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70명·17개국 선수, 동계 최대 규모 ‘팀 삼성 갤럭시’ 공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Worldwide Partner)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선수단과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을 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올림픽·패럴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함께 활동하며,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이 소통하고 전세계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맞아 삼성전자는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한다. ‘팀 삼성 갤럭시’는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전 세계 17개국 7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번 선수단은 동계올림픽 역대 최대 규모이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은 캠페인 메시지 ‘Open always wins’를 중심으로 ▲열린 마음 ▲새로운 관점 ▲자기 표현의 세가지 가치를 선수들의 시각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에서 처음 소개된 파트너십 캠페인 메세지 ‘Open always wins’에는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으며, 협력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만드는 ‘개방성(Openness)’의 가치를 담았다. 이는 ‘갤럭시(Galaxy)’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과도 일맥상통한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서도 파트너십 캠페인을 이어간다. 삼성전자는 ‘열린 마음으로 모두가 협력해 도전한다면 무한한 가능성을 열 수 있다’는 의미와 가치를 전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Experience마케팅그룹장 김승연 상무는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 경기의 모든 순간을 더 생생하게 연결해 왔다”며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과 함께‘Open always wins’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선수들과 팬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구미시,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본격 준비 돌입…지역경제 활력 ‘기대’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100일 앞으로 구미시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100일 남짓 남기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육상대회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022년 12월 구미시가 유치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에 이어 20년 만에 세 번째 개최되며,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구미에서 열린다. 구미시는 지난해 1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대회 준비를 본격화했다. 올해 1월 세부추진계획 보고회에 이어, 지난 17일 ‘D-100 성공다짐 시민보고회’를 개최하며 막바지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구미시는 국제적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해 아시아육상연맹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연맹 현지실사단이 구미를 방문해 경기장 및 숙박시설을 점검했으며, 11월에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연맹 집행이사회에 참석해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대회를 앞두고 구미시민운동장의 육상트랙을 WA class 1등급으로 교체하고, 전광판 추가 설치, 조명탑 LED 교체 등 국제 기준에 맞춘 시설 개선이 한창이다. 여기에 주요 도로 재포장, 차선 도색, 음식점 및 숙박업소 리모델링 등 도시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1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선수단의 숙박, 식사, 이동 등이 지역 내에서 이뤄져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대회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오는 3월 2일에는 사전 행사로 박정희 마라톤 대회가 열리며, 대회 기간에는 K-POP 페스티벌, 아시안푸드페스타 등 국제 관람객을 위한 축제도 마련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사랑의열매, 홀몸 노인 위한 생활용품 키트 제작 봉사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3일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나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국민 이웃돕기 캠페인인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들에게 생활용품 키트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홍보대사인 이연복 셰프, 김나운 배우, 유튜버 씬님을 비롯해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 김상균 사무총장, 정경식 LG생활건강 부문장, 김동우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치약·칫솔·샴푸 등 생필품 26종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키트 150개를 제작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연복 셰프는 지난 2018년 10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는 강원산불·코로나19·호우피해 지원을 위해 총 6000만원을 기부하고, 기부자 초청 봉사활동 참석 등 선행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2021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나운 배우는 지난해 11월 1억원을 기부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2443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5월 서울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유튜버 씬님은 2018년 노인 지원을 위해 1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이후 2019년 강원산불 구호를 위해 500만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지원에 500만원, 2020년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연복 셰프는 “과거 우리 국민이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힘 모은 것처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 시기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백신’과 같은 기부문화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흥식 사랑의열매 회장은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석해준 홍보대사들의 정성과

구세군, 롯데그룹과 ‘마음온도 37°C’ 캠페인 진행

구세군이 롯데그룹과 함께하는 ‘마음온도 37°C’ 캠페인을 진행한다. 마음온도 37°C은 일반적인 체온 36.5°C에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 0.5°C를 더한다는 의미로 지난 연말 처음 기획됐다. 구세군자선냄비에 기부한 후원자들에게 ‘나눔 목도리 키트’를 나눠주고, 후원자가 제작한 목도리를 다시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1만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에게는 목도리 키트 1세트, 2만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목도리 키트 2세트가 지급된다. 나눔 목도리 키트는 박스와 에코백, 털실, 뜨개바늘, 목도리에 달 수 있는 액세서리와 설명서로 구성됐다.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엽서도 동봉돼있다. 설명서에 따라 목도리를 제작하고, 우편봉투에 완성된 목도리를 담아 구세군자선냄비 본부로 보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목도리가 전달된다. 목도리를 완성해 보낸 후원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캠페인에 앞서 롯데그룹은 1억5000만원을 나눔 목도리 키트 제작에 기부했다. 롯데그룹 신입사원들도 자원봉사로 목도리 제작에 힘을 보탰다. 이들이 제작한 목도리 855개가 이미 구세군에 전달됐으며, 롯데장학재단의 장학생도 2월 말부터 목도리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자원봉사로 제작된 목도리가 모두 완성되면, 몽골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마음온도 37°C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면 이달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과 은평 롯데몰 앞에 설치된 구세군 자선냄비에 직접 기부하거나, 다음달까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홈페이지(www.jasunnambi.or.kr/nr/)를 통해 기부하면 된다. 캠페인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과 나눔 목도리는 이달 25일 국내 아동보육시설 ‘서울 후생원’에 먼저 전달될 예정이다.

비영리단체, 돈 없이도 광고를?

숨어있는 홍보대사를 찾아라 지난 5월 초, 해비타트 홍보팀 신예은 과장은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 3회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드라마 여주인공인 성유리씨의 대사를 통해 해비타트의 활동이 브라운관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정황을 알아보니 올해 초, 제작사 측에서 집짓기 봉사활동 장소를 촬영현장으로 쓰고 싶다는 문의가 왔었던 것. 신 과장은 “드라마 제작 일정과 봉사 시즌(6~11월)이 맞지 않아 기관 차원에서는 도움을 준 바가 없다”면서 “해비타트 로고가 새겨진 안전모, 봉사요원들의 조끼 등 세밀하게 묘사된 소품들과 활동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서술한 대사에 놀랐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름, 평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마지막회에도 굿네이버스의 해외아동 결연사업이 간접적으로 소개됐다. 결연한 아동의 신상정보가 적힌 카드, 감사편지 등도 촬영소품으로 사용됐다. 굿네이버스 미디어팀 황성주 팀장은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모금방송 작가분의 소개로 요청을 받아 도움을 줬는데, 방송 다음 날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다른 주에 비해 월등히 높아지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홍보 담당자들은 “영리기업의 간접광고(Product Placement·이하 PPL) 전쟁과 다르게 비영리단체의 PPL은 대부분 작가나 제작진, 홍보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 모금액이 느는 효과도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교육문화국 이현우 국장은 “홍보대사인 이보영씨가 본인이 직접 구매한 곰 인형 유니세프 열쇠고리를 소품으로 활용해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한 장면을 촬영한 적이 있다”면서 “방송 노출 후 열쇠고리 판매량이 30%가량 늘었다”고 했다. 배우 김석훈씨도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빛나는’ 촬영을 할

이들이 나서면 나눔이 살아나요

연예인 홍보대사의 활약 소녀시대 티파니가 홍보대사로 위촉되자 정기후원 10배 이상 증가 중장년 배우의 신뢰도는 지속적 정기후원 이끌어 유지태 등 배우가 직접 기업 모금 유치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에 나서기도 “일년간 우리 단체가 언론에 노출된 횟수를 분석해보니, 연예인 홍보대사 콘텐츠가 50% 이상을 차지했다.”(A 단체 홍보팀장) “최근 눈치작전이 심해졌다. 타 단체와 아프리카 봉사를 다녀온 배우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는데, ‘우리가 먼저 논의 중이었다’며 항의 전화를 받은 적도 있다.”(K단체 모금팀장) 연예인 홍보대사를 둘러싼 비영리단체들 간의 보이지 않는 전쟁이 본격화됐다. 각 단체들은 인지도도 높고, 인품도 훌륭한 연예인을 적극 찾아나서고 있다. 홍보대사가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비영리단체의 이미지가 좌우될 수 있다. 그렇다면 연예인 홍보대사의 선행이 모금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 ◇’한류 열풍’에 힘입은 아이돌 홍보대사의 위력 지난 2010년 설립된 글로벌 전문 교육 비영리단체 글로벌호프는 아이돌 홍보대사의 위력을 실감했다. 지난해 12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하자마자 정기후원이 10배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다. “티파니처럼 나도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도 쇄도했다. SNS상의 홍보 효과는 더 놀라웠다. 티파니와 관련된 기사나 이미지를 페이스북에 올리자, 하루 평균 15개에 불과했던 ‘좋아요(like)’ 개수가 수백개로 늘었다. 중국, 태국, 베트남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트위터상에 외국인들의 댓글이 줄을 잇자, 글로벌호프는 소식지를 영어로 추가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준호를 홍보대사로 임명한 월드비전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1월, 4년 만에 휴가를 얻은 준호는 월드비전 에티오피아 사업장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준호가

[Cover Story] 비영리단체와 연예인 홍보대사의 세계

한 번의 홍보 대신, 진심을 나누고 싶습니다 단체 이미지와 직결되는 연예인 홍보대사 섭외 전 연령층이 좋아하고 안티팬 없는 인사 1순위 최소 1~2년 준비 후 위촉 모델료 한 푼도 안 받고 봉사활동·기부 나서는… 섭외가 까다로운 만큼 홍보대사 특성 맞춰 관리 신뢰 유지하는 전략 중요 지난해 공공기관 41곳이 연예인 홍보대사에게 모델료와 거마비(車馬費) 등의 명목으로 4년간 6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반면 ‘공익을 위해 봉사한다’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몸소 실천하는 연예인도 많다. 바로 비영리단체에서 활동하는 홍보대사·친선대사들이다. 이들은 화보 촬영 및 광고 모델료를 일절 받지 않고 오히려 해당 단체의 봉사활동과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는 비영리단체 15곳의 실무자를 만나, 연예인 홍보대사와 단체 간의 파트너십 노하우를 들어봤다. ◇아이돌? 중견 배우?… 고르기도, 섭외하기도 어렵다 “어떤 유명인을 섭외하느냐에 따라 단체에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비영리단체의 이미지는 모금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당장의 홍보를 위해 유명 연예인을 섭외하기보다는, 오랫동안 지켜본 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섭외하고 있습니다.” 황유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하 어린이재단) 나눔사업본부 팀장의 말이다. 그는 “신중을 기해 섭외한 만큼, 파트너십도 오래간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어린이재단에는 35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 배우 최불암씨를 비롯, 고두심씨(26년 차)와 이홍렬(25년 차)씨도 20년 넘게 홍보대사를 지속하고 있다. 각 단체는 홍보대사로 선정하고픈 연예인 후보군을 정한 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S단체 실무자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방송국 PD, 소속사 관계자 등을 통해 ‘나눔에 관심이 있는지’ ‘홍보대사로서는 부적절한

고수, NGO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위촉

지난 1일, 배우 고수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다녀온 아프리카 말라위 봉사활동이 계기가 된 것. 이날 위촉식에서 고수는 “의료시설도 열악하고 무엇보다 먹을 것이 너무나 부족해 보였다”며 “우리가 아프리카에 태어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도 아이들을 도울 이유는 충분하다”고 봉사활동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수는 11월부터 케이블 방송을 통해 송출되는 공익캠페인에도 재능 기부로 출연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