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 노동, 경제 해법 찾는 청년들 비정규직, 갈수록 높아지는 월세, 학자금 대출로 인한 부채. 대한민국 3대 문제는 청년 문제로 이름을 바꿔 달아도 무리가 없다. 정부 차원의 정책 변화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없이는 당장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 그러나 청년이 가진 해법은
기획·이슈
주거, 노동, 경제 해법 찾는 청년들 비정규직, 갈수록 높아지는 월세, 학자금 대출로 인한 부채. 대한민국 3대 문제는 청년 문제로 이름을 바꿔 달아도 무리가 없다. 정부 차원의 정책 변화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이 없이는 당장 해결되기 어려운 상황. 그러나 청년이 가진 해법은
청년 주거 및 노동 상식, 이것만은 알고 가자! [주거] Q: 등기부등본, 어떤 걸 봐야 하나요? A: 첫째, 발급일자를 꼭 확인하세요. 잔금을 치르는 마지막 날까지의 발급일자를 확인하세요.둘째, 갑구, 을구 모두 확인하세요. ‘사고 판’ 기록뿐만 아니라 ‘빌린’기록도 봐야 합니다.셋째, 갑구의 마지막 소유자(현 소유자)와
사회적기업 인스팅터스 인터뷰 “저희의 슬로건은 ‘누구나 안전하게 사랑할 권리가 있다’는 거예요. 청소년도 ‘누구나’에 포함될 수 있는 거죠.” 청소년이 콘돔을 사도될까? 이에 대한 사회적기업 인스팅터스의 대답은 너무나 명확하다. 이들은 콘돔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친환경 콘돔을 반값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위기청소년의 성교육에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프랑스의 정신의학자 라캉(J.Lacan, 1901~1981)의 말이다. 오늘날 청춘들은 살이 찔까봐 맛있는 음식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취업에 방해될까봐 캠퍼스의 낭만을 유예한다. 타인의 시선으로 스스로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진짜 자신은 소외된다. 여기, 자신으로부터 소외된 이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당신도
동그라미재단 2016년 직원 채용 <채용 개요> ● 주요 담당업무 1. 공간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재단 사업을 광주, 전남 지역에서 담당 2. 광주, 전남지역에 온/오프커뮤니티 구축과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운영 ● 근무지: 광주 ● 근무일: 주 5일 근무(상황에 따라 주말 근무 포함) ●
前 국가대표 농구선수 김영희 인터뷰 “너무 커서 무섭죠?” 커다란 손이 불쑥 눈앞에 나타났다. 키 205㎝. 국내 최장신 여자 농구 선수이자 전 국가대표인 김영희(52·사진)씨가 악수를 청하며 건넨 첫 인사였다. “우리 동네에선 ‘거인 아줌마’로 불려요(웃음). 처음엔 아이들이 매일같이 저희 집 앞에 몰려와서 ‘거인,
1999년 겨울, 갑자기 몸이 붓고 피곤이 몰려왔습니다. 처음엔 그저 이혼으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동네 의원에서는 큰 종합병원을 추천했습니다. 진단 결과는 ‘신부전증’. 그 날 이후 15년 동안 유지운(가명)씨은 이틀에 한 번씩 혈액을 인공 투석기로 거르는 투석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신부전증은
동그라미재단 (구, 안철수재단) 2016년 직원 채용 ● 주요 담당업무1. 공간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재단 사업을 부산, 영남 지역에서 담당2. 부산, 영남지역에 온/오프커뮤니티 구축과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운영 ● 근무지: 부산● 근무일: 주 5일 근무(상황에 따라 주말 근무 포함) ● 우대사항 1. 재단의
플라스틱이 일상이 된 우리의 하루는 플라스틱으로 시작해, 플라스틱으로 끝납니다. 아침에 일어나 플라스틱 통에 담긴 샴푸와 세안제로 씻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칫솔로 양치질을 합니다. 플라스틱 냉장고 안에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반찬통, 일회용 비닐랩에 싸여 있는 음식이 들어 있습니다. 출근길에 마시는 아이스 커피가 담긴
프로야구 10개 구단, ‘나눔왕’은 누구? 순위 경쟁이 한창인 야구장에 훈훈한 소식들이 들려온다. 타율, 승수 등 자신의 성적에 비례해 기부를 하거나 뜻깊은 나눔 행사를 직접 기획하는 선수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직접 꼽은 ‘나눔왕’ 선수를 소개한다(가나다순). ♦KIA 타이거즈
태국에서 사회적 기업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불평등이 늘어가면서 긍정적인 사회적 효과와 경제 성장을 위한 방법으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늘고 있다. 태국에서 현대 사회적 기업의 움직임은 197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방콕에 위치한 레스토랑 양배추와 콘돔(Cabbages and Condoms)사가
에티오피아 난민 엄마 A씨의 이야기 A씨의 고향은 아프리카 에디오피아입니다. A씨는 에디오피아에서 야당 당원이었습니다. 단지 정권에반대했다는 이유로 잡혀가 고문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A씨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하루 빨리 고향을 떠나 자유가 있는 곳으로 떠나는 일이었습니다. 정착과 생존을 위해 헤매던 A씨가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