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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본격 준비 돌입…지역경제 활력 ‘기대’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100일 앞으로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00일 남짓 남기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상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2년 12월 구미시가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20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023 한국 ESG 금융백서’를 발간했다.
ESG 금융 5년 새 213% 성장, 국민연금·공적 금융이 주도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민병덕 국회의원실 ‘2023 한국 ESG금융백서’ 발간ESG금융 규모 1880조원, 전체 금융자산 4분의 1 수준 국내 ESG 금융이 지난 5년간 213% 성장하며 2023년에는 1880조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확대, 공적 금융의 역할 강화, ESG 투자 증가 등이 주요 성장 요인으로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흑백요리사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함께 결식아동 식사 지원을 위한 ‘2025 희망밥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결식아동 위해 뭉친 ‘급식대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희망밥상’ 캠페인

5월 16일까지 캠페인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유명 요리사 이미영 셰프(흑백요리사의 ‘급식대가’)와 손잡고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 캠페인 ‘2025 희망밥상’을 시작한다. 희망밥상 캠페인은 기아대책이 2018년부터 이어온 결식아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영양가 높은 반찬을 제공해 건강한

자동차를 줄이면 도시가 달라진다…네덜란드·독일의 선택

행정안전부가 2023년 공개한 자전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전거 교통수단 분담률은 1.53%에 불과하다. 이는 2007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대책’에서 제시한 목표치 10%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정부가 중장기 계획으로 ‘국가자전거정책 기본계획(2022~2031)’을 수립했지만, 자전거를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게 할 대책은 부족하다는

작년부터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시행됐지만 순환경제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역부족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는 어도비 AI 파이어플라이를 통해 제작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순환경제법’ 1년, 선언적 규정에 머물러 산업 활성화 ‘역부족’

[이슈&해법] 순환경제 전환, 아직 ‘제자리걸음’ 기업 혁신 촉진하는 규제 필요 지난해 1월 1일 시행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하 순환경제법)’이 1년을 맞았지만, 기대했던 순환경제 산업 활성화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선언적인 규정에 머물러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기후 유니버스] 누가 ‘트럼프의 기후정책’을 묻거든, ‘힐빌리’를 보게하라

그가 돌아왔다. 지난해 11월 6일 미국의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트럼프가 지난 1월 21일 공식 취임했다. 바이든의 사퇴, 트럼프의 유세장 피습, 해리스의 추격 등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사건을 지구촌 모두가 지켜봤다.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두 후보의 기후 정책은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감옥에 간 부모, 남겨진 아이는?…“공적 지원 체계 마련해야” [사각지대 해법찾기]

<4> 수용자 자녀 지원 체계 점검 법무부 중심 ‘컨트롤타워’ 고려해야 “부모님이 수감되었을 때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몰랐어요. 주변에도 아는 사람이 없었고, 결국 몇 년이 지나고 나서야 지원 기관을 알게 됐어요.” 한 수용자 자녀의 고백이다. 부모가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되면, 남겨진

고립은둔 한국 청년, 일본 히키코모리 취재…유튜브 ‘안무서운 시리즈’ 공개

고립은둔 청년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17일, 유튜브 콘텐츠 공개 청년재단이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유튜브 콘텐츠 ‘안무서운 시리즈’를 17일, 공식 론칭했다. 재단이 기획하고 은둔형외톨이 지원 기관 ‘안무서운회사(대표 유승규)’가 제작에 참여한 이번 콘텐츠에는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한국

“지속가능한 기업엔 DEI 필수”…삼성전자, ERG 본격 가동

11일 DX부문 ERG 발대식 개최 삼성전자가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임직원 리소스 그룹(이하 ERG·Employee Resource Groups)’을 출범시켰다. 삼성전자는 16일 뉴스룸을 통해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DX(디바이스경험)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ERG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RG란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휴전을 합의했지만, 구체적 합의사항을 둘러싸고 양국 간 갈등이 일어나 전쟁 위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으며 가자지구 아동의 고통은 휴전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누리집 갈무리
휴전 후에도 계속되는 고통, 가자지구 아동은 여전히 위기 속에

가자지구 전쟁 500일, 1만 7818명 아동 사망 세이브더칠드런 CEO “수천 명 아동 영양실조와 질병에” 2월 17일(현지시간)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쟁 발발 500일째를 맞는 날이다. 지난 1월 19일, 양측은 휴전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 사항을 둘러싼 이견으로 전쟁 재개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휴전이

카카오, 지역 IT 인재 찾는다…‘카카오테크 캠퍼스’ 3기 모집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가 3월 4일부터 ‘카카오테크 캠퍼스’ 3기를 모집한다.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된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카카오의 지역 개발자 양성을 위한 ESG 프로그램이다.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학업과 병행할 수 있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교의 공식 학점 이수 과정으로 운영된다. 카카오는 카카오테크

공영홈쇼핑, 혁신 기업제품 공모전 개최

2월 28일까지 신청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2025 우수 아이디어·혁신 기업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청년, 지역 중심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개 기업 제품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