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아름다운가게에 개인 소장품 4025점 기부 …베네수엘라 이재민 돕는다

기업과 비영리단체 등 각 분야의 리더 9명이 아름다운가게에 개인 소장품과 기업 재고 물품 약 4025점을 내놓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한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뷰티풀리더스클럽(Beautiful Leaders Club·BLC)’과 함께 20일 서울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나눔 행사 ‘아름다운하루’를 열었다고 밝혔다. BLC는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모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BLC 회원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기부한 개인 소장품과 기업 재고 물품 등 약 4025점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최근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베네수엘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과 장윤경 상임이사를 비롯해 조두호 KSB식품 회장, 김윤곤 더나은미래 대표, 김수길 위스타트 대표(jtbc 전 대표), 박열하 제너시스BBQ 고문, 백소라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조두호 뷰티풀리더스클럽 회장은 “이번 나눔행사에 각 리더들이 자신의 애장품부터 집안에 있는 잘 사용하지 않는 모든 물품을 알뜰살뜰 모아 기부해 주신 거 같다”면서 “나부터 이번 기회에 KSB식품의 신상품 등 3천여점을 기분좋게 내놓고 나니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기쁨이 남다른거 같다”고 말했다. 김수길 위스타트 대표는 20여년 보관해오던 몽블랑 만년필 세트와 골프채 등을 기부했다. 행사를 기획한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기업의 기부는 조직의 결정으로 이뤄지지만, 개인의 기부는 한 사람의 삶의 태도와 신념이 담긴 선택”이라며 “리더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주변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돼 더 넓고 오래 지속되는 나눔 문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행복얼라이언스·인스파이어리조트, 인천 결식우려아동 230명에 ‘행복상자’ 전달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리조트)와 손잡고 인천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우려아동 끼니 지원 사업 ‘행복두끼 프로젝트’와 아동 생활 전반의 결핍 해소를 위한 현물 지원 사업인 ‘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이번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기부금은 행복상자 구성 물품 구매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비로 사용된다. 금전적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아이들의 일상에 실질적 도움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이 동참해 230개의 행복상자를 포장했다. 서비스업 특성상 3교대 근무로 단체 참여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릴레이 봉사 방식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각자 가능한 시간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복상자에는 영양간식, 멀티비타민, 생리대, 기초 화장품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담겼다. 인스파이어리조트는 기부금으로 사회적 기업 제품을 후원했고, 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와 업드림코리아는 멀티비타민과 생리대를 직접 기부했다. 이로써 행복상자 물품 11종 전체가 사회적 기업 제품으로 구성돼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실천했다. 완성된 행복상자는 인천 지역 결식우려아동 230명에게 전달된다.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인스파이어리조트와의 협력을 통해 끼니 지원과 함께 일상 전반의 결핍을 해소하고, 인천 지역 아동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인천 지역 결식우려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와 협력해 주신 인스파이어리조트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구두 수선비 10%씩 저금통에 모아 기부” KT희망나눔인상에 김주술·최영심 부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올해 마지막 희망나눔인상으로 구두 수선비를 모아 나눔을 실천해 온 김주술(69세)씨와 최영심(70세)씨 부부를 공동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라남도 광주에서 구둣방 ‘신세계 구두수선’을 운영중인 부부는 구두 수선비를 받을 때마다 10%씩 돼지저금통에 모아 2006년부터 지난 18년간 2500만원을 기부해왔다. 부부는 IMF(국제통화기금) 경제 위기 시절 사업실패를 겪고 생계를 위해 구두수선을 시작했다. 2평 남짓한 조립식 건물의 구둣방에서 부부는 현재 월 150만~200만원 가량을 벌고 있다. 구둣방에 들어서면 붉은 색 돼지저금통이 눈에 띈다. 부부는 구두 수선비를 받을 때마다 수선비의 10%를 이 저금통에 넣고 있다. 부부의 선행을 돕기 위해 손님이 수선비보다 더 많은 비용을 내거나 거스름돈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저금통이 배가 부르면 부부는 이를 그대로 가져가 광주시 동구청에 기부한다. 돈을 보면 견물생심이 될 것 같아서다. 부부의 하루는 이른 새벽녘에 시작된다. 김씨는 전남 광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업무로 매일 5시에 동네 청소로 하루를 시작한다. 월 10만원의 수입이지만 김씨는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아내 최씨는 건물을 청소하며 월 120만원을 생활비에 보태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노령연금을 받고 있지만 부부는 기부를 위해 쉴 새 없이 일을 하고 있다. 김 씨는 한 때 구두 제작 기술로 제화점을 열어 큰 돈을 벌었고, 최 씨는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과거의 영광보다 현재의 나눔이 더 행복하다는 부부다. 부부는 “그간 기부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알게 돼

기부자와 수혜자 연결하는 ‘나눔비타민’, 프리A 투자 유치

기부 데이터 스타트업 나눔비타민이 가이아벤처파트너스로부터 프리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나눔비타민은 기부금 운용 과정에 딥러닝 및 데이터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연결 체계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올해 1월에는 자동화 기부 시스템을 인정받아 서울대기술지주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가이아벤처파트너스는 나눔비타민이 식사 나눔을 시작으로 향후 현물, 서비스 기부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나눔비타민의 혁신적인 기부 모델과 기술을 통해 새로운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나눔비타민은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며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전달체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나눔비타민의 핵심 기술은 기부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하여 기술을 통해 정교한 기부자-수혜자를 연결하는 점이다. 특히, 수혜자가 직접 적합한 도움을 선택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관 밖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눔비타민은 결식 우려 아동 2만1000명에게 5만 건 이상의 식사 나눔을 연결했으며, 전국 2만4000개의 이용처와 협력하여 누적 거래액 3억5000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 강원도 원주에서는 전국 최초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 앱을 도입하여 민간 최초의 바우처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SK,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아한형제들을 비롯한 공공 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B2B 서비스 또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이번 투자는 나눔비타민이 기술을 통해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창출하는 기부 시스템으로 더

“GS25 행사 상품, ‘나만의 온장고’로 기부해 보세요”

어린이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이하 RMHC Korea)가 GS리테일과 함께 간편 나눔 캠페인 ‘나만의 온장고’를 시작한다고 11일 전했다. ‘나만의 온장고’는 기존 GS25의 서비스인 ‘나만의 냉장고’에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한 것이다. ‘나만의 냉장고’는 원플러스원(1+1), 투플러스원(2+1)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 필요한 상품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앱에 보관해 두는 서비스다. 올해 기준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되는 상품은 매월 약 100만개로 연간 1000만개가 넘는다. 이번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에게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만의 냉장고’에 보관된 상품 중 사용하지 않은 추가 증정품을 선택하고 ‘나눔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이렇게 기부된 증정품 중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별해 RMHC Korea에 전달한다. 또 고객이 기부한 증정품 개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함께 기부할 예정이다. 김윤아 RMHC Korea 파트너십팀 과장은 “연말을 앞두고 ‘함께’와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GS리테일과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RMHC Korea 역시 보다 많은 분들이 쉽게 기부에 동참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폐지·공병 모아 이웃사랑 실천” KT그룹 희망나눔인상에 ‘이대성·황영숙’ 부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불편한 몸으로 폐지를 모아 13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한 이대성(70세)·황영숙(67세)씨 부부를 올해 여섯 번째 희망나눔인상으로 공동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T그룹에 따르면, 이대성씨는 어릴 적 소아마비를 앓아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이고, 부인인 황영숙씨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다. 부부는 장애로 생계조차 힘든 상황이지만, 2011년부터 영주1동 주민센터에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매일 자전거와 리어카를 몰며 폐지와 공병을 하나 둘 모아 판 돈이다. 페지와 공병을 판매해 받는 돈은 하루 2만원 언저리. 이 금액에 생계비를 아껴 더한 돈이 모아질 때마다 영주1동 주민센터를 찾아 기부했다. 부부가 기부하는 금액은 연 100만원에서 150만원이다. 폐지 가격이 1kg당 100원 이하인 것을 고려하면 부부가 얼마나 많은 발품을 팔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러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씨는 건강을 회복한 뒤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새로운 나눔을 확대해 나갔다.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안동준법지원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하여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준법생활을 하는 보호관찰 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이 밖에도 이씨는 2014년부터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에 헌신하고 있다. 매년 연말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장 100박스와 친환경 빨래비누 1000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러한 부부의 선한 나눔 활동은 희망 나눔의 본보기가 되었다. 이씨가 시작한 김장봉사는 현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봉사로 확대됐다. 이씨가 제공하는 배추에 지역 내 협의회에서 지원하는 물품을 더하여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김장 담그기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 캠페인 실시

CJ나눔재단이 ‘나눔의 일상화’를 위해 CJ 주요 계열사에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손쉽게 후원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임직원들이 기부 키오스크에 사원증을 태그하는 방식으로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금액을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기기다. 기부 횟수 제한 없이 일시 및 정기 기부 참여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후원할 수 있다. 후원하는 프로그램에는 여름방학, 신학기, 명절 등 시의성에 맞춰 CJ도너스캠프가 진행하는 다양한 개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등이 있다. 지난 5월부터 CJ제일제당센터를 시작으로 설치된 ‘CJ도너스캠프 기부 키오스크’는 CJ ENM 센터, CJ올리브영 본사에 이어 이번 7월 CJ대한통운 본사까지 설치됐다. 키오스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CJ도너스캠프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해 전체 기부 금액을 2배로 불려주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CJ나눔재단은 임직원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한 ‘기부온도 UP 챌린지’를 8월 15일까지 시행한다. 기부 참여도를 온도로 지수화해 온도 상승이 큰 임직원 개인 및 팀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 키오스크’ 설치로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어도 어떻게 접근할지 몰랐던 임직원들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의 나눔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방경만 KT&G 사장 “지속가능한 성장 위한 조직문화 만들 것”

방경만 KT&G 사장이 8일 소통과 도전, 협업과 나눔을 강조한 취임 100일 CEO 메시지를 발표했다. 방 사장은 이날 전 임직원들에게 메일로 발송한 메시지에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창출하기 위해선 일의 즐거움과 의미, 성장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소통의 기회는 더하고(+), 비효율을 제거하며(-), 도전과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결실을 공유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먼서 “앞으로도 구성원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회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더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메시지는 세계 각국의 임직원들을 위해 영문으로도 배포됐다고 KT&G는 전했다. 방 사장은 취임 후 100일 동안 해외 궐련, 전자담배(NGP), 건강기능식품 등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성장 전략에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장 직속 전략·마케팅·생산 부문을 신설하고 각 부문장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아울러 해외시장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권역별 CIC(사내 독립 기업)와 생산본부도 설립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사랑의열매, 제12회 전국 초·중·고 나눔공모전 연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동·청소년의 나눔교육을 위해 ‘제12회 전국 초·중·고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은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가 교육부와 함께 시작한 국내 대표 나눔공모전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한국교육방송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이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행복해지는 나눔’을 주제로 ▲글 ▲그림 ▲굿즈디자인 부문에서 응모작을 신청받는다. 전국 초·중·고 학생을 비롯해 동 연령대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상자는 9월 중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나눔공모전을 통해 나눔에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사랑의열매는 아동·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나눔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나눔공모전과 체험관 운영 등 나눔문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kyurious@chosun.com

LG전자가 지난 23일 열린 기부금 30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전달하는 기부금 전달식에서 윤성일(왼쪽)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과 조성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 설 명절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

LG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2000kg의 김치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LG전자 윤성일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기부금은 LG전자가 지난달 20일부터 1월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기부 행사는 올해 11회째를 맞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행사에서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김치 4000kg을 지원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조성민 사무총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장애가정청소년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LG전자 윤성일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이번 기부금으로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규리 기자 kyurious@chosun.com

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 엠블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연중나눔캠페인 ‘일상회복 착!착!착!’ 15일 시작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3년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기후위기와 사회재난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일상에서 쉽고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프로그램 ‘착한가정·착한가게·착한일터’를 통해 엔데믹 이후 일상회복이 이뤄지는 모습을 캠페인 명에 담았다. 캠페인은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47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는 ▲안전 ▲회복 ▲돌봄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기부금을 통해 여름철 냉방비 지원, 안전한 주거환경과 식생활 등 지원으로 에너지 취약계층과 사회재난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복 분야에서는 위기가정·실직자 등 빈곤층을 발굴해 일상 회복을 위한 생활비·주거비·의료비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비를 제공하는 등 학습격차 회복을 지원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돌봄 분야에서는 사회적 고립·단절 가구를 발굴해 심리안정을 위한 돌봄을 지원하고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자립준비청년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원규 기자 wonq@chosun.com

'2023 기부·나눔 트렌드 컨퍼런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2023 기부·나눔 트렌드 컨퍼런스’ 15일 개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23 기부·나눔 트렌드 컨퍼런스’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컨퍼런스로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진행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는 비영리기관의 신규 사업전략, 모금 방향성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기부·모금 트렌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비영리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해 나눔에 대한 지식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도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에서 발표한 ‘2023 기부트렌드’와 ‘2022 한국형 나눔지수 개발 연구’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나눔지수’는 개인 현금 기부와 자원봉사, 헌혈, 장기기증 등의 활동을 수치화한 지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의 나눔 현황과 지역별 나눔지수’를 다룬다. 첫 번째 연사인 김윤민 창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한국의 나눔 현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김소영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지역별 나눔지수’를 주제로 무대에 선다. 패널 및 종합토론에서는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대성 대한적십자사 팀장, 김성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노법래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의견을 나눈다. 2부 주제는 ‘2023 개인 및 기업 기부 트렌드와 모금 트렌드’다. 박미희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 개인 기부 트렌드를, 유승권 이노소셜랩 이사가 기업 기부 트렌드를 말한다. 노연희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모금 트렌드에 대해 짚는다. 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 참여자들이 다 함께 올해의 기부트렌드와 이에 따른 비영리 모금기관의 과제·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컨퍼런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사전 접수를 받는다. 현장 참여는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