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만개 사회적경제 기업 법적 근거 마련…28일 입법추진단·전국회의 출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가 포함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복기왕 의원이 27일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복 의원은 “지난 3년 윤석열 정부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사회연대경제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는
기획·특집
3만개 사회적경제 기업 법적 근거 마련…28일 입법추진단·전국회의 출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사회연대경제 활성화가 포함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을 맡고 있는 복기왕 의원이 27일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대표 발의했다. 복 의원은 “지난 3년 윤석열 정부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사회연대경제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는
기후 헌법소원 청구인단, 광화문서 기자회견 청소년·시민·아동 청구인단이 참여한 ‘기후 헌법소원’ 결정 1주년 기자회견이 2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에 정부와 국회가 응답해야 한다”며 오는 9월 확정될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가 형식적 수치에 그치지 않고 헌법재판소 결정에 걸맞은
31명 선발해 총 8억 원 지원…저출산·인구감소 대응해 학부까지 확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26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학부 장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2020년부터 아세안 국적 대학원 유학생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 올해는 베트남까지
발달지연 조기 개입·커뮤니티 공간 조성…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지원 현대해상(대표 이석현)이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캠페인’을 공식 출범시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공동주관사로 참여한 현대해상은 27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 축으로 나뉜다. 첫
명예 조직위원장에 정운찬 전 총리…고문단·실행위원단에 재계 인사 합류 지난해에 이어 오는 10월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릴 ‘2025 CEO의 날’ 행사의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명예 조직위원장에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이 추대됐으며,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창업 회장(N/P그룹
“오늘의 외부효과가 미래의 비즈니스 기회가 된다(Today’s externalities are future businessopportunities).” 지난 8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리더스 서밋에서 크리스티안 헬러(Value Balancing Alliance·VBA) CEO가 던진 메시지다. 이날 현장에는 글로벌 기업, 민간 재단, 정부 관계자 등 사회혁신 리더 350여
ESG·임팩트 투자 성장 속 ‘사회적 가치 측정’ 기업 생존 전략 부상 전문가들 “경영진·주주 등 리더십 공감 중요해” “21세기 기업은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보여줘야 한다.” 2006년 방글라데시 그라민은행을 세워 빈곤층을 돕는 소액대출 모델을 확산시킨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무함마드 유누스(Muhammad
참여 학생 8개 역량 성장·지역 격차 해소 기여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아산 유스프러너’의 효과를 분석한 ‘2024 아산 유스프러너 효과성 연구 요약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연세대 교육학과 연구팀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의 성과를 정량·정성적으로 검증한 결과를 담았다.
전국 체인지메이커 모여 실행 전략 모색, 해외·현장 사례 공유 지방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체인지메이커들이 대전에 모인다. 제2회 지방특별시포럼이 오는 29일부터 30일 대전에서 열리며, 산업·교육·거점공간·거버넌스 등 지역 난제를 주제로 협력 전략을 논의하고 ‘하나의 지방도시 커뮤니티’를 선언한다. 지난해 열린
도쿄포럼서 제안한 EPC, 한국 기후금융 새 전환점 필요해 기재부, 탄소감축이 ‘기업 부담’이 되는 구조에서 ‘기회’가 되는 구조로 전환 “탄소배출권은 과거가 거래 대상이지만, EPC(Environmental Protection Credits)는 미래를 현재로 끌어온다.” 지난해 도쿄포럼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시한 발상이다. 그는 사회성과인센티브(SPC)를 10년간 실험해온 경험을
AI 기술이 인간의 감정과 사고, 의사결정까지 대체하는 시대다. 생성형 AI는 그림을 그리고 소설을 쓰고 법률 자문을 하고 심지어 상담사처럼 말한다. 스탠퍼드 대학(Stanford University)의 인간 중심 인공지능 연구소(HA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AI 사용량은 2023년 대비 14배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또한
국제사법재판소, 기후변화 대응 미이행은 국제법 위반 가능성 첫 명시 국내외 환경단체, IPCC 과학 분석 근거로 최고 수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요구 국내외 환경단체 33곳이 한국 정부를 비롯한 각국에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파리협정 1.5도 목표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으로 설정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