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이 ‘2023 유한 바자회’ 수익금 3900만 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과 강욱신 밀알강서점 원장,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김재훈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작년 12월 말 굿윌스토어와
기획·특집
유한양행이 ‘2023 유한 바자회’ 수익금 3900만 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유한양행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윌스토어 한상욱 본부장과 강욱신 밀알강서점 원장, 유한양행 ESG경영실장 김재훈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작년 12월 말 굿윌스토어와
흥국생명이 지난 10년간 그룹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800여 개소에서 3,000여 명의 아동에게 약 9억 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2013년부터 그룹홈 지원을 시작해 10년 동안 후원금과 함께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흥국생명이 지원해 온
제주삼다수가 무라벨 제품 출시부터 이효리·이상순과 함께하는 실종 아동 캠페인 등을 펼치며 ESG 경영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서 2021년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제품 수요 확대에 맞춰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를 발표했다. 그린 홀 프로세스란 ‘생산-유통-회수-재활용’ 등 제품
편의점 GS25가 ‘착한 소비·착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 GS25는 ‘착한 소비·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소비기한이 임박한 마감 할인 상품의 판매 규모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소비자가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으로 마감 할인 간편식을 구매할 시 1개당 100원의
LG유플러스가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한다. LG유플러스는 10일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 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로, 경제성이 있는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의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개 식용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동물보호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9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해당 법은 개를 식용으로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인터뷰] 이은영 국제구조위원회 한국사무소 대표 새해를 전후로 각 분야에서 보고서가 쏟아진다. 국제구호단체나 국제기구, 금융기관 등에서 지난 한 해를 분석하고 미래를 진단하기 위해서다. 이들의 목적은 분석을 통한 예측. 국제구조위원회(IRC·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는 10년 넘게 ‘세계 위기국가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IRC 보고서의 예측률은
텀블러 사용하면 주택청약 가산점 주기, 노후 석탄발전소 폐쇄하고 관광생태공원 만들기….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지난 27일 개최한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다. 그린피스는 28일 “청년이 직접 기후정책을 제안해 정치권에 기후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청년 기후정책 해커톤’을 기획했다”며
임팩트투자를 하면서 자주 듣는 질문에 “어떤 분야가 앞으로 유망할까요?”가 있다. KT&G 상상서밋에서 ‘사회혁신가로 살아온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상상하다’란 주제의 기조강연 후 받은 질문도 유사했다.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다 보면 몇 년에 걸쳐 새롭게 부상하는 주제들을 미리 지켜보는 특권을 누리곤 한다. 반려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ESG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발표회는 ESG 활동성과가 우수한 지자체·기관·기업 등을 수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국회ESG포럼이 공동주최·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문현 한국ESG학회장,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정계와 정부, 학계
2026년부터 기업의 ESG 공시 의무화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한국회계기준원이 공시 국제 기준을 국문으로 번역해 26일 공개했다. 이번 번역본은 IFRS(국제재무보고기준)재단 산하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지난 6월 발표한 IFRS S1(일반)과 S2(기후) 최종안을 바탕으로 한다. 금융위는 “최근 미국·유럽(EU)·영국·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에
[특별 좌담회] 글로벌 복합 위기, 혁신기술로 대응한다 <2>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총지출 규모는 656조6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4조5000억원인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은 6조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통과됐다. OD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