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까지 접수, 사회연대·교육혁신·커뮤니티 리더십 3개 부문 시상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이 창설 80주년과 사무국 설립 10주년을 맞아 ‘제1회 아시아태평양 사회적경제 임팩트 리더 어워드’를 연다. 아태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특집
29일까지 접수, 사회연대·교육혁신·커뮤니티 리더십 3개 부문 시상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이 창설 80주년과 사무국 설립 10주년을 맞아 ‘제1회 아시아태평양 사회적경제 임팩트 리더 어워드’를 연다. 아태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AI와 CSR 결합해 지속가능한 사회 변화 생태계 조성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을 사회공헌(CSR) 전략 전반에 접목하며 기업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나섰다. 단순한 기부나 후원이 아니라, AI 기술을 기반으로 교육·돌봄·안전망 전반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이를 ‘인류를 위한 AI, 사람을 향한 CSR’이라는
갈라진 진영, 합의제 방식이 발목 국제사회가 추진해 온 ‘플라스틱 오염 종식 협약’이 또다시 좌초됐다. 지난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마무리된 ‘플라스틱 오염 종식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속개 회의(INC-5.2)’가 결론 없이 끝난 것이다. 협상 무산으로 법적 구속력을 가진 협약 제정 논의는 2년째
후원금 최대 1000만 원…글로벌 진출·기후위기 대응 등 5개 분야 집중 지원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은 창업 및 사회혁신 분야의 활동하는 기관과 단체를 후원하는 사업인 ‘혁신생태계 파트너십’을 2025년 지원 체계로 새롭게 정비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혁신생태계 파트너십’은 창업가와 사회혁신가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역량을 강화할
누군가는 당사자를 직접 만나 도움을 주고, 누군가는 법과 제도를 바꾸며 구조적 변화를 이끈다.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가들이 임팩트를 창출하는 방식은 이처럼 다양하다. 아쇼카(Ashoka)는 이를 ‘임팩트의 4단계(4 Levels of Impact)’로 구분해 설명한다. 첫 번째 단계는 개인이나 집단의 필요를 직접 충족시키는 ‘직접
재생에너지·농업·순환경제 3대 분야 공모, 9월 1일까지 접수 더나은미래, 공식 아웃리치 파트너로 대회 소식·결선 현장 취재 베트남 기후테크 투자사 터치스톤파트너스와 싱가포르 테마섹 재단이 ‘넷제로 챌린지 2025’를 개최한다. 호찌민시 개발연구소(HIDS)와 손잡고 3년째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베트남의 시급한 기후 문제를 해결할 혁신 프로젝트를
국정기획위 5개년 계획 발표…RE100·생명안전법 등 8개 과제 담아 EU는 법제화·호주는 투자제도·인도는 조기 달성…日·中도 속도전 합류 이재명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국정 목표로 공식화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며 5대 국정목표 중 하나로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를 제시했다.
19일 국회·정부·학계·시민사회 전문가 모여 제도 개선안 제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19일 ‘세계 인도주의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연다. 세계 인도주의의 날(8월 19일)은 2003년 이라크 바그다드 유엔 본부 폭탄 테러로 희생된 22명의 인도주의 활동가를
9월 19일까지 접수…LG화학 제품·기술 연계 아이디어에 가점 부여 LG화학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과 일상에 변화를 만드는 창의적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1:1 밀착 멘토링 통해 진로·학습 지원 15일 오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강당. 하늘색 옷을 입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표정을 짓는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이사장 오호수)이 운영하는 다문화 및 이주배경청소년 진로·학습 지원 프로그램 ‘2025 키움로드’의 입학식 현장이다. 이날 시작된
LG유플러스·유한양행·iM뱅크, 연대·돌봄·교육으로 광복 80주년 기려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공통된 키워드는 ‘세대 잇기’다. 일제강점기 피해를 입은 동포와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어린이들에게는 광복의 의미를 교육하는 등 기억과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300여 개 부스·40여 세션, 대기업·사회적기업·정부 ‘연결의 장’ MZ 겨냥 체험형 프로그램·AI 콘퍼런스·가치소비 바자회 마련 입구에 들어서자 향긋한 커피 향이 코끝을 스친다. 장애인 바리스타가 건넨 아이스 커피를 들고 몇 걸음 옮기니, 친환경 아이스크림을 맛보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전시장 바닥에는 ‘미래세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