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돕는다”…사회연대은행, ‘함께가게 같이가게’ 모집

1일부터 접수, QR오더 키트와 지원금 10만원 지급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지역 상권 디지털 인프라 지원 캠페인 ‘함께가게, 같이가게’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매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카카오페이와의 협약을 통해 조성된 10억원 규모의 지역상권 디지털 인프라 지원 기금을 바탕으로, 전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인프라 도입 및 전환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캠페인에 접수해 ▲QR오더 키트 ▲디지털 인프라 지원금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캠페인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지원 적합성과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정해진 기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공식 홈페이지와 ‘함께가게, 같이가게’ 캠페인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더나은미래 기자

챗봇이 참전용사 소개하고, 메타버스서 바다숲 만든다 [2025 사회공헌 리포트]

[창간 15주년 특별 기획] 국내 30대 기업 대표 사회공헌 조사 <5·끝> 기술, 나눔의 방식도 바꾸다…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술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지난 15년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기술의 발전은 산업은 물론 교육, 복지, 환경 영역의 지형을 바꿔놨다. 기업의 사회공헌도 예외는 아니었다. <더나은미래>가 공익 싱크탱크 그룹 ‘더미래솔루션랩’과 함께 국내 매출 상위 3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7곳이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사회공헌에 접목했거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기술이 ‘나눔의 도구’로 진화하는 흐름이다. ◇ “챗봇이 알려주는 보훈 이야기”…AI로 확장하는 기억의 서사 대표적인 기술 활용 사례는 ‘대화형 AI’, 즉 ‘챗봇(chatbot)’이다. 정보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는 효율적이고, 흩어진 정보를 한데 모아주는 데도 유용하다. LG전자는 임직원 봉사단 ‘라이프스굿(Life’s Good)’ 소속 ‘대화형AI팀’이 기술 재능기부로 사회 문제를 푸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엔 홈리스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빅이슈’와 협력해 노점 잡지 판매 위치를 알려주는 챗봇을 개발했고, 2024년엔 6·25 참전용사 정보를 담은 ‘보훈의 봇’을 선보였다. AI가 전투 기록과 인물 정보를 설명하고, 흑백 사진을 컬러로 복원하는 기술도 적용됐다. LG전자는 “해당 팀은 AI, 데이터 시각화, 빅데이터 활용 등 실력을 인증받은 사내 인재들이 뜻을 모은 조직”이라며 “기술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LG화학도 2024년부터 ESG 교육사업 ‘라이크그린(Like Green)’에 AI 챗봇 ‘그린이’를 도입했다. 초·중등 학생들이 환경과 진로에 대해 대화형 학습을 하며 정보를 익히고,

‘아동급식카드’에도 더 많은 ‘선택’이 필요하다

편의점에 머문 아동급식카드 디지털 기술로 식사 선택 넓히고 낙인감 줄인다 3월이면 개학과 함께 학교 급식이 재개된다. 그러나 방학 동안 결식우려아동들은 급식카드에 의존해 끼니를 해결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결식우려아동은 27만2400명. 아동 100명 중 4명은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정부는 18세 미만 결식우려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각 지자체가 급식비를 충전하면, 아동이 지정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편의점 중심의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아동급식카드 전체 결제 건수(1301만9905건) 중 37%(481만7501건)가 편의점에서 이뤄졌다. 인천시의 경우 편의점 결제 비율이 54.2%에 달했다. 아이들은 삼각김밥, 컵라면, 치킨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실정이다. ◇ “결제가 안 될까 봐 김밥집도 못 가요” 아이들이 급식카드 사용에서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낙인감’과 ‘선택권 부족’이다. ‘더나은미래’와 데이터 기반 기부·복지 플랫폼 ‘나눔비타민’이 공동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21명 중 22%가 “다른 사람 앞에서 사용하기 꺼려진다”고 답했다. 19%는 “먹을 만한 음식이 없어 계속 같은 것만 먹는다”고 했고, 18%는 “키오스크나 온라인 결제가 안 된다”고 했다. 한 초등학생은 “집 근처에 비빔밥집이 있지만 급식카드 결제가 안 될까봐 안 간다”며 “어디서 되는지 확인해야 해서 결국 편의점으로 간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의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드러났다. 수급 가구 아동의 단백질 섭취 빈도는 일반 가구 아동보다 훨씬 낮았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고기나 생선을 먹지 못하는 비율이 일반

“스마트 해썹으로 식품안전 잡는다” 해썹인증원·강원도 지원사업 본격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축산물 가공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해썹인증원은 지난 4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물 가공업체 관계자 및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축산물 가공업체의 식품안전관리 방식을 디지털화해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해썹인증원과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 해썹은 사람이 직접 기록하던 방식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이용해 공정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저장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해썹인증원은 사업 참여 업체들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스마트 해썹 전문 공급 기업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전산기록솔루션 ▲스마트 해썹 기술지원 ▲스마트 MES(제조 실행 시스템)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방침이다. 현장에 참석한 한 축산물 가공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해썹 도입을 통해 식품안전 관리가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배 해썹인증원 원장은 “스마트 해썹은 단순한 효율성 증대가 아니라 축산물 가공업체의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열쇠”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더 많은 업체가 디지털 전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썹인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11월 16~17일 ‘2024 UN청소년환경총회'가 열려 전 세계의 청소년·청년들이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에코나우
청소년이 제안한 기후위기 해법…‘2024 UN청소년환경총회’ 결의안 나왔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 현장‘기후위기와 디지털’ 토론 및 대안 모색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구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2024 UN청소년환경총회’가 11월 16~17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청소년과 청년들이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토론하며 실천적 대안을 모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덴마크, 필리핀 등 12개국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청소년·청년이 참여했다. ◇ 디지털로 기후위기 극복, 청소년들 아이디어 쏟아졌다 이번 총회의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디지털’이다. 청소년 대표단은 ‘기후위기와 E-스포츠’, ‘기후위기와 AI’를 세부 주제로 사전 워크숍과 모의 유엔 훈련을 거쳐 결의안을 준비했다. 본 회의에서는 결의안을 논의하고, 실천 방안인 ‘액션플랜’을 작성해 폐회식에서 발표했다. 헝가리 대표 오하진(13) 씨는 e스포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데이터 센터 및 경기장) ▲디지털 티켓 제공 및 재활용 시설 설치 ▲안전한 폐기 절차 마련을 결의안에 담았다. 콜롬비아 대표 김현송(16) 씨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활용한 기상 예측과 가뭄 대응, 환경 문제 인식 제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이들의 결의안은 수정을 거쳐 유엔환경계획(UNEP), 대한민국 환경부, 외교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은 각자의 실천 계획인 ‘액션플랜’을 발표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개인적 노력을 다짐했다. 네팔 대표 이루온(15) 씨는 “날씨 앱을 사용해 난방·냉방 시스템을 조정하고, 불필요한 파일과 메일을 정리해 디지털 탄소 발자국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폴란드 대표 마크실마리안 스자바틴(24) 씨는 “재생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절감, 효율적 분배를 위한 디지털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한 '2024 UN청소년환경총회'의 본 총회가 오는 11월 16일~17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에코나우
UN청소년환경총회 16~17일 성남서 개최…세계 청소년 모여 디지털과 환경 논한다

‘2024 UN청소년환경총회’의 본 총회가 오는 11월 16일~17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 300여 명이 모여 디지털이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지구환경 위기 해법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2회를 맞는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덴마크, 페루, 카메룬, 필리핀, 인도 등 12개국에서 선발된 3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한다. 유엔환경계획(UNEP), 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공동 주최한다. 2024년 공식의제는 ‘기후위기와 디지털’이다. 지난 2일부터 청소년대표단은 e스포츠와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사전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워크숍을 시작으로 2주간 배정국가의 환경 문제 조사, 모의 유엔 훈련 실습, 주제 강연 학습 등의 사전 미션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주제 강연을 맡았다. 16, 17일 본 총회에서는 공식·비공식 회의를 통해 e스포츠와 AI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측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결의안을 만들고 실천방안을 발표한다.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본 총회 기조연설을 맡았다.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와 신상진 성남시장이 개·폐회사로 무대에 오르며,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스벤 올링(Sven Olling) 주한 덴마크 대사, 케네스 포크(Kenneth Fok)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 회장 등이 축사를 전한다. 폐회식에서는 특별세션으로 김보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발표한다. 주제강연자들과 청소년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에코리더스패널토크’도 이어진다. 청소년대표단으로 참여한 이승아 학생(15, 판교대장중)은 “얼마 전 우리나라 팀이 우승한 롤드컵(2024 LoL 월드 챔피언십)에 열광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e스포츠의 영향력이 정말 크다는 것을

국내 100대 기업의 글로벌 사회공헌 국가… 아시아 3국 약 40% 차지

국내 100대 기업이 주목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대상 국가는 어디일까. 10월 31일 이슈·임팩트 측정 전문 기업 ‘트리플라잇’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사회공헌 국가는 중국(15%)과 베트남(13.3%), 인도네시아(10%) 등 아시아 3국이 약 40% 가량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오리온 중국법인의 ‘햇살 어린이교실’,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삼성빌리지’와 엔씨소프트가 북미에서 게임 내 특별 기부 아이템을 판매해, 8년간 중증 어린이 환자의 의료비 등으로 약 14억 원을 기부한 것이 꼽혔다. 이에 대해 트리플라잇의 정유진 공동대표는 “비즈니스 연계성이 높은 아시아 및 미국 중심으로 사회공헌이 진행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아프리카를 향한 기업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100대 기업의 글로벌 사회공헌은 주로 복지·웰빙, 교육·훈련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현금 및 물품 기부(32%)가 가장 많았고,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프라 지원(22.4%)도 높은 비중이었다. 한편, 이날 트리플라잇은 2030~2050년 떠오를 글로벌 메가 트렌드도 발표했다. 10개의 키워드는 ▲디지털 기술 혁신 ▲성평등과 여성권리 증진 ▲민주주의 위기와 정치적 변동성 ▲건강과 웰니스 ▲아동보호 및 참여 ▲지정학적 긴장과 갈등 ▲재난재해 및 회복탄력성 ▲빈곤과 양극화 및 불평등 ▲지구 환경 보전 순환경제 ▲기후위기 영향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경제포럼(WEF), 포브스(Forbes), UN 등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관에서 발간한 2030~2050 미래 보고서 약 31건을 분석한 결과다. 조유현 더나은미래 기자 

“카카오택시 앱 어려우면 이제 CU에서 호출하세요”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디지털 취약 계층의 택시 호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편의점과의 협업을 시도한다고 30일 전했다. 지난 29일 여의도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BGF리테일은 ‘편의점 – 모빌리티 서비스 간 연계 확대를 통한 국민 이동 편의성 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택시 앱 이용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길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편의점에서 대신 호출을 도와주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와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과 함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택시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편의점을 출발지로 설정해 ▲택시가 점포 앞으로 호출되도록 하여 ▲스마트폰 없이도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편의점 택시 호출 서비스’가 도입되면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택시 플랫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사용자 경험(UI/UX) 등 앱 접근성 개선을 하더라도 연령,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스마트폰 보유 여부 등으로 인해 호출 서비스 이용 자체가 어려운 경우에는 근본적인 해결점을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실버세대 등 모바일 앱으로 택시를 부르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있어 모빌리티 업계의 ‘디지털 포용성’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 온 바 있다”며 “앞으로도

두나무, 치유 효과 검증된 가상의 숲 ‘디지털 치유정원’ 선보인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오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3일 전했다. ‘세컨포레스트 :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만의 디지털 기술력을 활용해 탄생시킨 가상의 숲이자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 OECD 공공혁신협의체에서 대한민국 공공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세컨포레스트 캠페인을 새로 단장한 것이다. 두나무는 코로나19 공식 종료로 대면 채널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환경 캠페인 ‘세컨포레스트’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했다. 새롭게 변모한 세컨포레스트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숲과 정원’이다. 두나무는 벽면에 LED 조명 등을 설치해 영상을 송출하는 미디어 파사드 형식의 가상 숲을 구현했다. 직업 혹은 신체적 사유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도 숲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빛과 영상을 통해 숲의 녹음, 봄의 벚꽃, 가을의 수풀, 야생화 군락, 새벽 별무리 등 시시각각 달라지는 자연 풍경을 담아 다채로운 파노라마를 구성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나만의 퍼스널 치유정원 알아보기 ▲나만의 퍼스널 치유향기 알아보기 ▲위로 음악회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재단장한 세컨포레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성향에 잘 맞는 정원을 선택해 체험하고, 향기 활용한 책갈피를 만들거나 풍경과 음악을 향유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도 마련됐다. 세컨포레스트 낱말 퍼즐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한정으로 비트코인 행운권과 업비트 로고가 담긴 기념품을 제공한다. 팝업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린 방문객 선착순 총

생명보험재단, 청소년 디지털 문화 교육 ‘디유 스쿨’ 콘텐츠 공모전 시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디지털 유스 스쿨’(이하 ‘디유 스쿨’)의 2024년도 1학기 생명존중·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17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문화 교육인 ‘디유 스쿨’은 디지털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윤리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디유 스쿨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약 2만 5천 명의 중학생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디유 스쿨’ 생명존중·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은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디유스쿨 참여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매 학기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총 419편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에는 교사 부문 6명, 학생 부문 9명으로 총 1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교사 부문 에세이 분야에서는 포곡중학교 송향기 교사가, 슬로건 분야에서는 화성동화중학교 강호현 교사가 각각 대상을 받았다. 학생 부문 포스터 분야에서는 설악중학교 민수진 학생이, 웹툰 분야에서는 한광여자중학교 김지영 학생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이 중 학생 부문 포스터 분야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한 설악중학교를 찾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대상을 받은 민수진 학생은 “SNS로 소통하는 요즘,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악성 댓글보다 따뜻한 한마디가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잘 전달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디지털 문화가 익숙한 학생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지원했을 때, 자기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기특하고 뿌듯하다”며

‘환경과 생태계 DGI 2024’ 세미나에서 루스 샤피로 캡스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아름다운재단
“한국은 아시아에서 공익활동 하기 좋은 나라일까?”

비영리 섹터의 환경과 생태계 DGI 2024 한국은 공익활동을 하기 좋은 나라일까? 비영리 조직이 일하기 좋은 환경 정도를 분석하는 지수인 ‘Doing Good Index(이하 DGI) 2024’의 결과가 발표됐다. 6월 28일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환경과 생태계 DGI 2024’ 세미나가 열렸다.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공익활동평가지수인 DGI의 2024년도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공익활동 환경의 발전 방향을 함께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비영리 조직 및 학계 관계자 70여 명이 함께하고, 영어-한국어 동시통역이 제공됐다. DGI는 아시아 국가들이 얼마나 공익활동을 하기 좋은 환경인지 조사하고 비교하는 연구다. 아시아 필란트로피 소사이이어티 센터(Center for Asian Philanthropy and Society, 이하 캡스)가 격년으로 진행하며, 정부 규제, 세금 및 재정 정책, 정부 조달, 공익 생태계 총 4개 분야를 살펴본다. 이번 조사는 17개국의 2183개 사회공익단체(Social Delivery Organization·이하 SD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분석했다. DGI는 아시아의 많은 NGO가 실제로는 정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점을 고려하여, NGO 대신 사회공익단체(SDO)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DGI는 각 국가가 공익활동을 수행하기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평가하여 4개 그룹으로 분류한다. 한국은 두 번째 그룹인 ‘Doing Better’에 속했다. 루스 샤피로 캡스 대표는 DGI의 목적이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 보여주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캡스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은 2030년까지 SDGs(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중 단 하나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샤피로 대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많은 자선활동과 기업의 사회공헌을 독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우리는

KT, 에이블스쿨 6기 교육생 모집… 디지털 미래 인재 양성

KT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내달 1일까지 에이블스쿨 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선발된 입교생들은 9월 초부터 약 6개월간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에이블스쿨은 KT가 정부와 함께 기업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 분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일자리와 연계해 국가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에이블스쿨 교육 과정 수료 후 KT 채용에 지원할 경우 서류 전형 면제 및 우수 수료자 추가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에이블스쿨은 34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6기 모집에서는 타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를 우대하며, 코딩테스트 시 자바(Java) 언어 사용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총 840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으며 기업의 실전형 프로젝트 수행 경험도 쌓게 된다. 특히 KT는 교육생들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과 조건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 에이블에듀(AIVLE-EDU)를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과 분당 등의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에 오프라인 교육장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KT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학습 방법 외에도 실무 현장에서 일하는 방식까지 직접 지도해 준다. KT가 개발한 인공지능 자격증 AICE와 빅데이터분석기사, SQLD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다양한 실전 학습 이벤트와 프로젝트를 통한 수상 기회 등은 구직 과정에서 교육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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