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법무시스템에 AI 도입한 KT “준법경영 고도화”

10만 건 소송·자문 데이터로 AI 학습…리스크 선제 대응 체계 마련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자사 법무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본격 도입하며 법무 업무 고도화와 준법경영 강화에 나섰다. KT는 21일, 소송·계약·법률 자문 등 다양한 법무 분야에 AI를 적용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T는 그동안 축적한 약 10만 건의 소송, 계약, 자문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법무 시스템에 AI 기반 문서 분석·추천·작성 기능을 추가하고, 리스크 식별 기능까지 구현했다. KT가 새롭게 구축한 송무 시스템은 방대한 법률 문서를 통합 관리하고, 소송 행정업무를 자동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장, 준비서면, 판결문 등 관련 문서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통합 검색과 유형별 분석이 가능해졌고, 대법원 사건검색 자동 연동, 기일 캘린더 동기화, 심급별 사건 일괄 관리 등 실무 기능도 강화됐다. 법률 자문 분야에서는 AI가 계약서 검토와 자문 초안 작성, 유사 사례 자동 추천, 계약서 간 조항 비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계약서 내용을 요약하거나 조항별로 자동 분류하는 기능도 포함돼, 법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KT에 따르면 소송 사건 관리에 소요되던 시간이 50% 이상 절감됐고, 자문 업무도 평균 30% 이상 빠르게 처리되는 성과를 거뒀다. KT는 향후 AI 법무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계약서 내 독소조항·모호한 표현·불필요한 조항을 자동 탐지하는 ‘계약서 사전 체크리스트’ 기능도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은 손해배상 과도책임 등 리스크 요소를 자동 식별하고, 대체 문구를 제안하는 등 사전 대응력을 높일

KT, 폐플라스틱 보빈 도입…연간 2500개 목재 대체

4월부터 적용, 연간 온실가스 1만2500㎏ 감축 효과 기대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친환경 보빈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빈은 케이블을 연속적으로 감는 원통형 구조물로, 주로 목재로 제작돼 케이블 보관 및 운송에 사용된다. KT가 도입하는 보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폐플라스틱(저밀도 폴리에틸렌)으로 제작됐다. 기존 목재 보빈보다 가격이 높고 수거 작업이 까다로워 확산이 어려웠지만, KT는 렌탈 공급 방식을 도입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이를 위해 KT는 LS전선, 대한광통신, 가온전선, 머큐리광통신,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등 5개 광케이블사와 협력해 친환경 보빈 공급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수거 문제를 해결했다. KT는 오는 4월부터 광케이블 납품 시 친환경 보빈을 적용하며, 연간 약 2500개의 목재 보빈을 대체할 계획이다. 향후 친환경 보빈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체 광케이블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친환경 보빈 도입으로 KT는 산림 훼손 방지뿐만 아니라 연간 온실가스 1만2500㎏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기 사용량 2만7200kWh(4인 가족 기준 78가구의 월평균 사용량) 절감 효과도 있다. 포장 폐기물 감소 및 보빈 폐기 비용 절감도 가능한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자재를 적극 도입해 친환경 구매를 강화하고, 광케이블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폐플라스틱을 재자원화해 순환 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천연자원 소모를 줄이고 폐기물을 저감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구매혁신을 통한 ESG 경영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난청 아동 지원한다…KT꿈품교실, 봄학기 참여자 모집

3월 5일까지 모집 KT(대표이사 김영섭)와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거점지역 4곳의 대학병원은 난청 아동의 재활치료와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KT꿈품교실 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각각 신청을 받는다. 병원 별로 봄학기 시작 일자가 다르고, 인원 모집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각 병원으로 개별 문의를 해야 한다. KT가 지원하는 KT꿈품교실은 난청 아동이 권역 내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병원 내 위치한 난청 아동 재활 공간이다. 언어 치료, 음악 및 미술 교육 등 난청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난청 아동이 또래와 소그룹으로 모여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재활 치료가 이뤄지도록 돕는 등 난청아동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봄학기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는 24개월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와 음악, 미술 영어 과목이 개설된다. 또 일부 수업을 비대면으로 개설해 다른 지역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혀 운영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만 18세 미만 아동이 참여할 수 있는 언어, 음악, 미술 과목을 운영한다. 전남대학교병원에서 개설되는 언어, 음악, 중복장애 아동 대상 치료 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아동이 참여할 수 있다. 경북대학교병원에서는 만 2세에서 12세 사이 아동 대상 언어치료와 놀이치료 수업이 개설될 예정이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은 “KT는 2003년부터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KT소리찾기 통해 KT꿈품교실을 후원하며 난청 아동의 재활과 사회진출을 지원해왔다”며

KT, 소상공인에 롯데렌탈 장기렌터카 제휴 할인 제공

KT는 롯데렌탈과 협력해 KT 소상공인 상품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전국 220개 지점과 26만 대 차량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렌터카 회사다. 이번 제휴로 KT 소상공인 고객은 레이부터 GV80, 카니발까지 전 차종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은 신차 구매 효과와 비용 절감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기본 할인율은 3.5%이며, 선착순 50대 한정으로 추가 1% 할인이 적용돼 최대 4.5%(약 312만원 절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 기간은 12~60개월이며, 계약 만료 후 연장·재계약 시에도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장기렌터카의 월 대여료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비용으로 인정되며, 9인승 이상 승합차나 경차를 이용할 경우 월 대여료의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은 KT 인터넷, 으랏차차 패키지, 하이오더, AI 서빙로봇을 이용하는 개인사업자에게 제공된다. 신청은 KT 공식 홈페이지 내 ‘사장님 혜택존’에서 사업자번호 인증 후 가능하다. KT와 롯데렌탈의 협업은 기존 개인 및 대형 사업장 위주였던 장기렌터카 혜택을 소상공인으로 확대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KT는 이를 통해 전국 소상공인들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하이오더, AI 서빙로봇, 으랏차차 패키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KT, 캄보디아 난청 아동에 세상 소리 선물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4일부터 2박 3일간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프레 앙두엉 병원에서 ‘캄보디아 KT꿈품교실’ 5주년을 기념하고, 난청 아동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 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기업은 2019년부터 세브란스병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난청 아동 재활센터인 ‘캄보디아 KT꿈품교실’을 열고 지원해 왔다. 지난 5년간 8500여 명의 난청 아동이 꿈품교실을 통해 치료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와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 프레 앙두엉 병원장 등 관계자 88명과 수혜 난청 아동 43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인공와우 최신 지견과 꿈품교실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디지털 부작용과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병원 환우들에게 ‘KT 디지털 시민 교육’과 ‘폐유니폼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KT는 캄보디아 난청 아동 4명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하고 세브란스병원 최재영 교수가 직접 수술을 시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수술은 현지 이비인후과 의사들이 의료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도록 시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KT-코오롱 래코드, 폐작업복으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와 협력해 폐기되는 현장 작업복을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한다고 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총 4종으로 카드지갑과 슬리퍼, 키링,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다. 11월부터 나눔 플랫폼 ‘나눠정’ 앱과 코오롱FnC의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에서 판매된다. KT는 폐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폐작업복 소각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그동안 매년 4500여 벌의 작업복이 사용 기한 만료로 폐기됐으나, 앞으로는 이를 업사이클링해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판매 수익금은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KT와 코오롱FnC는 지난 2일 탄소중립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ESG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현장 작업복의 업사이클링 및 고도화를 위한 정책 수립·기술 지원 ▲업사이클링 굿즈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KT ESG경영추진실장 오태성 상무는 “이번 협력은 양사가 서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 보전 및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ESG 차원의 사업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KT, 판교 사옥 입주 11개 스타트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본격 협력한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지난 20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판교 사옥에서 이 사옥 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에 입주한 11곳의 유망 벤처, 스타트업의 상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KT 그룹과의 실질적 사업협력 개시를 축하하는 ‘DB-벨 세레모니’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DB-벨 세레모니’의 DB는 입주기업들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하는 ‘Development of Business’를 의미하며, 성공 경험을 모아 다 같이 ‘DB-벨’을 울리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축하하는 행사다. 입주 기업들 사이에서 ‘DB’는 사업의 큰 성공을 의미하는 일명 ‘대박’의 약자로 해석되기도 한다. ‘DB-Bell’은 지난 3월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 당시 KT와 입주기업의 협업 기반 성공 경험 창출을 기원하기 위해 설치했다. 상반기에 입주기업은 각종 지원 과제 선정, 사업 수주 및 KT와의 사업협력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KT와의 사업 협력은 지난 개소식 이후 KT 사업부서들이 필요한 기술을 입주기업들에게 설명하고 협력을 제안하는 리버스 피칭 ‘BM 어라운드’의 결실로 KT는 유망 벤처, 스타트업 간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실제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페보’는 KT Device본부와 함께 스마트 목줄을 통해 수집되는 반려동물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검색 전문기업 ‘에이아이오투오’는 신간 도서에 메타 데이터 구축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카드뉴스 콘텐츠 제작 협력을 밀리의 서재와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KT는 이번 사업협력 본격화와 함께 벤처, 스타트업과 함께 새 시대의 물결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의미를 담아 기존 오픈 이노베이션 브랜드를

KT, 서대문구 소상공인 ‘라방’ 지원한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서대문구청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특화 온라인 판로 확대 사업 중 하나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KT와 서대문구청은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23년도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을 함께 한다. 올해는 총 9개 업체로 지난해(5개 업체)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KT에 따르면, 기업은 지원 대상 소상공인에게 라이브커머스의 기본 개념 및 방송 판매 전략 등 실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지난 5일에 마쳤다. 이어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KT는 실제 라이브커머스 업계에서 활동 중인 쇼호스트를 섭외해 방송을 지원해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라이브 방송 전용 마케팅·노출 광고 등을 연계해 맞춤형 온라인 판매 활성화도 함께 지원한다. 특히, KT는 제품 특성에 맞는 15초 TV 광고 영상을 제작하고, KT IPTV의 큐톤광고 ‘Genie TV Live AD +’를 통해 총 100만 회 광고 송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그들의 콘텐츠∙미디어∙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KT 희망나눔재단, 스마트 AI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오태성)은 지난 3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제1회 스마트AI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태성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과 전창배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 신승인 AI융합교육연구회 회장,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1회 스마트AI콘텐츠 공모전’은 ‘올바르고 안전한 AI윤리’, ‘사람이 행복해지는 AI세상’을 주제로 청소년 대상 올바른 AI 사용에 대한 관심 확대와 AI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심사를 통해 총 25개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 중 5명에게 기관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 성주현(브랭섬홀아시아 국제학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 김보민(서울광남중학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상 진혜교(천안용곡초등학교)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회장상 이소민(은혜고등학교) ▲AI융합교육연구회 회장상 김찬영(운중고등학교)이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과 뛰어난 생성형 AI활용이 돋보인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AI로 생성된 콘텐츠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워터마크를 추가하는 등 참가 학생들에게 윤리적 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수상자 성주현 학생은 “공모전 준비를 하며 자연스럽게 AI에 대해 많이 알게 됐고, AI를 어떻게 올바르게 활용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성 이사장은 “미래 세대는 AI를 스스럼없이 활용하는 AI 네이티브로 자라나기 때문에 AI 윤리를 내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올바른 AI 활용교육을 전개해 재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봉사활동 가서 소개팅 할래?” KT, 촌캉스 ‘나눔솔로’ 추진

KT(대표이사 김영섭)는 광화문 인근 기업·기관의 3040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솔로’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KT와 서울시청, 매일유업, 우리카드, LG생활건강 등 5개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직장인 15명이 참여한다. KT는 지난 7월부터 본인 지원과 지인 추천 방식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6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임직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나눔솔로의 특징은 최근 젊은 층이 선호하는 ‘촌캉스’ 컨셉의 이색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박 3일간 강화도에서 잡초 제거, 해변 환경 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도 가지게 된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나눔솔로는 KT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트렌드에 맞는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oil_line@chosun.com

“KT 매장서 쉬어 가세요” 서울 250개 매장 ‘기후동행쉼터’ 운영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전날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기후동행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서울시내 KT 매장 250곳을 ‘기후동행쉼터’로 운영한다. 협약식에는 KT 커스터머부문장 이현석 부사장과 서울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 권오병 전국 KT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쉼터는 서울시민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울시가 기업과 협력해 지정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폭염‧한파 대피시설로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용 시간이 한정되고 장소 접근에 다소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KT와 서울시가 손을 잡고 접근성이 좋은 시내 전역의 KT 매장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KT 기후동행쉼터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언제든 지정된 서울 시내 KT 매장에서 무더위와 폭우 등을 피해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다. 특히 KT는 쉼터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선 인터넷과 충전 시설을 제공한다. 기후동행쉼터로 지정된 매장은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입구에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오는 15일부터 PC 또는 모바일 ‘서울안전누리’ 사이트의 재난안전시설 페이지에서 해당 매장의 위치와 운영 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서울시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는 올 여름 거센 장마와 기록적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폭염의 경우, 일상 곳곳에 자리한 기후동행쉼터 등 다양한 공간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쉼터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민간 협력을 확대하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 부사장은 “KT 매장은

KT, 유망 스타트업과 ‘판교 테크데이’ 행사 개최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선발 15개 스타트업 참여3년 간 총 56개사 지원스타트업 기술 검증·투자·해외 진출 등 다방면 지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경기도 판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에서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 사 스타트업과 KT사업부서 임직원이 만나는 ‘판교 테크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은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3-7년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할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 출시 및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KT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경북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판교 테크데이에서는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에 선발된 그루브웍스(콘텐츠), 디엠테크컨설팅(스마트팩토리), 라이브데이터(AI교육), 리플에이아이(AI태깅), 마이프랜차이즈(창업 미디어), 별따러가자(AIoT) 등 15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 서비스와 KT 사업협력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 및 KT사업부서와의 매칭을 통한 신사업 추진 기회,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해외 전시회 참여, 글로벌 PoC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과 함께 KT그룹 및 KT 운용펀드를 통한 투자 검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KT는 2022년부터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올해까지 3년간 총 56개사를 선정, 지원중이며 KT 그룹과 사업 협력 및 해외 진출까지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음성 AI 전문기업 휴멜로는 2022년에 협업 사업화 멘토링, 사업개발비 지원 등을 통해 같은 해 7월 ‘KT AI 보이스 스튜디오’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KT 그룹사인 밀리의 서재와 협력해 AI 음성 합성 기술을 적용한 오디오북을 제작한 바 있다. 2023년 선정기업인 지바이크와 딥엑스는 해외에서 성과를 거뒀다. 퍼스널 모빌리티

더나은미래 특별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