 발전 속도만큼 불평등과 배제의 문제도 심화되고 있다. 기술이 소수의 이익이 아닌 모두의 공익(Public Good)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다. 이 흐름 속에서
성과 측정 기반의 ‘성과기반금융(OBF)’ 확산…펩시코 등 글로벌 기업 도입 성과 데이터와 이해관계자 공감이 지속성의 관건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임팩트 측정과 관리를 위해 성과기반금융(OBF·Outcome-Based Finance)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단순 투입 중심의 사회공헌은 ‘비용’으로 남지만, 사회적 가치 측정을 토대로 성과연계금융을 도입한다면 ‘전략’이 될
1일부터 접수, QR오더 키트와 지원금 10만원 지급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역 상권 디지털 인프라 지원 캠페인 ‘함께가게, 같이가게’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카카오페이와의 협약을 통해 조성된 10억원 규모의 지역상권
라이스태드 에너지, 올해 지구 온도 1.5°C 상승 확률 33% 전망 2.0°C 방어하려면 2030년부터 세계 탄소 배출량 2%씩 감축해야 국제사회가 온난화 대응의 기준으로 삼아온 지구 평균기온 1.5도 상승 억제 목표가 사실상 무산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사 라이스태드 에너지(Rystad Energy)가 경고했다.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RMI와 손잡고 스타트업 해외 진출·투자 유치 본격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지난 8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CMKF-GIH 기후기술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아시아 기후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국제 협력 모델을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
김현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이 31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1960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10월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이후 35년간 한겨레에 몸담으며 사건총괄팀장, 출판국장, 전략기획실장, 미디어사업단장 등을 거쳤다. 2020년에는 제18대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로 선출돼 2023년 2월까지 임기를 마쳤다. 2010년부터는 농업·농촌 전문기자로
시각장애인·농민·아동 등 현장 목소리 담은 청년 프로젝트 SK텔레콤 “AI와 함께하는 ESG…사회문제 해법, 미래세대와 찾겠다” 스마트폰 뒷면을 두 번 두드리자 AI가 “샐러드와 베이컨이 올려진 햄버거 사진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시 두 번 두드린 뒤 “메뉴 얼마야?”라고 묻자, “가격은 1만8800원입니다”라는 음성이 흘러나왔다. 지난달 26일
성과 없는 일률 지원 대신 가치 창출 성과에 따른 차등 지원 요구 공제기금·전국 네트워크 등 당사자 중심 인프라 확충 필요해 “성과에 따른 지원이 필요하다.” 사회적기업 현장에서 연이어 나온 목소리다. 지난 정부에서 2000억원대에 이르던 사회적기업 예산은 300억원대로 줄어들며 위축됐다. 단순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