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 하나 집회에 안 간다고 해서 무슨 일 나는 게 아니라고요. 저는 행동해야 바뀐다고 생각해요. 그레타 툰베리라는 한 10대의 목소리에 전 세계가 주목했듯이, 우리의 행동이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겁니다.” 충북 청주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신모 군은
기획·특집
“친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 하나 집회에 안 간다고 해서 무슨 일 나는 게 아니라고요. 저는 행동해야 바뀐다고 생각해요. 그레타 툰베리라는 한 10대의 목소리에 전 세계가 주목했듯이, 우리의 행동이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일 겁니다.” 충북 청주에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신모 군은
시니어의 소셜벤처 창업과 시니어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기업·비영리재단·시니어단체가 손잡고 나선다. 지난 26일 함께일하는재단은 유한킴벌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서울지회와 ‘소셜 시니어벤처 설립 및 지원사업’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 참여한 4개 기관은 시니어가 일자리 정보
지난 7월 태국 방콕의 니다(NIDA) 대학에서 제11회 ‘아이스타 아시아(ISTR, 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Third Sector Research)’가 열렸다. 아이스타 아시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제3 섹터 연구자와 실무자가 모이는 국제 학회로, 서구 현장과 이론 중심으로 돌아가는 기존 학회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06년
작은도시기획자들 주최 ‘괜찮아마을은 괜찮은 걸까?’ 토론회 현장 “지난 8월 ‘괜찮아마을‘은 행정안전부와 ‘삶기술학교‘로부터 기획안 일부 자료를 부정하게 활용 당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수많은 기획자는 괜찮아마을이 처한 상황에 공감하고 또 격분했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로컬스티치 소공점에서 ‘괜찮아마을은 정말 괜찮은 걸까?’라는 제목으로 열린
“선친의 유지(遺志)를 따랐을 뿐인데, 저희가 과도하게 칭찬받는 것 같아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지난 2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서 ‘제5호 한국형기부자맞춤기금’이 탄생했다. 기금 설립자는 최진혁(51)·최경원(49) 남매.
지난 24일 법무법인 지평이 공익사단법인 두루 설립 5주년을 맞아 국내 로펌 최초로 ‘사회적가치경영’을 선언했다. 두루는 2014년 공익법률활동을 위해 지평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지평은 이번 사회적가치경영 선언문을 통해 로펌의 주요 과제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했다. 우선 로펌 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각장애인단체, EBS 수능 교재 ‘보이콧’ “표 빠지고 수식 틀리고… 맞는 문장 꼽을 정도 수정·재발 방지 요구에 교육부 책임 회피만 ” 국특원 “점자 사용 수험생 적다” 황당한 해명 수능 치르는 시각장애 수험생 年 150명 내외 거의 유일한 자료… ‘장애인 학습권’ 보장돼야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주최하는 ‘201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CT메이커톤 대회'(이하 ‘2019 메이커톤 대회’)가 다음 달 30일과 31일 이틀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메이커톤 대회는 장애청소년들이 겪는 정보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정보통신기술 사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SK텔레콤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지난 1999년부터 개최해온 IT경진대회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소셜벤처 ‘화난사람들’ 이끄는 최초롱·하정림 변호사 법 몰라 불이익당하는 사람들 위해… ‘공동소송 플랫폼’ 지난해 8월 문 열어 IT 활용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 개발 번거로운 공동소송 과정 단번에 해결 원스톱 법조 서비스 구축, 대중화 목표 지난 7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행정안전부의 국민참여 플랫폼 ‘광화문1번가’에서 국민들로부터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정책안건을 제안받는다. 광화문1번가는 국민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정책 토론장으로, 매년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해 생활 속 정책을 논의하고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짓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번에 국민으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는 주제는 5가지다. 행정안전부 국민참여혁신과는 지난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23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컨빈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슈밥재단의 ‘사회적기업가상 시상식’(Social Entrepreneurship Award Ceremony)에서 ‘올해의 공공부문 사회적기업가’로 선정됐다. 슈밥 재단은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과 배우자 힐데 슈밥이 지난 1998년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재단법인 숲과나눔과 사단법인 시민환경연구소가 공동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숲과나눔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환경 관련 시민사회 활동가들과 학술 연구자들이 교류하고, 성과와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포럼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