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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공식 포스터. /에코맘코리아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 24~25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려

‘2024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이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다. UN생물다양성유스포럼은 미래 세대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단체 에코나우와 UNEP(유엔환경계획),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의 공식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자연기반해법’이다. 전국에서 모인 100여 명의

지난 18일 SK행복나눔재단의 Sunny Scholar Planning Stage에서 연구 계획을 발표 중인 Sunny.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 대학생이 참여하는 ‘난청 아동 학부모·중도입국청소년…’ 사회문제 연구 수행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대학생이 참여하는 사회문제 해결 교육 프로그램 ‘Sunny Scholar’ 3기가 ‘연구 계획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연구 수행’ 단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Sunny Scholar는 사회문제 탐구와 해결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활동자는 현장 방문, 문헌 분석, 사회문제

사단법인 홀리베이션이 진행하는 '일자리 희망 플러스' 포스터. /홀리베이션
사단법인 홀리베이션, 자립준비청년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일자리 희망 플러스’ 진행

사단법인 홀리베이션(HOLIBATION)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제공’ 사업인 ‘일자리 희망 플러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 희망 플러스’ 사업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초기 경제적 활동을 원활하게 시작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채용 인턴십 프로그램, 자신의 재능과

우리가 직접 말하는 4人4色 자립 이야기

매년 약 2000명의 청년이 만 18세가 되면 아동보호시설을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이들을 ‘자립준비청년’이라고 부른다. 서울시 ‘2022 서울청년패널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부모와 동거하는 청년들의 예상 독립 나이는 평균 30.6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은 보호자가 있는 청년층의 자립 시기보다 12년이나 이른 셈이다. 최근

“이제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로”

더나은미래는 창간 14주년을 맞아 소셜섹터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전문가 10인에게 물었다. 이들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원 투입과 배분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며 “소셜섹터의 경계를 더 확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이 주요하게 언급한 성과는 ‘비영리 조직 외에

늘어나는 지원이 사각지대도 메울까 [자립준비청년 지원책 흐름과 한계]

현금·인력지원 커져도 사각지대 여전해가장 필요한 것은 ‘함께해 줄 어른’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책을 강화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2월 아동복지법을 개정해 자립 지원 정책 대상자를 기존 18세 이후 보호 종료자에서 15세 이후 보호 종료자까지 확대했다. 보호 종료 후 5년간 지급되는 자립

공익 업계 리더 7인의 더나은미래 창간 14주년 축하 메시지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창간한 ‘더나은미래’가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14주년을 맞아 공익 업계 전반을 조망하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계신 공익 업계 리더 7인의 축하 메시지를 전합니다. 더나은미래를 함께 만들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관점과 방향을 잃지 않는 기사로 부응하겠습니다(이름 가나다순). /편집자

[창간 14주년 특집] 이슈로 본 공익 생태계 14년 히스토리

2010년 5월 조선일보 공익섹션으로 창간된 ‘더나은미래’가 14돌을 맞았습니다. 새롭고 자극적인 뉴스가 넘쳐나는 미디어 환경에서 ‘공익’이라는 이슈를 지속적으로 보도할 수 있었던 것은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입니다. 이슈가 이슈를 덮고, 자기 홍보가 우선인 시대입니다. 더나은미래는 공익 분야 14년의 히스토리와 맥락을 짚어보는 긴

아름다운재단 ‘열여덟어른 캠페이너’로 알려진 박강빈(26)씨가 지난달 열린 좌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객원기자
“자립은 자립준비청년만의 과제가 아닌 누구에게나 주어진 과제”

“저는 ‘보통의 청년’으로 불리고 싶어요. 수식이 필요 없는, 결국에는 저를 정의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인식 수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재단 ‘열여덟 어른 캠페이너’로 알려진 박강빈(26)씨가 지난달 성남에서 열린 좌담회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청년간의 구분선을 모호하게 하는 것이 인식 전환”이라고 강조했다. 박강빈씨는 현재 봉앤설이니셔티브에서

전(前)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자 자립준비청년 지원 단체 SOL 대표인 윤도현(22)씨가 지난달 열린 좌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객원기자
내가 의지할 수 있는 한 사람 덕에 인생의 전환점 맞아

“정치를 해보니 사회적 인식이 아직 부족하단 생각도 들어요. 제가 비대위원으로 들어갔을 때 ‘왜 이 사람이 정치를 하냐’는 말도 들은 적이 있어요. 자립준비청년이 전체 인구 집단으로 봤을 때 많은 수는 아니지만, 청년의 일부기도 하거든요. 결국 당사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면서 사회적인 공감대도

한예종 출신 바이올리니스트로 기아대책 음악특기생인 이석원(30)씨가 지난달 열린 좌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건송 C영상미디어 객원기자
“내가 원하는 것을 학습하며 나만의 특기를 찾아야”

“결국에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자립이 돼요. 잘 할 수 있는 나만의 특기를 찾아야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할 수 있어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유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원(30) 씨는 UIM(United In Music·이하 UIM) 콰르텟의 리더다.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