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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활동가의 일과 삶의 균형] 활동가, 좀 놀면 안 되나요? ⑤

“의심할 여지가 없는 순수한 기쁨의 하나는 일한 뒤의 휴식이다.” – 임마누엘 칸트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휴가를 떠나지 않고 푹푹 찌는 도심을 꿋꿋이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돈, 건강, 시간 등 무언가 여의치 않은 사정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가

‘골칫덩이’에서 진정한 축구 선수가 된 아이들… “우승으로 보답할게요”

기아대책 희망월드컵 D-22 베트남 대표 선수단 진출 확정 후 격주 합숙 돌입… 응원 이어져 “한국 후원자에게 꼭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골키퍼 타잉(13)군은 땀을 비 오듯 쏟아내며 말했다. 타잉군을 만난 건 지난달 27일, 베트남. 전 세계 10개국 기아대책 결연아동이 참가하는 ‘2016

전화 한 통으로 허문 19개 언어 장벽

통역 자원봉사단체 ‘비비비 코리아’ 자원봉사자 4000여명 참여 24시간 무료 통역 서비스 제공 10년 이상 장기 봉사자 1000여명 다문화 가정 등 상담 역할까지 지난해 11월 밤 11시, 60대 태국인 여성이 한국행 비행기에서 갑작스레 사망했다. 시신 수습과 장례 절차 등이 시급했지만 동승했던

[보니따의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기] 유전자변형식품 ② 꼭꼭 숨겨라!

[보니따의 지속가능한 세상 만들기]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두 번째 시간입니다. 생산자들의 삶을 위협하는 유전자변형식품.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안심할 수 있을까요?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본 물음일 것입니다. 유전자변형식품이 해롭다는 주장과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결승 D-7… 상금 30억의 주인공은?

구글 임팩트 챌린지 총상금 30억의 주인공을 가리는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비영리단체들의 사회 혁신 프로젝트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약 한 달 간의 프로젝트 공모 기간에는 370건이 넘는 지원서가 접수됐다. 이 중 심사를

공익법인 23곳, 여성 이사 한 명도 없어

대부분 10명 중 1명이 여성…이화학당은 10명 중 7명 女이사 여성 이사의 약진이 두드러진 공익법인은 어디일까. 이화학당은 전체 이사 10명 중 7명이 여성 이사로, 100개 공익법인 중 최다 여성 이사 비율(70%)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공익법인이 10명 중 1명(평균 1.4명)꼴로 여성 이사를 구성하고

77.7세부터 47세까지… 한 세대 차이 나는 이사회 평균 연령

최고령 이사회, 학교 법인 多數젊은 이사회 1위부터 3위는‘네이버’서 출연한 공익법인 100대 공익법인 중 이사회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법인은 홍익학원(77.7세)으로, 가장 젊은 법인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47세)으로 드러났다. 한 세대(30세)만큼 차이가 났다. 이사회 평균 연령 최고(最高)법인 10위로는 홍익학원을 비롯해 한양학원(73.7세), 경희학원(71.8세), 계명대(69.9세), 가천학원(69.1세),

국내 100대 공익법인 이사회, 60대 男 가장 많아… 여성은 10명 중 한 명꼴

국내 100대 공익법인 이사회 대해부<2> 연령·성별 분석 국내 100대 공익법인의 이사회는 ’60대 남성’에 쏠려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분석 대상자인 914명(중복 포함) 이사의 평균 연령은 61.77세로 집계됐으며, 여성 이사는 105명으로 11.5%에 그쳤다. 더나은미래 특별취재팀은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에 걸쳐 모금액 기준

우리나라 비영리단체 여성 리더는?

1세대 박동은·강명순 신인숙 등 차세대로는 이혜영 떠올라 우리나라 비영리단체 여성 리더에는 누가 있을까. 박동은(81)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은 대표적인 우리나라 1세대 여성 비영리 리더다. 1988년부터 2015년까지 총 27년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근무하며, 사무총장·부회장까지 지냈다. 강명순(64)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이사장도 여성 리더 1세대 중 한 명이다.

[박란희의 작은 이야기] 전기료, 누구에게나 공평한가

내가 쓰는 전기는 어디에서 올까. 스위치만 누르면 불이 켜지는 우리나라에선 평소 생각하지 않던 이 의문이,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같은 개도국에 다녀오면 생긴다. 캄캄한 밤에 불을 켜고 공부하는 게 소원인 필리핀 오지엔 태양광램프 하나에 행복해했고, 한창 경제성장이 진행 중인 몽골에선 석탄화력발전소가 내뿜는

가족사랑 사생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는 ‘국민행복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사랑 사생대회’가 개최됩니다.  오는 9월 3일 서울숲 공원 가족마당에서 개최되는 본 사생대회는 ‘우리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전 참가 신청은 9월2일까지

제262호 창간 14주년 특집

지속가능한 공익 생태계와 함께 걸어온 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