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씨 아카데미’ 2기 31명 입학… 3개월간 환경 분야 지식·실무 배워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재단법인 숲과나눔 사옥 강당에서 ‘풀씨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이 열렸다. 풀씨 아카데미는 더나은미래와 숲과나눔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환경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기획·특집
‘풀씨 아카데미’ 2기 31명 입학… 3개월간 환경 분야 지식·실무 배워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재단법인 숲과나눔 사옥 강당에서 ‘풀씨 아카데미’ 2기 입학식이 열렸다. 풀씨 아카데미는 더나은미래와 숲과나눔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환경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환경 문제 해결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인터뷰] 최이현 모어댄 대표 창업 후 2년은 온전히 연구에 투자 각종 대회 참가해 품질 입증 업사이클 사업, 대량 생산 여부 중요 충분한 양의 소재 비축해둬야 전 세계에 업사이클 원단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키우는 게 목표 자동차 시트 가죽으로 가방을 만드는
‘유니콘’ 환상 탈피… 유색인종·여성 등 두루 어우러진 윤리적 스타트업 추구 “스타트업계에는 얼룩말이 필요하다, 유니콘이 아니라!(Startup community needs zebras, not unicorns!)”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을 위한 교육용 앱을 만드는 덴마크의 소셜 엔터프라이즈 ‘티모’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토마스 N. 호르스테드가 최근 현지 일간지에 이 같은 주장을
기업 대부분이 적자 늪에 ‘허덕’ ‘소재은행’ 있지만 전시장에 불과… 재료 부족해 제품 못 만들기도 公共이 ‘소재 중개 전문가’ 키워야 업사이클 특성상 제품 설명 중요 더 많은 오프라인 판매처 필요해 정부, 청년 창업·지원센터 확대 계획 전문가 “생산 시설 마련이 더 급해”
개인 임팩트투자 누적액 1000억 돌파…은행보다 수익 좋고 리워드 ‘덤’ 증권형·P2P대출형, ‘중개 플랫폼’ 이용해 클릭 몇 번으로 투자 가능해 사회적경제 기업들, 미래 가치 평가해 자금 조달받고 홍보도 ‘일석이조’ 5020억달러(약 600조원). 글로벌임팩트투자네트워크(GIIN)에서 전망하는 2019년 세계 ‘임팩트투자’ 규모다. 임팩트투자는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한국모금가협회와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일 문화예술과 복합문화공간의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모금가협회는 세종문화회관의 재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금 관련 컨설팅을 지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은 한국모금가협회에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두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부문화
부동산 임팩트 투자사 ‘공공그라운드’ 배수현 대표 인터뷰 설립 두돌을 갓 넘긴 공공그라운드는 ‘부동산 임팩트 투자’를 표방하는 소셜벤처다. 역사·문화적으로 보존 가치가 있는 건물을 사들여 이를 사회 혁신의 실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게 이들의 미션이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의 ‘공공일호’에서 만난 배수현(35) 공공그라운드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오는 10월 16일 개최하는 ‘제3회 사회공헌 파트너 매칭데이’ 행사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합니다. 다양한 공익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대상: NGO·NPO,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 비영리·사회적경제 조직과
“신림동은 ‘떠나기 위해 잠시 머무는 곳’이에요. 근처 학교에 다니거나 고시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몇 년간 머물렀다가 취직을 하거나 시험에 합격해 형편이 좋아지면 금세 떠나죠. 서울 내 다른 지역보다 월세나 물가가 저렴하지만 그만큼 주거와 생활환경이 열악하고 분위기가 삭막해요. 신림동을 ‘견디는 곳’이 아니라
[이희숙 변호사의 모두의 법] 얼마 전 기획재정부의 ‘2019 세법개정안’이 발표됐다. 개정안에는 ‘공익법인의 공익성 및 투명성 제고’라는 주제로 공익법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여러 정책이 포함됐다. 가장 큰 구조적 변화는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및 사후관리를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는 것이다. 기존에 주무 관청에 하던 지정기부금
[공변이 사는 法] 이소아 변호사 “지방에는 공변(공익변호사)이 거의 없어요. 사건은 많고 변호사는 턱없이 부족하니 광주·전남 지역에서 일어나는 공익 사건은 저희가 거의 다 다루고 있습니다.” 이소아(40) 변호사가 최근 새로 단장한 사무실을 정리하며 말했다. 그는 광주에서 공익 활동을 전업으로 삼은 최초의 공익변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