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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더나은미래·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쁜 기부, 해피플’ 캠페인] ⑧ “자신감 넘치는 아이들 선율에 내 마음이 더 뿌듯해져”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쁜 기부, 해피플’ 캠페인] (8) 홍현악기 홍의현 대표·담양애꽃 박영아 대표 지난 2일 저녁, 전남 목포 용호초등학교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합주 연습 현장. 아이들은 자기 키보다 더 큰 악기를 등에 메고도 환하게 웃으며 강당에 들어섰다. 지휘석을 중심으로 160여명의 아이가 부채꼴

[대한민국 사회문제 지도로 그리는 사회적 기업의 미래] ⑤ 統一로 맞잡은 손… 서로에게 더욱 집중할 때

미래 지도 프로젝트 (5) 전문가 12인의 대한민국 통일 진단 남북 관계, 상호 신뢰 쌓기 위해… 선교류 늘리고 경제 지원 늘어나야 탈북자 교육·취업 지원 시급해 사회적기업 경험, 통일 후 자립 도울 것 통일 여론이 뜨겁다. 현 정부는 ‘통일 대박’을 위한 구상

가난 끝내고, 불평등 없애자…17가지 목표에 세계가 주목한다

국제개발협력의 과거와 현재, 미래 표면적 목표에 그쳤던 ‘MDGs’ 이후…지속가능발전목표 ‘SDGs’새로 채택불평등 해소로 근본적 빈곤 해결에 집중 모든 주체가 책임지고 참여해야 지난 15년간 이행돼온 MDGs(새천년개발목표)가 올해 종료되면서, 9월 유엔정상회의에서 ‘SDGs(지속가능개발목표)’가 채택됐다. SDGs는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키(Key)’가 될 수 있을까.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지난

국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모금액의 0~15% 수수료로

비영리단체 참고할 만한 사이트별 운영 정책 비교 내년 1월 ‘크라우드펀딩법’ 시행을 앞두고, 온라인 모금 시장이 다각화되고 있다. 지난해 9월 29일 첫선을 보인 카카오의 ‘스토리펀딩(storyfunding.daum.net)’을 시작으로, 비영리단체가 크라우드펀딩을 하나의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8월 3일에는 SBS가 비영리단체가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

“수수료는 없습니다, 좋은 프로젝트에 힘 실어줘야죠”

인디고고 비영리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제너러시티’ 목적·목표액 정하면 별도 절차 없이 이용 가능 “크라우드펀딩, 비영리 활동 돕는 핵심 역할 하길” ‘수수료 0원’ ‘모금 개시를 위한 소요 시간 단 5분’. 세계 최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가 개설한 비영리 모금 사이트 ‘제너러시티(Generosity·기부)’의 파격적인 이용

이야기가 있는 모금… “다음 글이 기다려져요” 팬이 된 후원자

크라우드펀딩 뛰어드는 NPO 매력적인 대중 홍보 창구 포털 사이트에 스토리펀딩 콘텐츠 노출 더 많은 사람들에 전달… 이슈화도 쉬워 전문 작가와 협업해 제작 진행하기도 代價 있는 기부? 보상시스템 우려 에코백·텀블러 등 후원자에 기념품 제공 “펀딩 성과 바로 보여 신경 안 쓸

세계 빈곤 퇴치 위한 유엔 포럼 현장, 韓 기업은 한 곳도 참석 안해

SDGs 모르는 한국 기업들 지난 9월 26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민간부문포럼(Private Sector Forum)’ 현장. 글로벌 기업 36곳의 CEO들이 차례로 연단에 섰습니다. 전날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선언된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위해 각 기업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구체적인 이행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SDGs는 2030년까지

日 CEO 75% “CSR이 경영 핵심”… 기업의 사회적책임 점점 중요해져

日 기업 CSR 트렌드를 말하다… 토시오 아리마 UNGC 일본협회장 투명한 경영·책임 투자 정부가 규제 만들어 압력 기업에 강력한 효과 있을 것 “지난여름 일본엔 이상(異常)고온 현상이 지속됐다. 태풍은 동시다발적으로 일본을 찾아왔고, 지금은 이상 한파(寒波)를 겪고 있다. 기후변화를 비롯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은 미래 세대의

기부자들에게 끊임없이 요청하라… 비전만 있다면 누구든 참여할테니

125개국 175개 NPO 모금전략 수립… 대릴 업설 DUCI 대표 CEO 영향력 큰 기업 기부 장기 파트너십 기대 어려워 개인후원자 발굴 중요한 이유 비영리 모금계의 ‘큰손’ 대릴 업설(Daryl Upsall·사진) ‘DUCI(Daryl Upsall Consulting International)’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대릴 대표는 1993년부터 그린피스 인터내셔널에서

[Cover Story] 14% 실업률 허덕이던 캐나다… ‘사회적경제’에서 해답을 찾다

[Cover Story] 年매출 17조원, 퀘백주 GDP 8% 책임지는 사회적경제협의체 ‘샹티에’ 낸시 님탄 대표 초창기 은행·대기업이 1달러 투자하면 州가 1달러 투자하는 ‘RISQ’ 기금 조성 20년간 400여 사회적기업에 무담보 대출, 90% 생존율… 1달러당 사회·경제효과 9달 7000개 기업·단체, 12만명 직원 가입… 2013년 ‘사회적경제기본법’

편리한 독서대, 앉아서 책 읽는 방… 점자책 많이 읽고 큰 사람 될게요

하트하트재단, 시각장애아동 위한 학교 도서관 새단장 프로젝트 보조공학기·의료비 지원 한계 느껴… “아이들 역량 계발할 환경 만들어주자” 시각장애학교 대상 도서관 건립 시작… 북콘서트 등 책 즐길 방법 알리기도 “우와~ 앉아서 책 읽을 수 있는 방이네! 바닥이 엄청 폭신폭신해요.” “각도를 조절할 수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