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재단이 ‘2024 세계 환경위기시계’가 위험 수준인 9시 27분을 가리켰다고 5일 밝혔다. 환경위기시계는 환경재단이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생존의 위기 인식정도를 조사해 시간으로 표현한 것으로 자정에 가까울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위기의식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시계는 ‘매우 위험’ 구간인 9시 11분을
기획·특집
환경재단이 ‘2024 세계 환경위기시계’가 위험 수준인 9시 27분을 가리켰다고 5일 밝혔다. 환경위기시계는 환경재단이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과 함께 국가별 환경오염에 따른 인류생존의 위기 인식정도를 조사해 시간으로 표현한 것으로 자정에 가까울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위기의식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시계는 ‘매우 위험’ 구간인 9시 11분을
‘최악의 빈곤 포르노를 뽑아라! 다음의 영상 중에서 가장 보기 싫고 기부하기 싫은 영상을 뽑아주세요!’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자 영상 두 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창이 떴다. 후보 영상은 8개, 이 영상들의 공통점은 무력한 특정 인종의 모습이 담겼다. “오늘도 굶어야
22대 국회는 ‘기후 국회’가 될 수 있을까 <24>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일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지역 기후대응기금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기후대응기금은 지방정부가 자체 조례를 통해 기후대응 사업의 용도를 설정해 운용하고 있는 기금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인의 고통과 상처가 사회적인 것이 되는 것은 누군가가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발생합니다. 비영리는 누군가의 곁을 지키고 고통에 공감하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김승섭 서울대학교 환경보건학과 교수)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4 엔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김승섭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비영리는
아산나눔재단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실제 고민을 다루는 교육용 사례집 ‘아산 기업가정신 리뷰(이하 AER)’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AER은 창업·경영·기업가정신 관련 과목을 수강하는 대학생이나 창업생태계 종사자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창업가 입장에서 의사결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5년 첫 발간한 이래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경제적 보상’을 부여하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30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탐라홀에서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 조례 제정기념 정책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다양한 마케팅으로 앨범 다량 구매를 유도하는 엔터테인먼트사들에 환경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속가능한 케이팝을 원하는 팬들이 모인 기후 운동 단체, 케이팝포플래닛(Kpop4Planet)은 4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하이브 본사 앞에서 케이팝 업계의 환경 보호 노력을
하트-하트재단과 SK하이닉스가 지난 3일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 창단식’을 열었다고 4일 전했다. 청소년 창의융합 실내악 인재양성사업인 ‘하이클래식 챔버 앙상블’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과 멘토링, 협연 기회 등을 지원한다. 창단식에서는 장학생의 축하 연주, 전문멘토단 위촉, 장학증서 수여 등이 진행됐다.
LG소셜캠퍼스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부와 민간, 학계 등 18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LG전자와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LG소셜캠퍼스는
장면 하나. 오늘 만날 사람? 내일이 휴가라 일찍 자기 아쉬워 함께 시간을 보낼 친구를 찾는다. 누구와 보낼지 고민하고, 전화번호부를 펼쳐서 일일이 찾을 필요도 없다. 친한 친구들이 있는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단톡방)에 카톡을 보낸다. 딱 여섯 글자. ‘오늘 만날 사람?’ 장면 둘.
언제부턴가 여름이 오면 걱정부터 앞선다. 안타깝게도 그 걱정은 아니나 다를까 올해도 현실이 되었다. 지난 8월 13일 전남 장성군의 한 중학교에서 아르바이트로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청년이 작업 도중 폭염으로 인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부 사례가 아니라 통계로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오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3일 전했다.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만의 디지털 기술력을 활용해 탄생시킨 가상의 숲이자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