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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젠더·AI 해법 모색…아시아 최대 임팩트 투자 콘퍼런스 9월 홍콩서

70여 개국 1500명 참여…아시아 리더 모여 지속가능 해법 논의 더나은미래, ‘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5’ 한국 공식 초청 미디어로 참여 아시아태평양 최대 임팩트 투자 네트워크 AVPN이 주최하는 ‘AVPN 글로벌 콘퍼런스 2025’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로즈우드 홍콩(Rosewood Hong Kong)에서 열린다.

국내 첫 ‘노인친화형 복지대피소 훈련’ 강원서 열려

노인복지관을 대피소로…재난 상황 전 과정 실습 재난이 닥쳤을 때 가장 취약한 계층은 노인·장애인 같은 사회적 약자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들을 위한 복지대피소 설치·운영 지침조차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재난사회복지 전문기관 더프라미스가 13일 강원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 훈련’을 열고, 국내

서울살롱, ‘기후위기 그리고 먹사니즘’ 세미나 28일 개최

정석환 기후솔루션 연구원, 기후위기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 공유 서울살롱이 오는 28일 ‘기후위기, 그리고 먹고사니즘’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직업탐구: 사회혁신가를 만나다’ 시리즈의 두 번째 순서다. 기후위기가 개인의 생계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석환

“다문화 수용, 한국 사회 미래 좌우” ESG 유튜브 ‘대담해’서 논의

저출산·고령화 속 이주민 200만 시대…사회 통합과 문화적 포용이 핵심 과제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절벽이 현실화하면서,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문화 수용’이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LG화학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 ‘라이크그린’이 운영하는 ESG 유튜브 채널 ‘대담해’는 지난 13일 ‘다문화

한국에자이, ‘치매 당사자 일자리 모델’ 공모…최대 200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2025 SE브릿지’, 9월 5일까지 접수 치매 환자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이 추진된다. 한국에자이는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5 사회적경제 SE브릿지’ 사업 설명회에서 치매 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및 활동 모델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영웅의 자녀, 세계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 英 연수 3기 수료

순직·공상 경찰·소방·해경 자녀 대상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 ‘히어로즈 글로벌 캠퍼스’ 통해 영국 옥스퍼드·런던에서 4주간 연수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은 순직·공상 경찰·소방·해양경찰관 자녀를 위한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 ‘히어로즈 글로벌 캠퍼스’ 3기 장학생들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영국 옥스퍼드와 런던에서 4주간의

청소년이 제안한 ‘우산형 태양광’, 환경재단 ‘기후과학클래스’ 대상

AI·데이터 기반 기후기술 설계…전국 중·고생 100명 참여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13일 서울 선릉 스파크플러스에서 열린 결선 대회를 끝으로 ‘2025 기후과학클래스’ 3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AI와 데이터 교육에 팀 프로젝트를 결합해 청소년이 직접 기후기술 솔루션을 설계·제안하는 실천형 융합

“지자체 기후적응 강화 방안은?” 국회기후변화포럼 세미나 21일 개최

폭염·폭우 피해 속 지역 맞춤형 대책·제도 개선 논의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오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자체 기후적응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최근 기록적 폭염과 폭우가 잇따르며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자, 광역·기초 지자체의 기후적응 역량을 높이는 제도적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청년들, 유한양행 유일한 창업자 정신 잇다

유한양행 ‘유일한 아카데미’ 수료식 현장  병원 접근성 지도·치매 예방·우울증 가이드북 등 6개 프로젝트 발표 “눈으로 남을 볼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귀로는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머리로는 남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더욱 훌륭한 사람이다.” 유한양행

“얼굴도 안 보고 빌려줍니다…근데 93%가 갚았죠”

[인터뷰] 이창호 더불어사는사람들 대표 “금융권에서 ‘신용 불량자’라고, 마음까지 ‘불량자’인 것은 아니잖아요.” 담보도, 보증도, 이자도 없다. 전화로 사연을 듣고, 문자로 이름·계좌번호·대출금액·용도를 받으면 심사가 끝난다.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사람들’이 운영하는 무이자 소액대출은 이렇게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초 기준 누적 이용자는 9200여 명, 대출액은

청년주도적 청년정책 설계 및 청년참여 모델의 방향 토론회’
“복합적 위기 마주한 청년이야말로 청년정책 설계 적임자”

청년재단·한국정책학회, 청년주도적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청년은 정책 수혜자를 넘어 청년 정책을 설계하는 주체로 기능해야” “청년들은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밀려오는 ‘블랙 타이드(black tide)’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 설계에 참여해야 합니다.” 이동규 동아대 교수는 12일 청년재단과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한

SK이노베이션, ‘2025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온실가스 및 유해물질 감축 노력, 이사회 독립∙전문성 등 평가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5년 MSCI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ESG 경영을 공식 선언한 이후 BBB 등급에서 A 등급으로 빠르게 상승했으며, 3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